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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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용관
• 그린이 : 이창우
• 가격 : 13,500원
• 책꼴/쪽수 :
180x240mm, 112쪽
• 펴낸날 : 2024-11-29
• ISBN : 979-11-6981-343-3 73410
• 십진분류 : 자연과학 > 수학 (410)
• 도서상태 : 정상
• 태그 : #수학 #일상 #어휘
저자소개
지은이 : 김용관
수학책 작가이자 수학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수학 전공자냐고요? 아니요!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와 성공회 대학교 NGO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러면 왜 수학을 소개하는 일을 하느냐고요? 수학의 엄청난 매력에 사로 잡혔기 때문이죠! 수학은 복잡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 방법을 찾는 다양한 길을 알려줍니다. 또, 여러 현상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법도 가르쳐 주죠. 수학은 모호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안경과 같습니다. 이런 매력을 혼자만 알기 너무 아까워, 수학의 힘과 아름다움을 담은 콘텐츠를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수냐의 수학영화관》, 《톡 쏘는 방정식》, 《데카르트, 철학에 딴죽을 걸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 《교과서를 깨고 나온 수학》, 《미래가 보이는 수학 상점》 외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블로그 수냐의 수학카페(blog.naver.com/prayer2k)
유튜브 Math Travel(www.youtube.com/@math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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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 이창우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 교과서, 국정 홍보처, 법제처, 서울경제, 어린이동아 등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고, 조선일보, 독서평설, 과학동아, 생각쟁이 등에서 카툰을 연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겼대요》, 《알고 보니 내 생활이 다 과학!》, 《4학년 5반 불평쟁이들》,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수수께끼》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짜장면 ‘곱빼기’, 그림이 ‘근사하다’, 실력을 ‘십분’ 발휘하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에 숨어 있는 재미난 수학 이야기
짜장면을 먹으면서 “곱빼기의 ‘곱’은 무슨 뜻일까?”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곱빼기의 ‘곱’은 ‘곱셈’, ‘곱하기’의 곱이랍니다. “그림이 참 근사하다!”고 말할 때의 ‘근사’는 ‘근삿값’의 근사예요. 이처럼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는 수학과 관련된 어휘가 많습니다.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수학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어휘 50가지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쓰는 말에 숨어 있는 수학을 파헤쳐 보세요.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국어 어휘 실력도 한 뼘 자라나 있을 거예요.
우리가 자주 쓰는 말에 숨어 있는 재미난 수학 이야기
짜장면을 먹으면서 “곱빼기의 ‘곱’은 무슨 뜻일까?”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곱빼기의 ‘곱’은 ‘곱셈’, ‘곱하기’의 곱이랍니다. “그림이 참 근사하다!”고 말할 때의 ‘근사’는 ‘근삿값’의 근사예요. 이처럼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는 수학과 관련된 어휘가 많습니다.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수학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어휘 50가지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쓰는 말에 숨어 있는 수학을 파헤쳐 보세요.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국어 어휘 실력도 한 뼘 자라나 있을 거예요.
목차
읽기 전에 …… 2
01 9단 …… 8
02 가분수 …… 10
03 간단하다 …… 12
04 갑부 …… 14
05 겉과 속/안과 밖 …… 16
06 계산 …… 18
07 골백번 …… 20
08 곱빼기 …… 22
09 공책 …… 24
10 괄호 …… 26
11 구구단 …… 28
12 근사하다 …… 30
13 다르다/틀리다 …… 32
14 대각선 …… 34
15 듀스 …… 36
16 만무하다 …… 38
17 만일 …… 40
18 만점 …… 42
19 모호하다 …… 44
20 무한 …… 46
21 반말 …… 48
22 분수를 알다 …… 50
23 빵점 …… 52
24 사면초가 …… 54
25 삼십육계 줄행랑 …… 56
26 시선 …… 58
27 십분 …… 60
28 십상 …… 62
29 양수/음수 …… 64
30 오점 …… 66
31 요점 …… 68
32 원만하다 …… 70
33 이모저모 …… 72
34 자정 …… 74
35 작다/적다 …… 76
36 장점/단점 …… 78
37 점수 …… 80
38 점심 …… 82
39 제곱 …… 84
40 조삼모사 …… 86
41 줄잡아 말하다 …… 88
42 초점 …… 90
43 촌수 …… 92
44 태반 …… 94
45 퍼센트 …… 96
46 하룻강아지 …… 98
47 할 푼 리 …… 100
48 할망구 …… 102
49 환갑 …… 104
50 황금비 …… 106
01 9단 …… 8
02 가분수 …… 10
03 간단하다 …… 12
04 갑부 …… 14
05 겉과 속/안과 밖 …… 16
06 계산 …… 18
07 골백번 …… 20
08 곱빼기 …… 22
09 공책 …… 24
10 괄호 …… 26
11 구구단 …… 28
12 근사하다 …… 30
13 다르다/틀리다 …… 32
14 대각선 …… 34
15 듀스 …… 36
16 만무하다 …… 38
17 만일 …… 40
18 만점 …… 42
19 모호하다 …… 44
20 무한 …… 46
21 반말 …… 48
22 분수를 알다 …… 50
23 빵점 …… 52
24 사면초가 …… 54
25 삼십육계 줄행랑 …… 56
26 시선 …… 58
27 십분 …… 60
28 십상 …… 62
29 양수/음수 …… 64
30 오점 …… 66
31 요점 …… 68
32 원만하다 …… 70
33 이모저모 …… 72
34 자정 …… 74
35 작다/적다 …… 76
36 장점/단점 …… 78
37 점수 …… 80
38 점심 …… 82
39 제곱 …… 84
40 조삼모사 …… 86
41 줄잡아 말하다 …… 88
42 초점 …… 90
43 촌수 …… 92
44 태반 …… 94
45 퍼센트 …… 96
46 하룻강아지 …… 98
47 할 푼 리 …… 100
48 할망구 …… 102
49 환갑 …… 104
50 황금비 …… 106
편집자 추천글
수학은 세상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안경과 같다
수학은 일상과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 간단한 계산 외에는 평소에 쓸 일이 없는 수학을 왜 배워야 하냐며 불만을 제기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많다. 수학은 정말 일상과 동떨어진 고리타분한 학문일까? 여러 수학책을 집필하고, 수학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관 작가는 ‘수학은 모호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안경과 같다’고 말한다. 수학은 구불구불한 모양의 땅 넓이, 바다에 떠 있는 배의 위치, 피라미드의 높이처럼 눈으로만 봐서는 알아내기 어려운 문제를 깔끔하게 풀어 준다. 수학 덕분에 ‘이렇게’, ‘이만큼’처럼 애매하게 설명할 수밖에 없는 세계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작가는 더 나아가 우리가 평소 자주 쓰는 말에도 수학이 담겨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수학과 관련된 말이 이렇게나 많다고?
수학을 알면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일상 어휘 50가지
작가는 수학책 작가로 글을 쓰는 생활을 하며 뜻을 정확하게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는 습관을 들였다. 그러면서 우리말에 수학과 관련된 어휘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학을 통해 어휘를 해석하니 그 의미가 훨씬 실감 나게 다가왔을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하게 이해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우리가 자주 쓰는 ‘말’에도 수학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매우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에 작가는 수학과 관련된 어휘들을 모아 소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어린이가 수학적 사고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를 집필하게 되었다.
♦ 이 책의 특징
수, 도형 관련 어휘부터 관용어와 헷갈리는 표현까지
다방면으로 수학과 관련된 어휘를 소개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는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어휘를 소개한다. ‘9단’이나 ‘만무하다’ 처럼 특정 숫자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담은 말, ‘점심’, ‘시선’, ‘사면초가’처럼 도형과 관련된 말, ‘분수를 알다’, ‘삼십육계 줄행랑’, ‘하룻강아지’처럼 관용적으로 쓰이는 말 등등. 또한 ‘겉과 속/안과 밖’, ‘다르다/틀리다’, ‘작다/적다’처럼 헷갈리기 쉬운 표현도 수학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일상 어휘를 수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어휘별 ‘짧은 만화 - 어휘 설명 - 핵심 정리’ 구성
아무 때나 아무 쪽을 펼쳐 자유롭게 읽어도 되는 책
수학과 관련된 어휘 50가지가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각 어휘는 펼친 면 하나에 하나씩 소개된다. 한쪽에는 해당 어휘가 쓰이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린 만화가, 다른 한쪽에는 그 어휘에 대한 설명과 핵심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어휘가 등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작가는 이 책을 쉬는 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잠자기 전 등 언제든 읽고 싶은 곳을 펼쳐 자유롭게 읽기를 권한다. 틈틈이 일상 어휘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알아가다 보면 “‘점심’ 말고 ‘면심’ 먹으러 가자”와 같이 수학을 활용한 말장난을 즐기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어휘력이 한층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은 일상과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 간단한 계산 외에는 평소에 쓸 일이 없는 수학을 왜 배워야 하냐며 불만을 제기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많다. 수학은 정말 일상과 동떨어진 고리타분한 학문일까? 여러 수학책을 집필하고, 수학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관 작가는 ‘수학은 모호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안경과 같다’고 말한다. 수학은 구불구불한 모양의 땅 넓이, 바다에 떠 있는 배의 위치, 피라미드의 높이처럼 눈으로만 봐서는 알아내기 어려운 문제를 깔끔하게 풀어 준다. 수학 덕분에 ‘이렇게’, ‘이만큼’처럼 애매하게 설명할 수밖에 없는 세계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작가는 더 나아가 우리가 평소 자주 쓰는 말에도 수학이 담겨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수학과 관련된 말이 이렇게나 많다고?
수학을 알면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일상 어휘 50가지
작가는 수학책 작가로 글을 쓰는 생활을 하며 뜻을 정확하게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는 습관을 들였다. 그러면서 우리말에 수학과 관련된 어휘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학을 통해 어휘를 해석하니 그 의미가 훨씬 실감 나게 다가왔을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하게 이해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우리가 자주 쓰는 ‘말’에도 수학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매우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에 작가는 수학과 관련된 어휘들을 모아 소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어린이가 수학적 사고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를 집필하게 되었다.
♦ 이 책의 특징
수, 도형 관련 어휘부터 관용어와 헷갈리는 표현까지
다방면으로 수학과 관련된 어휘를 소개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는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어휘를 소개한다. ‘9단’이나 ‘만무하다’ 처럼 특정 숫자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담은 말, ‘점심’, ‘시선’, ‘사면초가’처럼 도형과 관련된 말, ‘분수를 알다’, ‘삼십육계 줄행랑’, ‘하룻강아지’처럼 관용적으로 쓰이는 말 등등. 또한 ‘겉과 속/안과 밖’, ‘다르다/틀리다’, ‘작다/적다’처럼 헷갈리기 쉬운 표현도 수학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일상 어휘를 수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어휘별 ‘짧은 만화 - 어휘 설명 - 핵심 정리’ 구성
아무 때나 아무 쪽을 펼쳐 자유롭게 읽어도 되는 책
수학과 관련된 어휘 50가지가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각 어휘는 펼친 면 하나에 하나씩 소개된다. 한쪽에는 해당 어휘가 쓰이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린 만화가, 다른 한쪽에는 그 어휘에 대한 설명과 핵심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어휘가 등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작가는 이 책을 쉬는 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잠자기 전 등 언제든 읽고 싶은 곳을 펼쳐 자유롭게 읽기를 권한다. 틈틈이 일상 어휘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알아가다 보면 “‘점심’ 말고 ‘면심’ 먹으러 가자”와 같이 수학을 활용한 말장난을 즐기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어휘력이 한층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