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브러더스 (사계절1318문고 45)
- 1614
• 지은이 : 우오즈미 나오코
• 옮긴이 : 고향옥
• 가격 : 9,800원
• 책꼴/쪽수 :
145×224mm, 132쪽
• 펴낸날 : 2007-12-20
• ISBN : 9788958282532
• 십진분류 : 문학 > 일본문학 및 기타 아시아문학 (830)
• 추천기관 :
책으로따뜻한세상을여는교사들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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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 #청소년 #1318 #소설 #학교 #가족 #폭력 #대안 #성정체성 #성소수자
저자소개
지은이 : 우오즈미 나오코
魚住直子.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히로시마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을 공부했다. 상처 입은 청소년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동문학으로는 판타지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다. 작품으로 『불균형』『해초 샴푸』『코끼리의 춤』『오렌지 소스』등이 있다. 제36회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 고향옥
동덕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됐다. 『희망의 목장』, 『우주의 고아』, 『아몬드 초콜릿 왈츠』, 『달의 배』 등 모리 에토의 여러 책을 번역했고, 그 밖에도 『하모니 브러더스』, 『마이 스위트 대디』 등 다양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차이와 다름에 대한 온당한 시선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삶의 가장 큰 목표라고 믿는 아빠, 늘 위선적인 웃음을 지으며 집 안팎을 가꾸는 교양 있는 엄마 그리고 공부깨나 한다는 아이들만 모여드는 명문중학교에 입학한 아들 히비키. 칠 년 전 집을 나간 히비키의 형이 돌아오면서 모범적이고 건실하기만 했던 이 집안의 일상에 작은 균열이 생긴다. 작가는 여장을 하고 살아가는 히비키의 형과 뚱뚱한 몸집에 사시라서 늘 외톨이인 후토시를 통해서 ‘다름’에 대한 일상적인 폭력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삶의 가장 큰 목표라고 믿는 아빠, 늘 위선적인 웃음을 지으며 집 안팎을 가꾸는 교양 있는 엄마 그리고 공부깨나 한다는 아이들만 모여드는 명문중학교에 입학한 아들 히비키. 칠 년 전 집을 나간 히비키의 형이 돌아오면서 모범적이고 건실하기만 했던 이 집안의 일상에 작은 균열이 생긴다. 작가는 여장을 하고 살아가는 히비키의 형과 뚱뚱한 몸집에 사시라서 늘 외톨이인 후토시를 통해서 ‘다름’에 대한 일상적인 폭력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