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 (사계절1318문고 3)
- 1822
• 지은이 : 도종환
• 엮은이 : 강혜원
• 가격 : 10,500원
• 책꼴/쪽수 :
226*146mm, 238쪽
• 펴낸날 : 2007-05-01
• ISBN : 9788958282297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어린이도서연구회, 전교조,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한국百想출판문화상 문고부문 수상, 2003 전교조 권장도서 101선 학교부문 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한국百想출판문화상 문고부문 수상, 2003 전교조 권장도서 101선 학교부문 선정
• 태그 : #청소년 #1318 #수필 #고민 #명사
저자소개
지은이 : 도종환
청주에서 태어났다. 1977년부터 2003년까지 27년간 교직에 있는 동안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 투옥되는 시련을 겪으며 교육운동을 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산문가이며, 부조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실천적 지성인으로,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의 글쓰기를 통해 시대와 함께하고 있다.
시집으로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해인으로 가는 길』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마음의 쉼표』 등이 있다. 그동안 신동엽창작상, 올해의 예술상(2006),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등을 수상했다.
홈페이지 http://djhpoem.co.kr
시집으로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해인으로 가는 길』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마음의 쉼표』 등이 있다. 그동안 신동엽창작상, 올해의 예술상(2006),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등을 수상했다.
홈페이지 http://djhpoem.co.kr
엮은이 : 강혜원
이 책을 엮은 강혜원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리교육』의 기자를 지냈으며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우화모음집 『생각에도 길이 있다』를 펴냈으며, 『교실 밖 국어 여행』을 공동 집필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인생을 알게 하는 우리 수필
도종환, 권정생, 정진홍, 신영복과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문필가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본질,
인생에서 얻은 교훈,
사람 사이의 사랑,
가까운 사람들과의 추억을
한편 한편에 털어놓고 있습니다.
도종환, 권정생, 정진홍, 신영복과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문필가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본질,
인생에서 얻은 교훈,
사람 사이의 사랑,
가까운 사람들과의 추억을
한편 한편에 털어놓고 있습니다.
목차
인생의 길목에서
전우익 삶이란 그 무엇인가에, 그 누구에겐가에 정성을 쏟는 일
도종환 당신은 풀 한 포기보다 떳떳하게 살았습니까
강은교 인생의 시냇물을 건너
석지현 가슴은 왜 이렇게 타지 않는가
나는 어떻게 인생을 배웠던가
백기완 나는 어떻게 인생을 배웠던가
권정생 사는 거야 어디서 살건
김정한 반골 인생
노무현 나의 인생, 나의 분노
남과 여, 그리고 사랑
최성수 신데렐라가 사라질 때까지
김형석 나는 사랑한다, 그러므로 나는 있다
윤명혜 “엄마가 최초의 여자가 아니니?”
장기표 사랑의 원리
내 가까운 사람들
정진홍 그 ‘사나이’의 눈물
최정현 내 손으로 아기 기르는 재미
이상석 외할매 생각
김영현 호박
신영복 청구회의 추억
전우익 삶이란 그 무엇인가에, 그 누구에겐가에 정성을 쏟는 일
도종환 당신은 풀 한 포기보다 떳떳하게 살았습니까
강은교 인생의 시냇물을 건너
석지현 가슴은 왜 이렇게 타지 않는가
나는 어떻게 인생을 배웠던가
백기완 나는 어떻게 인생을 배웠던가
권정생 사는 거야 어디서 살건
김정한 반골 인생
노무현 나의 인생, 나의 분노
남과 여, 그리고 사랑
최성수 신데렐라가 사라질 때까지
김형석 나는 사랑한다, 그러므로 나는 있다
윤명혜 “엄마가 최초의 여자가 아니니?”
장기표 사랑의 원리
내 가까운 사람들
정진홍 그 ‘사나이’의 눈물
최정현 내 손으로 아기 기르는 재미
이상석 외할매 생각
김영현 호박
신영복 청구회의 추억
편집자 추천글
이 두 권의 책은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강혜원 씨가 정성들여 골라 엮은 청소년을 위한 수필집이다. 작가와 시인은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이미 일가를 이룬 분들의 글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수필 모음은 대개 입시용 읽기 자료로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필을 모은 책이거나 외국의 수필을 모은 책, 유명 작가들의 수필을 모은 책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수필도 나름의 의미는 있지만 지금의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세상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이거나 그들의 관심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글들이 많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실마리를 던져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글, 이런 글이라면 우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글, 또 글이 담고 있는 아름다움과 진실을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싶은 글들을 엄선하여 엮은 것으로 1993년 처음으로 나와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나온 개정판에서는 지금의 청소년들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고 어쩌다가 이름만 들어 보았을 수도 있는 글쓴이의 약력을 매우 자세히 소개하였다. 글을 읽기 전에 글쓴이가 마치 청소년들에게 명함을 내밀어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듯한 절차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글을 쓴 이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1권 『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일까에 대해 도종환, 권정생, 정진홍, 신영복과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문필가들이 한편 한편 소중한 생각들을 담아내고 있다. 2권 『조금만 눈을 들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는 윤구병, 신경림, 함석헌, 박완서와 같은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들이 나를 둘러싼 좁은 세계에서 벗어나면 정말 너른 세상이 있으며 그것은 다름 아닌 함께 도우며 살아가야 할 우리의 사회이자 역사의 자취를 안고 있는 이 땅과 하늘임을 한편 한편에서 날카롭게 통찰하고 있다. 화려한 문체나 유명 작가 위주의 여느 수필집과 달리 청소년들에게 참된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글들로,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일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수필 모음은 대개 입시용 읽기 자료로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필을 모은 책이거나 외국의 수필을 모은 책, 유명 작가들의 수필을 모은 책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수필도 나름의 의미는 있지만 지금의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세상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이거나 그들의 관심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글들이 많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실마리를 던져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글, 이런 글이라면 우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글, 또 글이 담고 있는 아름다움과 진실을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싶은 글들을 엄선하여 엮은 것으로 1993년 처음으로 나와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나온 개정판에서는 지금의 청소년들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고 어쩌다가 이름만 들어 보았을 수도 있는 글쓴이의 약력을 매우 자세히 소개하였다. 글을 읽기 전에 글쓴이가 마치 청소년들에게 명함을 내밀어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듯한 절차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글을 쓴 이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1권 『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일까에 대해 도종환, 권정생, 정진홍, 신영복과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문필가들이 한편 한편 소중한 생각들을 담아내고 있다. 2권 『조금만 눈을 들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는 윤구병, 신경림, 함석헌, 박완서와 같은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들이 나를 둘러싼 좁은 세계에서 벗어나면 정말 너른 세상이 있으며 그것은 다름 아닌 함께 도우며 살아가야 할 우리의 사회이자 역사의 자취를 안고 있는 이 땅과 하늘임을 한편 한편에서 날카롭게 통찰하고 있다. 화려한 문체나 유명 작가 위주의 여느 수필집과 달리 청소년들에게 참된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글들로,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일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