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의 여름 (사계절1318문고 57)
- 1130
• 지은이 : H. M. 반 덴 브린크
• 옮긴이 : 박종대
• 가격 : 8,500원
• 책꼴/쪽수 :
145×225mm, 191쪽
• 펴낸날 : 2009-08-10
• ISBN : 9788958283942
• 십진분류 : 문학 > 기타 제문학 (890)
• 도서상태 : 절판
• 태그 : #청소년 #1318 #소설 #행복 #조정 #우정 #성장 #목표 #스포츠 #
저자소개
지은이 : H. M. 반 덴 브린크
H. M. van den Brink. 1956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네덜란드와 미국의 정치?문화, 스페인의 투우에 관한 책들을 썼썼다. 섬세하고 시적인 문장, 과거와 현재가 마치 노의 움직임처럼 교차되는 이 소설 『안톤의 여름』이 11개국에서 번역되면서 프랑스에서는 메디치 상과 페미니 상의 최종심에까지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옮긴이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쾰른대학에서 문학과 철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그 동안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아르네가 남긴 것』, 『청소년을 위한 교양』, 『로마 문학 기행』, 『위대한 패배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1930년대 후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년에서 어른으로 접어든 안톤은 물에 대한 오랜 동경으로 조정 클럽에 가입하고 그곳에서 자신과 달리 침착하고 자신만만한 다비트와 함께 2인조 조정 경기의 파트너가 된다. 클럽 회원들의 비웃음 섞인 관심 속에서 수수께끼에 싸인 독일인 트레이너의 혹독한 지시 아래 이들의 삶은 오직 훈련과 경기로만 채워지고, 마침내 두 사람은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충만한 순간을 경험한다. 찬란한 행복에 대한 심미안을 전하는 아름다운 네덜란드 소설.
목차
처음 강물을 바라본 날 나는 물의 특별한 힘을 알았다
그해 여름 행복은 살과 근육으로 만들어졌다
나는 거울 속에서 다비트를 보았다
기억은 아련히 공중에 걸려 있다
그해 여름 행복은 살과 근육으로 만들어졌다
나는 거울 속에서 다비트를 보았다
기억은 아련히 공중에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