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북한 떡볶이는 빨간 맛? 파란 맛? (반갑다 사회야 24) (북한 사회‧경제‧문화 메뉴판)
- 502
• 지은이 : 박천조
• 그린이 : 김윤정
• 가격 : 9,600원
• 책꼴/쪽수 :
PDF
• 펴낸날 : 2021-09-03
• ISBN : 9791160948523
• 십진분류 : 역사 > 아시아 (910)
• 도서상태 : 정상
• 태그 : #북한 #떡볶이 #통일 #남북문제 #북한 #남한
저자소개
지은이 : 박천조
1998년 제7회 공인 노무사 시험에 합격하여 다양한 노사 관계 이슈와 노동 문제를 다루어 왔습니다. 2007년부터 개성 공단 현지 관리 기구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서 근무하며 우리 기업과 북한 근로자 간에 발생하는 다양한 노사 문제를 관리했고, 2014년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서 일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3명의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남북이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 김윤정
만화 예술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아동 문학,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 《슈퍼스타 구구 씨의 그림 한자 쑈!》, 《오찍이》,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어》 등이 있습니다. 모두가 웃음 짓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북한을 잘 몰라서 벌어지는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북한에 대한 정보를 건강한 시각으로 꼼꼼하게 실었다. 단순히 북한 용어를 풀이하거나 우리와 다름을 알려주는 책과는 차원이 다르다. 북한 관련 박사인 작가가 사회주의 계획 경제, 개성 공단, 북한의 의료와 교육 제도, 북한과 일본·중국·미국의 관계까지 북한을 이해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또한 통일의 과정과 이점도 짚어준다. 한편 ‘북한’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다소 칙칙하거나 위험하게 느껴지는 편견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발랄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을 곁들이고, 실제 북한에는 없는 ‘떡볶이’ 컨셉을 적용해 아이들이 북한에 대해 좀더 흥미를 가지고 읽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금, 아이들이 북한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합한 책이다.
목차
작가의 말
메뉴 00 북한은 어떤 곳일까?
남과 북, 우리가 정말 하나였을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의 정치 제도
그래프로 보는 남과 북
통일, Yes or No?
남과 북, 우리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메뉴 01 북한의 경제 상황은 어때?
1. 국가가 모든 걸 다 해 준다고?
2. 북한에 당이 2개라고?
3. 개성 공단은 어땠어?
4. 북한이 개혁·개방을 한다고?
메뉴 02 북한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1. 공부는 잘하고 있니?
2. 북한이 미사일을 만들었다고?
3. 아플 땐 어떻게 해?
4. 어느 도시가 가장 발달했어?
메뉴 03 북한의 대외 관계를 살펴볼까?
1. 미국과 왜 그렇게 싸우는 거야?
2. 일본은 100년 숙적이라고?
3. 중국, 혈맹이야? 경쟁자야?
4. 국제 사회에선 우리가 2개의 나라라고?
메뉴 04 통일, 우리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1.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어?
2. 열차 타고 유럽에 간다고?
메뉴 00 북한은 어떤 곳일까?
남과 북, 우리가 정말 하나였을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의 정치 제도
그래프로 보는 남과 북
통일, Yes or No?
남과 북, 우리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메뉴 01 북한의 경제 상황은 어때?
1. 국가가 모든 걸 다 해 준다고?
2. 북한에 당이 2개라고?
3. 개성 공단은 어땠어?
4. 북한이 개혁·개방을 한다고?
메뉴 02 북한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1. 공부는 잘하고 있니?
2. 북한이 미사일을 만들었다고?
3. 아플 땐 어떻게 해?
4. 어느 도시가 가장 발달했어?
메뉴 03 북한의 대외 관계를 살펴볼까?
1. 미국과 왜 그렇게 싸우는 거야?
2. 일본은 100년 숙적이라고?
3. 중국, 혈맹이야? 경쟁자야?
4. 국제 사회에선 우리가 2개의 나라라고?
메뉴 04 통일, 우리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1.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어?
2. 열차 타고 유럽에 간다고?
편집자 추천글
‘통일’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맞을 아이들에게 ‘북한과 통일’ 보다 중요한 교육이 있을까?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지나 엄청난 경제 성장과 이후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지금껏도 큰 변화가 많았지만, 지금의 초등학생들은 ‘통일’이라는 지각 변동 수준의 변화를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아이들이 ‘북한과 통일’을 이해하고 ‘통일’이라는 거대한 변화에 미리 준비하는 일은 그 어떤 공부보다 중요하다. 직접 닥쳐서 살아가야 할 현재를 준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북한 용어 풀이집’은 충분하다
우리나라에서 북한은 늘 ‘뜨거운 감자’이다. 북한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꺼내더라도 공격받기 쉽고, 까딱하면 본의 아니게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이런 논란 때문에 북한에 대해 제대로 얘기하기 어렵고, 그래서 더욱 북한을 잘 알지 못한 채 편견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에서는 그 현상이 더 심하다. 어린이용 북한 도서는 주로 ‘북한 용어 풀이집’이나 ‘북한의 지리와 역사’, 혹은 ‘북한 전래 동화’, 즉 이념 논란에 엮이지 않는 내용을 다룬 책이 주를 이루는 게 현실이다.
이제, ‘진짜 북한’을 알려 주자
이번에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 24권으로 출간한 『북한 떡볶이는 빨간 맛? 파란 맛?_북한 사회·경제·문화 메뉴판』에서는 북한의 주변이 아닌, ‘진짜 북한’을 말한다. ‘진짜 북한’을 알아야 오해를 걷고 북한을 이해하며 가까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북한의 실제 모습, 북한의 경제와 사회•문화, 대외 관계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다. 통일을 준비해야 할 아이들에게 가장 사실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편견 없는 시각에서 정확하게 북한을 말한다
작가는 개성공단에서 10년 가까이 거주했고, 북한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북한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능통한 사람이라 정확한 북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서술할 수 있다. 거기에 통일을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덧붙였다. 특히 북한의 현재 경제 상황이나 제재 정도, 사회주의 계획 경제, 북한 아이들의 의료와 교육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들어 낱낱이 설명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북한을 잘 모르는 어른들도 북한의 현실과 북한이 지금 왜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지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북한에는 없는 ‘떡볶이’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어
제목과 본문에서 떡볶이 이야기를 엮어 아이들이 좀더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래 동화에 나오는 ‘빨간 손, 파란 손’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소재로, ‘북한 떡볶이는 빨간 맛? 파란 맛?’을 물으며 시작한다. 우리가 북한 세계를 잘 모르고, 편견이 많다는 것을 시사하는 제목이다. 사실 빨간 맛, 파란 맛이란 게 있을 수 없고, 그건 우리 머릿속에 머무는 편견일 뿐이다. 맛에 색이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글과 그림 구성으로 조금은 어렵거나 거부감 느낄 수 있는 북한에 대해 가볍게 다가가 제대로 이해해 본다.
이 책의 특징
한눈에 볼 수 있는 비주얼 북한
북한과 남한이 갈라서게 된 역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곳, 북한의 정치 제도, 경제적 상황과 잠재력, 통일이 되면 달라지는 점들에 대해 도표, 다이어그램, 비주얼 자료로 앞부분에 따로 실었다. 아이들이 우선 북한이 어떤 곳이고, 우리와 어떤 관계인지를 파악하고 본론을 접하기에 적합하다.
각 챕터를 미리 보여주는 만화 스타일의 펼침 그림
각 장마다 앞으로 나올 내용을 미리 짐작해 보도록 펼침 만화 구성을 도입하여, 내용을 읽기 전에 호기심과 흥미를 돋울 수 있게 구성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푼 만화 스타일 그림이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북한의 경제, 사회, 특히 ‘대외 관계’를 체계적이고 사실적으로 정리
북한 경제의 현 시점은 어떠한지, 북한 아이들의 교육이나 의료는 어떤 상황인지를 생생하고 정확하게 담았다. 특히 ‘대외 관계’ 부분은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북한을 알기 위해서는 북한과 미국, 북한과 중국, 북한과 일본의 관계를 꼭 알아야 한다. 연일 뉴스와 외신에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이를 빼놓고 설명할 순 없다. 그래서 차근차근한 설명과 가벼운 그림으로 최대한 쉽게 정리했다.
‘북한’이란 ‘무거움’을 날려 버리는 일러스트레이션
‘북한’이라는 말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뜨거운 감자인 만큼, 좀더 흥미롭고 익살스러운 그림을 곁들여 북한을 그려 냈다. 그림 속 애드리브은 사실 가볍게 치는 내용이 아닌 북한을 제대로 이해해야 나오는 유머 코드이다. 이를 모르고 보아도 재미있지만 알고 나서는 더 재미있는 그림을 담아 아이들이 여러 번 읽어도 지루하지 않게, ‘북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싱긋 웃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론적, 실제적으로 북한을 겪어본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 중에 북한에서 근무를 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것도 10년이나. 작가 박천조는 노동 문제를 전공하고, 북한 개성 공단에서 노동 문제를 도우며 10년 넘게 머물렀다. 그래서 누구보다 북한을 생생하게 알고, 겪었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북한학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론적으로 현실적으로 북한을 잘 아는 작가가 본인의 초등학생 아들에게 설명하듯 조목조목 이야기를 풀어 나가 북한 이야기를 편안하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지나 엄청난 경제 성장과 이후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지금껏도 큰 변화가 많았지만, 지금의 초등학생들은 ‘통일’이라는 지각 변동 수준의 변화를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아이들이 ‘북한과 통일’을 이해하고 ‘통일’이라는 거대한 변화에 미리 준비하는 일은 그 어떤 공부보다 중요하다. 직접 닥쳐서 살아가야 할 현재를 준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북한 용어 풀이집’은 충분하다
우리나라에서 북한은 늘 ‘뜨거운 감자’이다. 북한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꺼내더라도 공격받기 쉽고, 까딱하면 본의 아니게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이런 논란 때문에 북한에 대해 제대로 얘기하기 어렵고, 그래서 더욱 북한을 잘 알지 못한 채 편견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에서는 그 현상이 더 심하다. 어린이용 북한 도서는 주로 ‘북한 용어 풀이집’이나 ‘북한의 지리와 역사’, 혹은 ‘북한 전래 동화’, 즉 이념 논란에 엮이지 않는 내용을 다룬 책이 주를 이루는 게 현실이다.
이제, ‘진짜 북한’을 알려 주자
이번에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 24권으로 출간한 『북한 떡볶이는 빨간 맛? 파란 맛?_북한 사회·경제·문화 메뉴판』에서는 북한의 주변이 아닌, ‘진짜 북한’을 말한다. ‘진짜 북한’을 알아야 오해를 걷고 북한을 이해하며 가까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북한의 실제 모습, 북한의 경제와 사회•문화, 대외 관계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다. 통일을 준비해야 할 아이들에게 가장 사실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편견 없는 시각에서 정확하게 북한을 말한다
작가는 개성공단에서 10년 가까이 거주했고, 북한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북한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능통한 사람이라 정확한 북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서술할 수 있다. 거기에 통일을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덧붙였다. 특히 북한의 현재 경제 상황이나 제재 정도, 사회주의 계획 경제, 북한 아이들의 의료와 교육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들어 낱낱이 설명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북한을 잘 모르는 어른들도 북한의 현실과 북한이 지금 왜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지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북한에는 없는 ‘떡볶이’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어
제목과 본문에서 떡볶이 이야기를 엮어 아이들이 좀더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래 동화에 나오는 ‘빨간 손, 파란 손’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소재로, ‘북한 떡볶이는 빨간 맛? 파란 맛?’을 물으며 시작한다. 우리가 북한 세계를 잘 모르고, 편견이 많다는 것을 시사하는 제목이다. 사실 빨간 맛, 파란 맛이란 게 있을 수 없고, 그건 우리 머릿속에 머무는 편견일 뿐이다. 맛에 색이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글과 그림 구성으로 조금은 어렵거나 거부감 느낄 수 있는 북한에 대해 가볍게 다가가 제대로 이해해 본다.
이 책의 특징
한눈에 볼 수 있는 비주얼 북한
북한과 남한이 갈라서게 된 역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곳, 북한의 정치 제도, 경제적 상황과 잠재력, 통일이 되면 달라지는 점들에 대해 도표, 다이어그램, 비주얼 자료로 앞부분에 따로 실었다. 아이들이 우선 북한이 어떤 곳이고, 우리와 어떤 관계인지를 파악하고 본론을 접하기에 적합하다.
각 챕터를 미리 보여주는 만화 스타일의 펼침 그림
각 장마다 앞으로 나올 내용을 미리 짐작해 보도록 펼침 만화 구성을 도입하여, 내용을 읽기 전에 호기심과 흥미를 돋울 수 있게 구성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푼 만화 스타일 그림이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북한의 경제, 사회, 특히 ‘대외 관계’를 체계적이고 사실적으로 정리
북한 경제의 현 시점은 어떠한지, 북한 아이들의 교육이나 의료는 어떤 상황인지를 생생하고 정확하게 담았다. 특히 ‘대외 관계’ 부분은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북한을 알기 위해서는 북한과 미국, 북한과 중국, 북한과 일본의 관계를 꼭 알아야 한다. 연일 뉴스와 외신에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이를 빼놓고 설명할 순 없다. 그래서 차근차근한 설명과 가벼운 그림으로 최대한 쉽게 정리했다.
‘북한’이란 ‘무거움’을 날려 버리는 일러스트레이션
‘북한’이라는 말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뜨거운 감자인 만큼, 좀더 흥미롭고 익살스러운 그림을 곁들여 북한을 그려 냈다. 그림 속 애드리브은 사실 가볍게 치는 내용이 아닌 북한을 제대로 이해해야 나오는 유머 코드이다. 이를 모르고 보아도 재미있지만 알고 나서는 더 재미있는 그림을 담아 아이들이 여러 번 읽어도 지루하지 않게, ‘북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싱긋 웃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론적, 실제적으로 북한을 겪어본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 중에 북한에서 근무를 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것도 10년이나. 작가 박천조는 노동 문제를 전공하고, 북한 개성 공단에서 노동 문제를 도우며 10년 넘게 머물렀다. 그래서 누구보다 북한을 생생하게 알고, 겪었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북한학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론적으로 현실적으로 북한을 잘 아는 작가가 본인의 초등학생 아들에게 설명하듯 조목조목 이야기를 풀어 나가 북한 이야기를 편안하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