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 이야기 (사계절1318문고 16)
- 1379
• 지은이 : 크리스티앙 그르니에
• 옮긴이 : 김주열
• 가격 : 9,800원
• 책꼴/쪽수 :
225*147mm, 169쪽
• 펴낸날 : 2009-09-10
• ISBN : 9788958283966
• 십진분류 : 문학 > 프랑스문학 (860)
• 추천기관 :
한국출판인회의, 어린이도서연구회, 중앙일보, 학교도서관저널, 부산시교육청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도서, 중앙일보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도서, 중앙일보 선정도서
• 태그 : #청소년 #1318 #소설 #남자친구 #이성 #음악 #피아노 #우정 #
저자소개
지은이 : 크리스티앙 그르니에
194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교사와 기자를 거쳐 파리의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1990년 이후로는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는 페리고르 지방에서 독서와 음악을 즐기며 살고 있다. 100편이 넘는 단편과 장편소설을 썼고, 희곡, 만화와 영화의 시나리오 등을 썼다. 현대 사회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 소설 『에코랜드』, 컴퓨터 관련 범죄수사 소설 『로지씨엘』 시리즈를 썼다. 커플 소설 『내 남자친구 이야기』와 『내 여자친구 이야기』가 자전적 이야기는 아니지만 잔처럼 음악회에 가면서 음악을 발견한 뒤 음악 애호가가 되었고, 피에르처럼 샤프탈 고등학교를 다녔고 피아노를 쳤고 벤치에서 일기를 썼으며 열일곱 살에 사랑을 했다.
옮긴이 : 김주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 8대학 불문학부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프랑스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다시 지상 세계로』, 『제로 전투기』, 『열네 살의 인턴십』, 『80일간의 세계일주』, 『할머니의 비밀』, 『아주르와 아스마르』 같은 문학작품과 『고갱:고갱씨 안녕하세요?』, 『반 고흐:노란 색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새에게 말을 건 화가』 등의 교양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몽트뢰유 청소년 도서전 ‘탕탕(Tam-Tam)상 수상작. 음악을 매개로 맑고 풋풋한 사랑을 꽃피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피에르의 입장에서 쓴 <내 여자친구 이야기>와 잔느의 입장에서 <내 남자친구 이야기>가 짝을 이루는 커플 소설. 같은 사건이라 해도 각자의 상황과 관점, 감성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체험하고 이야기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독특한 작품이다.
음악은 이 소설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계기가 되고, 그 만남의 깊이를 더해 주며, 두 사람이 각자 새로운 정체성을 얻게 되는 발판이 된다. 어려서부터 오로지 피아노에만 몰두해 왔던 피에르에게 음악은 오랜 친구일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서의 장래와 직결되는 ‘삶’ 그 자체이다.
클래식 음악(특히 현대 음악)의 작곡가, 연주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 전반에 걸쳐 풍부하게 다루어져 자연스럽게 독자들을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이 두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있어서 중심을 이루는 클래식 음악은 작가가 독자와 나누고 싶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세계이다.
음악은 이 소설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계기가 되고, 그 만남의 깊이를 더해 주며, 두 사람이 각자 새로운 정체성을 얻게 되는 발판이 된다. 어려서부터 오로지 피아노에만 몰두해 왔던 피에르에게 음악은 오랜 친구일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서의 장래와 직결되는 ‘삶’ 그 자체이다.
클래식 음악(특히 현대 음악)의 작곡가, 연주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 전반에 걸쳐 풍부하게 다루어져 자연스럽게 독자들을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이 두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있어서 중심을 이루는 클래식 음악은 작가가 독자와 나누고 싶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