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감각 (아동교양 문고 7)
- 1357
• 지은이 : 프랑수아 무투
• 옮긴이 : 최정수
• 그린이 : 파스칼 르메트르
• 가격 : 11,000원
• 책꼴/쪽수 :
230*285, 96쪽
• 펴낸날 : 2010-05-30
• ISBN : 9788958284833
• 십진분류 : 자연과학 > 동물학 (490)
• 추천기관 :
한국과학문화재단,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 태그 : #아동 #교양 #과학 #생명 #생물 #동물 #감각
저자소개
지은이 : 프랑수아 무투
프랑스 식품위색안전청 전염병 관리부서에서 일합니다. 일하지 않을 때에는 동물들 관찰하는 걸 좋아합니다. 사향고양이의 냄새를 맡고, 긴꼬리원숭이가 좋아하는 과일들을 맛보고, 늪가에 사는 두꺼비의 노랫소리를 듣고, 직접 키우는 땅돼지를 쓰다듬어 줍니다.
옮긴이 : 최정수
군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 『연금술사』, 『빨간 고양이 마투』, 『단순한 열정』, 『오 자히르』, 『키리쿠와 마녀』,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들이 있다.
그린이 : 파스칼 르메트르
살쾡이 같은 눈과 사냥개 같은 코로 세상을 관찰, 분석한 후 벨벳처럼 부드러운 손으로 빠르게 스케치합니다. 프랑스, 벨기에, 영미권 출판사에서 많은 어린이책을 펴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새는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
새는 나침반도 없는데 어떻게 지구의 반바퀴를 돌아 머물 곳을 찾아 갈까요?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요? 징그러워 보이는 뱀의 볼에 귀여운 보조개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돌고래는 휘파람을 불어 친구들과 대화를 한대요. 동물들이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는 감각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나지요.
몸집이 가장 작은 개미에서 몸집이 가장 큰 고래까지, 우리에게 친근한 얼룩말과 사자를 비롯해, 필리핀가죽날개원숭이, 벌새, 그리고 오리너구리 등 생소한 동물들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비밀스러운 신호를 전하는 신비한 방법을 멋진 사진과 익살스러운 그림을 보면서 함께 살펴 보아요.
새는 나침반도 없는데 어떻게 지구의 반바퀴를 돌아 머물 곳을 찾아 갈까요?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요? 징그러워 보이는 뱀의 볼에 귀여운 보조개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돌고래는 휘파람을 불어 친구들과 대화를 한대요. 동물들이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는 감각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나지요.
몸집이 가장 작은 개미에서 몸집이 가장 큰 고래까지, 우리에게 친근한 얼룩말과 사자를 비롯해, 필리핀가죽날개원숭이, 벌새, 그리고 오리너구리 등 생소한 동물들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비밀스러운 신호를 전하는 신비한 방법을 멋진 사진과 익살스러운 그림을 보면서 함께 살펴 보아요.
목차
뇌, 모든 감각을 관장하는 기관
시각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답니다!
"꼭꼭 숨어라, 비늘 조각 보일라."
빨간색을 좋아하는 벌새
깜깜한 밤에 더 잘 보는 야행성 동물
사냥!
뭐든지 볼 수 있는 매
수천 개의 작은 눈
적외선과 자외선
어두운 바닷속에서는 어떻게 볼까요?
스스로 빛을 내는 반딧불이
후각
"여긴 내 땅이야!"
냄새를 풍기는 동물들
저마다 좋아하는 냄새가 다릅니다
뛰어난 화학자 개미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
미각
독을 품은 식물들
원숭이도 음식을 골라 먹습니다
야콥슨 기관
청각
소리의 주파수
곤충이 소리 내는 다양한 방법
가르랑거리기 vs 포효하기
인간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 초음파와 초저주파
코끼리는 귀가 커서 잘 듣는 걸까요?
두꺼비가 우는 이유
휘파람을 부는 돌고래
늑대들의 노래자랑
튜바 연주자 박쥐
동물들의 소리 내기
촉각
털로 감각 느끼기
동물들의 애정 표현
촉수
물속에도 전기가 있습니다
두더지에게는 안경이 필요하지 않아요?
여러 가지 촉각 기관
그 밖의 다른 감각들
새들은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눈이 없어도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동물, 오리너구리
시각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답니다!
"꼭꼭 숨어라, 비늘 조각 보일라."
빨간색을 좋아하는 벌새
깜깜한 밤에 더 잘 보는 야행성 동물
사냥!
뭐든지 볼 수 있는 매
수천 개의 작은 눈
적외선과 자외선
어두운 바닷속에서는 어떻게 볼까요?
스스로 빛을 내는 반딧불이
후각
"여긴 내 땅이야!"
냄새를 풍기는 동물들
저마다 좋아하는 냄새가 다릅니다
뛰어난 화학자 개미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
미각
독을 품은 식물들
원숭이도 음식을 골라 먹습니다
야콥슨 기관
청각
소리의 주파수
곤충이 소리 내는 다양한 방법
가르랑거리기 vs 포효하기
인간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 초음파와 초저주파
코끼리는 귀가 커서 잘 듣는 걸까요?
두꺼비가 우는 이유
휘파람을 부는 돌고래
늑대들의 노래자랑
튜바 연주자 박쥐
동물들의 소리 내기
촉각
털로 감각 느끼기
동물들의 애정 표현
촉수
물속에도 전기가 있습니다
두더지에게는 안경이 필요하지 않아요?
여러 가지 촉각 기관
그 밖의 다른 감각들
새들은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눈이 없어도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동물, 오리너구리
편집자 추천글
1. 출간의의
사람만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
얼굴이 있고, 눈, 코, 입은 얼굴에 붙어 있고, 귀는 얼굴 바로 옆에 달려 있으며, 그 아래 목과 몸, 몸 옆에 두 팔, 몸 아래 다리가 있는 것은 이 세상의 온갖 생명체 중에 정작 사람과 유인원뿐이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다른 모든 동물들이 다 ‘나와 같은’ 신체구조를 가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하지만 워낙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우리와 다른 ‘희한한 구조’를 가진 동물들이 ‘이상해 보인다’. 그렇지만 사람만이 옳고, 사람만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이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동물들은 실제로 어떤 면에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감각, 넓은 시야를 가졌으며, 사람과는 전혀 다르게 세상을 인식한다. 들을 수 있는 소리도, 볼 수 있는 색깔이 더 다양하기도 하다. 그리고 이 모든 감각은 저마다 이 생태계에서 살아남아 자손을 번식하고 멸종을 하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발달해 왔으며 지금도 발달하고 있다.
이제 인간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른 생명체와 ‘더불어 살기’ 위해 다른 생명체, 즉 동물의 모습을 조금 더 이해해 보는 건 어떨까?
감각의 제왕, 동물들을 통해 보는 넓은 세상
동물들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보고, 초음파와 초저주파를 듣고,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한다. 심지어 오리너구리는 전기를 통해 세상을 감지한다. 도저히 인간은 상상할 수 없는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세상을 보는 동물들이 보는 세상은, 물론 인간이 보는 세상과는 다르다. 동물들의 특별한 기관, 특별한 오감, 그리고 오감을 뛰어넘는 신비한 감각들을 살펴보면 자신이 잘 적응해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감각을 선택·발전시킨 자연의 신비로운 섭리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그 자연 속의 한 구성원인 인간도 세상을 좀더 넓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생태 이상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진정한 ‘교양서’
예나 지금이나 동물은 인간의 실제 생활에서나, 이야기 속에서나 빠지지 않는 오랜 친구였고, 늘 궁금한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많은 도서와 미디어에서 동물은 끊임없이 주제와 소재를 제공했다. 그리고 ‘학습’보다는 ‘교양’, ‘상식’의 영역에 있는 주제였다. 그 중에서도 동물의 생태, 삶의 모습을 다룬 도서,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은 많았지만, 동물의 특정한 감각과 의사소통을 다룬 매체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동물의 감각』은 동물의 생태를 넘어, 녀석들의 뛰어난 감각과 의사소통까지, 동물에 대한 아이들의 모든 호기심을 채워주는 ‘진정한 교양서’이다.
2. 책의 특징
38종 이상 동물들의 감각의 세계를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그 밖의 다른 감각, 이렇게 여섯 장으로 나누어서 소개했다. 크고 시원시원한 사진과 익살스런 그림, 각 팁과 원고의 성격에 따라 어울리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워낙에 흥미로운 주제인 신기한 동물의 감각을 더욱 재미나게 알아볼 수 있다.
① 짧은 원고 속에 핵심만 간단히!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요?”, “독을 품은 식물들”, “원숭이도 음식을 골라 먹습니다”, “코끼리는 귀가 커서 잘 듣는 걸까요?”, “튜바 연주자 박쥐”, “두더지에게는 안경이 필요하지 않아요?”, “새들은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들과 같이 언뜻 듣기만 해도 호기심을 콕콕 자극할 만한 재미난 이야기가 아주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으로 들어 있다. 쉽고 빠르게 읽어 내려가면서 동물의 감각에 대한 핵심만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
② 그림과 사진의 조화로운 만남과 톡톡 튀는 디자인
시원하게 펼쳐지는 사진과 그림, 세세한 표정, 동작 하나하나까지 익살스럽게 구성한 그림과 톡톡 튀는 화려한 디자인이 핵심만 모아놓은 책의 재미를 한층 살렸다. 신비한 동물의 감각이 더욱 신비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감각 기관의 내부 구조, 도표 등이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딱딱하거나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용어설명, 심화된 팁, 만화 형식의 구성 등 다양한 코너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식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한다.
사람만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
얼굴이 있고, 눈, 코, 입은 얼굴에 붙어 있고, 귀는 얼굴 바로 옆에 달려 있으며, 그 아래 목과 몸, 몸 옆에 두 팔, 몸 아래 다리가 있는 것은 이 세상의 온갖 생명체 중에 정작 사람과 유인원뿐이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다른 모든 동물들이 다 ‘나와 같은’ 신체구조를 가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하지만 워낙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우리와 다른 ‘희한한 구조’를 가진 동물들이 ‘이상해 보인다’. 그렇지만 사람만이 옳고, 사람만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이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동물들은 실제로 어떤 면에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감각, 넓은 시야를 가졌으며, 사람과는 전혀 다르게 세상을 인식한다. 들을 수 있는 소리도, 볼 수 있는 색깔이 더 다양하기도 하다. 그리고 이 모든 감각은 저마다 이 생태계에서 살아남아 자손을 번식하고 멸종을 하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발달해 왔으며 지금도 발달하고 있다.
이제 인간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른 생명체와 ‘더불어 살기’ 위해 다른 생명체, 즉 동물의 모습을 조금 더 이해해 보는 건 어떨까?
감각의 제왕, 동물들을 통해 보는 넓은 세상
동물들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보고, 초음파와 초저주파를 듣고,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한다. 심지어 오리너구리는 전기를 통해 세상을 감지한다. 도저히 인간은 상상할 수 없는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세상을 보는 동물들이 보는 세상은, 물론 인간이 보는 세상과는 다르다. 동물들의 특별한 기관, 특별한 오감, 그리고 오감을 뛰어넘는 신비한 감각들을 살펴보면 자신이 잘 적응해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감각을 선택·발전시킨 자연의 신비로운 섭리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그 자연 속의 한 구성원인 인간도 세상을 좀더 넓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생태 이상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진정한 ‘교양서’
예나 지금이나 동물은 인간의 실제 생활에서나, 이야기 속에서나 빠지지 않는 오랜 친구였고, 늘 궁금한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많은 도서와 미디어에서 동물은 끊임없이 주제와 소재를 제공했다. 그리고 ‘학습’보다는 ‘교양’, ‘상식’의 영역에 있는 주제였다. 그 중에서도 동물의 생태, 삶의 모습을 다룬 도서,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은 많았지만, 동물의 특정한 감각과 의사소통을 다룬 매체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동물의 감각』은 동물의 생태를 넘어, 녀석들의 뛰어난 감각과 의사소통까지, 동물에 대한 아이들의 모든 호기심을 채워주는 ‘진정한 교양서’이다.
2. 책의 특징
38종 이상 동물들의 감각의 세계를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그 밖의 다른 감각, 이렇게 여섯 장으로 나누어서 소개했다. 크고 시원시원한 사진과 익살스런 그림, 각 팁과 원고의 성격에 따라 어울리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워낙에 흥미로운 주제인 신기한 동물의 감각을 더욱 재미나게 알아볼 수 있다.
① 짧은 원고 속에 핵심만 간단히!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요?”, “독을 품은 식물들”, “원숭이도 음식을 골라 먹습니다”, “코끼리는 귀가 커서 잘 듣는 걸까요?”, “튜바 연주자 박쥐”, “두더지에게는 안경이 필요하지 않아요?”, “새들은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들과 같이 언뜻 듣기만 해도 호기심을 콕콕 자극할 만한 재미난 이야기가 아주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으로 들어 있다. 쉽고 빠르게 읽어 내려가면서 동물의 감각에 대한 핵심만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
② 그림과 사진의 조화로운 만남과 톡톡 튀는 디자인
시원하게 펼쳐지는 사진과 그림, 세세한 표정, 동작 하나하나까지 익살스럽게 구성한 그림과 톡톡 튀는 화려한 디자인이 핵심만 모아놓은 책의 재미를 한층 살렸다. 신비한 동물의 감각이 더욱 신비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감각 기관의 내부 구조, 도표 등이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딱딱하거나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용어설명, 심화된 팁, 만화 형식의 구성 등 다양한 코너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식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