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민지 노동자의 벗 이재유 (사계절 아동문고 29)
- 2240
• 지은이 : 안재성
• 그린이 : 장선환
• 가격 : 8,8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216쪽
• 펴낸날 : 2008-01-03
• ISBN : 9788958282587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어린이도서연구회
• 태그 : #초등 #고학년 #인물 #위인 #항일 #독립 #식민지 #노동운동 #청소년
저자소개
지은이 : 안재성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재학 중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구속되어 제적되었다. 90년대 중반까지 구로공단 동일제강, 청계피복노동조합, 태백탄광지대, 구로인권회관 등지에서 노동운동을 했다.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경성 트로이카』, 『이현상 평전』, 『청계, 내 청춘』, 『이관술 1902-1950』 등이 있다.
그린이 : 장선환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화가이자 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심술쟁이 우리 할머니』, 『외로운 지미』, 『그림이 있는 정원』, 『푸른 돌고래 섬과 지아』, 『또 한번의 전학』, 『좋아한다 싫어한다』 등이 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남미에 체 게바라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이재유가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재유라는 이름은 귀에 설지만,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그 이름은 항일 노동 운동의 빛나는 영웅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함경도 깊은 산골의 화전민 집에서 태어나 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싸우며 큰 몫을 해냈습니다. 특히 악명 높은 일제 경찰에 붙잡혀서도 매번 극적으로 탈출해 항일 노동 운동을 계속한 그의 무용담은 식민지 조선인들의 억눌린 가슴을 후련하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재유라는 이름은 귀에 설지만,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그 이름은 항일 노동 운동의 빛나는 영웅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함경도 깊은 산골의 화전민 집에서 태어나 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싸우며 큰 몫을 해냈습니다. 특히 악명 높은 일제 경찰에 붙잡혀서도 매번 극적으로 탈출해 항일 노동 운동을 계속한 그의 무용담은 식민지 조선인들의 억눌린 가슴을 후련하게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