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잘잘 123 (사계절 아기 그림책 3)
- 1546
• 지은이 : 이억배
• 가격 : 10,800원
• 책꼴/쪽수 :
210*180mm, 26쪽
• 펴낸날 : 2008-03-20
• ISBN : 9788958282792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문화체육관광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태그 : #유아 #그림책 #말문틔기 #보드북 #전래동요
저자소개
지은이 : 이억배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반쪽이』,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모기와 황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가운데 『솔이의 추석 이야기』는 미국과 일본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1997년에는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으로 BIB(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다락이나 책상 밑에 들어가 놀기도 하고, 학교 담장에 난 구멍으로 드나들다 담장을 무너뜨리기도 하는 개구쟁이였습니다. 가끔씩 나뭇가지를 깎거나 흙을 주물러 괴물딱지를 만들기도 하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다락이나 책상 밑에 들어가 놀기도 하고, 학교 담장에 난 구멍으로 드나들다 담장을 무너뜨리기도 하는 개구쟁이였습니다. 가끔씩 나뭇가지를 깎거나 흙을 주물러 괴물딱지를 만들기도 하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전래동요 '잘잘잘'을 부르며 하나에서 열까지 숫자를 익혀요!
숫자 하나하나마다 재미있는 그림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요. '하나' 하면 할머니가 호박을 지고서 길을 갑니다. 호박꽃에 앉아 잇는 벌을 찾아보세요. '둘' 하면 두더지가 땅굴을 팝니다. 굴 한가운데 방에는 아기 두더지 두 마리가 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 '열' 하면 여럿이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답니다. '잘잘잘' 노래를 부르며 함께 떠나요!
숫자 하나하나마다 재미있는 그림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요. '하나' 하면 할머니가 호박을 지고서 길을 갑니다. 호박꽃에 앉아 잇는 벌을 찾아보세요. '둘' 하면 두더지가 땅굴을 팝니다. 굴 한가운데 방에는 아기 두더지 두 마리가 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 '열' 하면 여럿이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답니다. '잘잘잘' 노래를 부르며 함께 떠나요!
편집자 추천글
책장을 덮은 뒤에도 입에서, 귀에서 맴도는 노래 『잘잘잘 123』
왼쪽 면에는 숫자, 오른쪽 면에는 그림이 들어 있는 수그림책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오른쪽 면 그림에서 독자들은 저마다 즐거운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어요.
이야기의 소재는 꼬부랑 할머니, 염소 모는 할아버지, 이발사, 생선 장수, 연날리기, 윷놀이 등으로 우리의 문화와 정서가 잘 담긴 것들입니다. 전통 놀이에서부터 얼마 전까지 동네마다에서 볼 수 있었던 이발소 풍경까지 우리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그리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집니다.
열 개 이야기의 주인공이 모두 만나는 마지막 장면은 떠들썩한 축제 같은 기차 여행으로 끝이 납니다. 이 그림책은 기차의 출발로 끝납니다만, 독자의 입안에서는 새로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책을 보는 동안 반복해서 읽었던 후렴구 ‘잘잘잘’이 책을 덮고 나면 입안을 맴돌며 노래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노래 부르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잘잘잘’ 노래를 부르며 그림책을 보는 즐거움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의 수쯤은 금방 익혀지겠지요.
수그림책이지만, 숫자의 개념을 익히는 기능을 넘어서 재미있는 그림 보기를 통해 사물 인식 능력을 돕고, 전래동요에 글 내용을 담아 어린 독자의 말하기 능력 발달을 돕습니다.
왼쪽 면에는 숫자, 오른쪽 면에는 그림이 들어 있는 수그림책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오른쪽 면 그림에서 독자들은 저마다 즐거운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어요.
이야기의 소재는 꼬부랑 할머니, 염소 모는 할아버지, 이발사, 생선 장수, 연날리기, 윷놀이 등으로 우리의 문화와 정서가 잘 담긴 것들입니다. 전통 놀이에서부터 얼마 전까지 동네마다에서 볼 수 있었던 이발소 풍경까지 우리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그리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집니다.
열 개 이야기의 주인공이 모두 만나는 마지막 장면은 떠들썩한 축제 같은 기차 여행으로 끝이 납니다. 이 그림책은 기차의 출발로 끝납니다만, 독자의 입안에서는 새로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책을 보는 동안 반복해서 읽었던 후렴구 ‘잘잘잘’이 책을 덮고 나면 입안을 맴돌며 노래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노래 부르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잘잘잘’ 노래를 부르며 그림책을 보는 즐거움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의 수쯤은 금방 익혀지겠지요.
수그림책이지만, 숫자의 개념을 익히는 기능을 넘어서 재미있는 그림 보기를 통해 사물 인식 능력을 돕고, 전래동요에 글 내용을 담아 어린 독자의 말하기 능력 발달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