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람 시리즈 (전20권)
- 1188
• 가격 : 276,000원
• 책꼴/쪽수 :
188×254, 56쪽
• 펴낸날 : 2010-04-30
• ISBN : 9788958284635, 9788958284635(세트)
책정보 및 내용요약
이웃이 하는 일을 알면 세상이 보여요!
“사람은 일로써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고 재능을 발휘하며,
일을 통해 서로 탄탄하게 맺어진 삶을 삽니다.
사람과 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곧 세상을 이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일로써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고 재능을 발휘하며,
일을 통해 서로 탄탄하게 맺어진 삶을 삽니다.
사람과 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곧 세상을 이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목차
3. 각 권 소개
01 짜장면 더 주세요 - 중국집 요리사
이혜란 글·그림
중국집 딸 강희의 눈을 통해 중국집 요리사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 봅니다. 배달 다니는 골목골목의 사연이며 설거지하는 엄마의 두 겹 장갑과 같이 세세한 노동의 일상을 통해 일하는 사람의 애환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02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 우편집배원
정소영 글·그림
도시과 산간 지역을 아우르는 우체국에서 일하는 집배원 효순 씨의 하루를 함께합니다.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려운 집배실의 모습을 비롯하여, 배달 업무와 맞먹는 시간을 차지하는 우편물의 분류, 정리 과정부터 배달까지 우편집배원이 하는 일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03 출동 119! 우리가 간다 – 소방관
김종민 글·그림
소방관들 가운데 구조대원인 주인공 김영민의 하루를 따라갑니다. 아침 회의하는 모습부터 소방차와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출동하고 훈련하는 모습까지 소방관이 하는 모든 일들을 알차게 담아 보여줍니다.
04 내가 만든 옷 어때? - 패션 디자이너
곰곰 글|선현경 그림
옷 한 벌이 만들어지기까지, 패션 디자이너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 담았습니다. 옷감의 재료와 무늬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옷이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만 입는 것이 아니라, 살갗을 보호하고, 예의를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05 영차영차 그물을 올려라 – 어부
백남호 글·그림
동해안 고깃배 ‘남진호’의 선장님을 7년 가까운 세월 동안 따라다니고 인터뷰해서 만들었습니다. 어부가 일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배에 달린 항해등, 조종간, 깃발, 양망기 같은 도구에서부터 그물이 바닷속에 펼쳐지는 모습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06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 - 의사
정소영 글·그림
한 마을에 사는 이웃으로 만나 함께 건강한 삶과 마을을 가꾸어 가는 의사 선생님이 주인공입니다.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고, 이웃이 스스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이끄는 의사 선생님의 마음과 의지를 활력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07 노야네 목장은 맨날 바빠! - 목장 농부
조혜란 글·그림
어린이들에게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며 버터 같은 유제품들이 만들어지기까지 젖소와 목장 사람들의 일과 생활을 보여 줍니다. 노야가 집안 어른들을 따라서 목장 곳곳을 둘러보며 일을 하듯이, 독자들도 노야를 따라서 목장의 구석구석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08 얘들아, 학교 가자! - 초등학교 선생님
강승숙 글|신민재 그림
선생님이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학교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물론, 선생님의 고민과 속마음까지 들려주는 책입니다. 현직 선생님의 육성이 느껴지는 생생한 글과 화가의 천진하고 활달한 그림이 살아 있는 학교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09 나는 농부란다 – 농부
이윤엽 글·그림
농부가 자연의 순환에 맞추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처럼 함축적이면서 울림이 풍성한 본문을 읽고 나면, 부록에서 농사일에 관한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목판화 특유의 힘찬 기운과 다색판의 섬세함이 오롯이 담긴 아름다운 책입니다.
10 맥을 짚어 볼까요? - 한의사
전진경 글·그림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의학을 바탕으로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한의사의 오늘을 소개합니다. 이웃에 사는 것 같은 친근한 인물들과 자상하면서도 조금은 능청스러운 한의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한의사가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11 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 – 경찰
임정은 글|최미란 그림
경찰이 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바르게 알려주는, 진짜 경찰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의 실제 모델은 15년 경찰 생활 대부분을 지구대에서 순찰 경찰로 일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사는 집과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관할지역 안에 있습니다.
12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 - 뮤지컬 배우
소윤경 글·그림
뮤지컬 한 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사이 배우들이 겪는 노력과 갈등, 기쁨과 슬픔을 담았습니다. 연출가와 음향, 조명, 무대 등 여러 사람이 합을 맞추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연습실, 분장실 등 무대 뒤쪽 공간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점도 재미납니다.
13 순분 씨네 채소 가게 - 채소 장수
정지혜 글·그림
할머니가 시작해 동이네 엄마와 아빠로 이어지는 '순분 씨네 채소 가게'를 중심으로, 채소 장수의 하루 일과와 시장을 찾는 손님들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 냈습니다. 시장 상인들이 일하고 나누면서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이 발랄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14 나무야 새야 함께 살자 – 환경 운동가
강문정 글|이광익 그림
환경 운동가가 어떤 마음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를 담았습니다. 글을 쓴 강문정과 그림을 그린 이광익은 오랫동안 환경 운동가를 취재하고 환경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생생한 현장 취재의 힘이 책 곳곳에 살아 있습니다.
15 국민의 소리를 들어요! - 국회의원
이혜란 글·그림
어린이들에게 국회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주인공 김영희 의원이 선거를 통해 당선되고, 법안을 검토하며, 법안을 통과시켜 나가는, 입법 활동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16 버스 왔어요! - 버스 운전사
신옥희 글|이승현 그림
깜깜한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손님들을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일을 하는 사람. 버스 운전사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 버스 운전사의 노력과 수고로 우리가 정해진 시간에 버스를 타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17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 - 편집자
곰곰 글|전진경 그림
독자 대부분이 그냥 지나쳤을, 책의 맨 앞이나 맨 뒤에 아주 작은 글씨로 이름이 실려 있는 '책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를 중심으로 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들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8 여기는 취재 현장 – 기자
신옥희 글|차재옥 그림
일상생활에 가장 가까운 사회부 기자가 새벽부터 밤까지 취재하고, 인터뷰하고, 기사 쓰고, 회의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 밖에 경제부, 문화부, 정치부, 사진부 등으로 나뉘어 일하는 기자들의 모습과 신문을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19 우주 최고 만화가가 되겠어! - 만화가
김홍모 글·그림
실제 만화가가 자신의 일상을 통해서 들려주는 만화 창작 이야기입니다. 잡지 연재를 시작한 만화가는 발로 뛰어 어린이들을 만납니다. 만화가가 취재를 통해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만화를 그리는 전 과정을 담았습니다.
20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게 - 특수학교 선생님
김영란 글·그림
보통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특수학교 아이들. 특수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이 등교할 때부터 실내화를 갈아 신고, 수업을 하고, 점심을 먹고, 양치할 때까지 늘 아이들 곁을 지킵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배워 나가는 교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01 짜장면 더 주세요 - 중국집 요리사
이혜란 글·그림
중국집 딸 강희의 눈을 통해 중국집 요리사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 봅니다. 배달 다니는 골목골목의 사연이며 설거지하는 엄마의 두 겹 장갑과 같이 세세한 노동의 일상을 통해 일하는 사람의 애환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02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 우편집배원
정소영 글·그림
도시과 산간 지역을 아우르는 우체국에서 일하는 집배원 효순 씨의 하루를 함께합니다.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려운 집배실의 모습을 비롯하여, 배달 업무와 맞먹는 시간을 차지하는 우편물의 분류, 정리 과정부터 배달까지 우편집배원이 하는 일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03 출동 119! 우리가 간다 – 소방관
김종민 글·그림
소방관들 가운데 구조대원인 주인공 김영민의 하루를 따라갑니다. 아침 회의하는 모습부터 소방차와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출동하고 훈련하는 모습까지 소방관이 하는 모든 일들을 알차게 담아 보여줍니다.
04 내가 만든 옷 어때? - 패션 디자이너
곰곰 글|선현경 그림
옷 한 벌이 만들어지기까지, 패션 디자이너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 담았습니다. 옷감의 재료와 무늬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옷이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만 입는 것이 아니라, 살갗을 보호하고, 예의를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05 영차영차 그물을 올려라 – 어부
백남호 글·그림
동해안 고깃배 ‘남진호’의 선장님을 7년 가까운 세월 동안 따라다니고 인터뷰해서 만들었습니다. 어부가 일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배에 달린 항해등, 조종간, 깃발, 양망기 같은 도구에서부터 그물이 바닷속에 펼쳐지는 모습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06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 - 의사
정소영 글·그림
한 마을에 사는 이웃으로 만나 함께 건강한 삶과 마을을 가꾸어 가는 의사 선생님이 주인공입니다.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고, 이웃이 스스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이끄는 의사 선생님의 마음과 의지를 활력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07 노야네 목장은 맨날 바빠! - 목장 농부
조혜란 글·그림
어린이들에게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며 버터 같은 유제품들이 만들어지기까지 젖소와 목장 사람들의 일과 생활을 보여 줍니다. 노야가 집안 어른들을 따라서 목장 곳곳을 둘러보며 일을 하듯이, 독자들도 노야를 따라서 목장의 구석구석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08 얘들아, 학교 가자! - 초등학교 선생님
강승숙 글|신민재 그림
선생님이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학교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물론, 선생님의 고민과 속마음까지 들려주는 책입니다. 현직 선생님의 육성이 느껴지는 생생한 글과 화가의 천진하고 활달한 그림이 살아 있는 학교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09 나는 농부란다 – 농부
이윤엽 글·그림
농부가 자연의 순환에 맞추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처럼 함축적이면서 울림이 풍성한 본문을 읽고 나면, 부록에서 농사일에 관한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목판화 특유의 힘찬 기운과 다색판의 섬세함이 오롯이 담긴 아름다운 책입니다.
10 맥을 짚어 볼까요? - 한의사
전진경 글·그림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의학을 바탕으로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한의사의 오늘을 소개합니다. 이웃에 사는 것 같은 친근한 인물들과 자상하면서도 조금은 능청스러운 한의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한의사가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11 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 – 경찰
임정은 글|최미란 그림
경찰이 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바르게 알려주는, 진짜 경찰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의 실제 모델은 15년 경찰 생활 대부분을 지구대에서 순찰 경찰로 일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사는 집과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관할지역 안에 있습니다.
12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 - 뮤지컬 배우
소윤경 글·그림
뮤지컬 한 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사이 배우들이 겪는 노력과 갈등, 기쁨과 슬픔을 담았습니다. 연출가와 음향, 조명, 무대 등 여러 사람이 합을 맞추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연습실, 분장실 등 무대 뒤쪽 공간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점도 재미납니다.
13 순분 씨네 채소 가게 - 채소 장수
정지혜 글·그림
할머니가 시작해 동이네 엄마와 아빠로 이어지는 '순분 씨네 채소 가게'를 중심으로, 채소 장수의 하루 일과와 시장을 찾는 손님들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 냈습니다. 시장 상인들이 일하고 나누면서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이 발랄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14 나무야 새야 함께 살자 – 환경 운동가
강문정 글|이광익 그림
환경 운동가가 어떤 마음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를 담았습니다. 글을 쓴 강문정과 그림을 그린 이광익은 오랫동안 환경 운동가를 취재하고 환경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생생한 현장 취재의 힘이 책 곳곳에 살아 있습니다.
15 국민의 소리를 들어요! - 국회의원
이혜란 글·그림
어린이들에게 국회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주인공 김영희 의원이 선거를 통해 당선되고, 법안을 검토하며, 법안을 통과시켜 나가는, 입법 활동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16 버스 왔어요! - 버스 운전사
신옥희 글|이승현 그림
깜깜한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손님들을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일을 하는 사람. 버스 운전사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 버스 운전사의 노력과 수고로 우리가 정해진 시간에 버스를 타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17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 - 편집자
곰곰 글|전진경 그림
독자 대부분이 그냥 지나쳤을, 책의 맨 앞이나 맨 뒤에 아주 작은 글씨로 이름이 실려 있는 '책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를 중심으로 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들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8 여기는 취재 현장 – 기자
신옥희 글|차재옥 그림
일상생활에 가장 가까운 사회부 기자가 새벽부터 밤까지 취재하고, 인터뷰하고, 기사 쓰고, 회의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 밖에 경제부, 문화부, 정치부, 사진부 등으로 나뉘어 일하는 기자들의 모습과 신문을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19 우주 최고 만화가가 되겠어! - 만화가
김홍모 글·그림
실제 만화가가 자신의 일상을 통해서 들려주는 만화 창작 이야기입니다. 잡지 연재를 시작한 만화가는 발로 뛰어 어린이들을 만납니다. 만화가가 취재를 통해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만화를 그리는 전 과정을 담았습니다.
20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게 - 특수학교 선생님
김영란 글·그림
보통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특수학교 아이들. 특수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이 등교할 때부터 실내화를 갈아 신고, 수업을 하고, 점심을 먹고, 양치할 때까지 늘 아이들 곁을 지킵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배워 나가는 교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편집자 추천글
1. 「일과 사람」 시리즈의 내용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을 고루 담은 책
세상에는 수만 가지 일이 있는데, 그 가운데 스무 개를 꼽으라면 어떤 일을 들 수 있을까요? 「일과 사람」 시리즈는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 일에 주목합니다. 삶의 기본이 되는 일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세상에 대해 고민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농부ㆍ어부ㆍ축산업자와 같은 1차 생산자부터, 채소가게 주인ㆍ버스 운전사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 초등학교 선생님ㆍ특수학교 선생님처럼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우편집배원ㆍ경찰ㆍ소방관ㆍ의사ㆍ한의사처럼 우리 생활을 지키고 돌보는 사람들, 뮤지컬 배우ㆍ만화가와 같은 예술가들까지, 그들에게 일이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 줍니다.
발로 뛰어 만든 생생함이 살아 있는 책
「일과 사람」 시리즈는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취재하고, 답사하여 만든 책입니다. 이웃이 하는 일, 공간, 도구, 일하는 과정이 바로 곁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작가들은 취재원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함께 현장을 누비고, 공부하며 각 권을 완성했습니다. 작가가 본인의 경험과 자신의 직업에 관해 쓴 경우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중국집 요리사였던 이혜란 작가는 중국집 요리사를, 초등학교 교사인 강승숙 작가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실제로 만화가인 김홍모 작가는 만화책이 아닌 그림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덕분에 겉으로 드러나는 일의 특성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보람과 애환까지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삶을 바라보는 건강한 시선이 담긴 책
「일과 사람」 시리즈의 목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웃과 세상을 이해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정보를 위해 끼워 맞춘 줄거리가 아닌,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진실한 이야기와 감동을 포착합니다. 동네에서 늘 마주치는 이웃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이웃을 향한 관심의 문을 열어 주고, 관찰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일과 이웃에 대한 건강한 시선을 갖춘 어린이,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어린이가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한 권 한 권 읽다 보면 일하는 이웃들이 어우러져 우리가 사는 마을과 세상을 이루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통합 교과 이해의 발판이 되는 어린이 인문교양 그림책
「일과 사람」 시리즈는 그림책이자 정보책, 도감이자 이야기책입니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일과 직업, 우리 고장, 우리 이웃, 고마움과 보람에 대한 내용을 두루 담고 있습니다. 각 권마다 주제가 달라 다양한 수업의 부교재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풍부하고 깨끗한 어휘를 익힐 수 있으며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국어 능력은 물론, 사회에 대한 지식까지 넓혀 줍니다. 또한 직업에 대한 여러 가지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워 줍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만나고, 여러 권을 읽고 비교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제 일과 사람에 대해, 일하는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마을에 대해 다시 상상할 때가 되었다.
‘먹고, 입고, 자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사이좋게 사는 마을을 꿈꿔 보자.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하자센터 센터장)
또 하나의 보물을 만나서 기쁘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부모와 부모의 일에 대해 또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처럼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나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들은, 또 하나의 교과서를 만나게 된 것이다. ─김영주(남한산 초등학교 교사,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대안국어교과서 팀장, 동화작가)
2. 「일과 사람」 시리즈의 특징
생생한 인물 이야기
모든 책에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을 따라 일터 곳곳, 일상의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일하는 사람들의 진면모를 알 수 있습니다.
교과서 수록
『얘들아 학교 가자!』는 초등학교 교과서 『학교1』권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교과와 연계하여 시리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감이자 그림책
일할 때 입는 옷, 도구, 차, 준비물 등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보여 줍니다.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 할 때는 도감처럼 자세하게 뜯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최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그림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몇 년의 작업 기간을 두고 완성한 그림책입니다. 콜라주, 판화, 만화 등 다양한 기법의 변화를 통해서 그림을 보는 재미까지 선사합니다.
확장된 정보로 사회에 대한 이해까지
본문 중간 중간과 마지막 부록 페이지를 활용하여 이야기로 풀기 어려운 심층 정보를 넣었습니다. 쉬운 내용 흐름 안에서도 꼭 필요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았습니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을 고루 담은 책
세상에는 수만 가지 일이 있는데, 그 가운데 스무 개를 꼽으라면 어떤 일을 들 수 있을까요? 「일과 사람」 시리즈는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 일에 주목합니다. 삶의 기본이 되는 일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세상에 대해 고민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농부ㆍ어부ㆍ축산업자와 같은 1차 생산자부터, 채소가게 주인ㆍ버스 운전사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 초등학교 선생님ㆍ특수학교 선생님처럼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우편집배원ㆍ경찰ㆍ소방관ㆍ의사ㆍ한의사처럼 우리 생활을 지키고 돌보는 사람들, 뮤지컬 배우ㆍ만화가와 같은 예술가들까지, 그들에게 일이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 줍니다.
발로 뛰어 만든 생생함이 살아 있는 책
「일과 사람」 시리즈는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취재하고, 답사하여 만든 책입니다. 이웃이 하는 일, 공간, 도구, 일하는 과정이 바로 곁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작가들은 취재원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함께 현장을 누비고, 공부하며 각 권을 완성했습니다. 작가가 본인의 경험과 자신의 직업에 관해 쓴 경우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중국집 요리사였던 이혜란 작가는 중국집 요리사를, 초등학교 교사인 강승숙 작가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실제로 만화가인 김홍모 작가는 만화책이 아닌 그림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덕분에 겉으로 드러나는 일의 특성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보람과 애환까지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삶을 바라보는 건강한 시선이 담긴 책
「일과 사람」 시리즈의 목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웃과 세상을 이해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정보를 위해 끼워 맞춘 줄거리가 아닌,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진실한 이야기와 감동을 포착합니다. 동네에서 늘 마주치는 이웃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이웃을 향한 관심의 문을 열어 주고, 관찰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일과 이웃에 대한 건강한 시선을 갖춘 어린이,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어린이가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한 권 한 권 읽다 보면 일하는 이웃들이 어우러져 우리가 사는 마을과 세상을 이루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통합 교과 이해의 발판이 되는 어린이 인문교양 그림책
「일과 사람」 시리즈는 그림책이자 정보책, 도감이자 이야기책입니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일과 직업, 우리 고장, 우리 이웃, 고마움과 보람에 대한 내용을 두루 담고 있습니다. 각 권마다 주제가 달라 다양한 수업의 부교재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풍부하고 깨끗한 어휘를 익힐 수 있으며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국어 능력은 물론, 사회에 대한 지식까지 넓혀 줍니다. 또한 직업에 대한 여러 가지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워 줍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만나고, 여러 권을 읽고 비교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제 일과 사람에 대해, 일하는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마을에 대해 다시 상상할 때가 되었다.
‘먹고, 입고, 자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사이좋게 사는 마을을 꿈꿔 보자.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하자센터 센터장)
또 하나의 보물을 만나서 기쁘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부모와 부모의 일에 대해 또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처럼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나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들은, 또 하나의 교과서를 만나게 된 것이다. ─김영주(남한산 초등학교 교사,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대안국어교과서 팀장, 동화작가)
2. 「일과 사람」 시리즈의 특징
생생한 인물 이야기
모든 책에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을 따라 일터 곳곳, 일상의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일하는 사람들의 진면모를 알 수 있습니다.
교과서 수록
『얘들아 학교 가자!』는 초등학교 교과서 『학교1』권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교과와 연계하여 시리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감이자 그림책
일할 때 입는 옷, 도구, 차, 준비물 등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보여 줍니다.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 할 때는 도감처럼 자세하게 뜯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최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그림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몇 년의 작업 기간을 두고 완성한 그림책입니다. 콜라주, 판화, 만화 등 다양한 기법의 변화를 통해서 그림을 보는 재미까지 선사합니다.
확장된 정보로 사회에 대한 이해까지
본문 중간 중간과 마지막 부록 페이지를 활용하여 이야기로 풀기 어려운 심층 정보를 넣었습니다. 쉬운 내용 흐름 안에서도 꼭 필요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