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선비 김창숙 (사계절 아동문고 24)
- 2052
• 지은이 : 정종목
• 그린이 : 한병호
• 가격 : 9,0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182쪽
• 펴낸날 : 2006-02-27
• ISBN : 9788958281511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인물 #위인 #김창숙 #독립운동 #교육 #청소년
저자소개
지은이 : 정종목
1961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90년 <실천문학> 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1년에 시집 『어머니의 달』(실천문학사)을 펴냈습니다. 1992년에 제4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이 : 한병호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고, 초등 학교 적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30년째 그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단 한 명의 아이일지라도 기억에 남을 만한 책을 만들고 싶답니다. 민물에 사는 고기들을 좋아해서 계곡에서 야영을 하며 십 년 가까이 준비한 끝에 민물고기 그림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서울 테헤란 국제 그림 원화전에 출품하였고, 제6회 어린이 문화 대상 미술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1998년에는 한병호 일러스트레이션전을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 무지개 일러스트레이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황소와 도깨비』『도깨비 방망이』『혹부리 영감』『해치와 괴물 사형제』『바우와 까꾸까꾸』등의 그림책과 동화책『내 푸른 자전거』『염라대왕을 잡아라』, 김유정 단편집『봄봄』등에 개성 있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정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를 새롭게 형상화하는 작업을 시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연과 가까운 경기도 현리의 작업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산 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황소와 도깨비』『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시리즈』 등을 그렸습니다.
『황소와 도깨비』『도깨비 방망이』『혹부리 영감』『해치와 괴물 사형제』『바우와 까꾸까꾸』등의 그림책과 동화책『내 푸른 자전거』『염라대왕을 잡아라』, 김유정 단편집『봄봄』등에 개성 있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정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를 새롭게 형상화하는 작업을 시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연과 가까운 경기도 현리의 작업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산 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황소와 도깨비』『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시리즈』 등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김창숙은 일제 치하에서부터 일찍이 교육에 뜻을 두고 사립 성명학교를 세웠습니다. 상하이 임시 정부를 중심으로 독립 운동을 했고, 해방 뒤에는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했습니다. 민족 정신을 바탕으로 후학을 키운 교육자요, 올곧은 기개로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우리 시대의 선비로서 평생을 교육자의 길과 반독재 운동에 바친 김창숙의 삶 속에서 신념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목차
앞산 직준봉은 높기만 한데
저 들에 땀 흘리는 농부의 마음
아버지의 죽음
선비들과의 불화
학교를 세우다
방황
파리로 가는 길
압록강을 건너다
배신
아, 어머니
이승만과의 불화
검은 그림자들
새로운 독립기지를 위하여
위기의 순간들
사고
딸과의 만남
폭파
체포
나는 죄인이 아니라 포로다
내 고향 사월리
감옥에서의 싸움
유치장에서 해방을 맞다
늘 푸른 청년의 마음
글쓴이의 말
김창숙 선생님의 일생
저 들에 땀 흘리는 농부의 마음
아버지의 죽음
선비들과의 불화
학교를 세우다
방황
파리로 가는 길
압록강을 건너다
배신
아, 어머니
이승만과의 불화
검은 그림자들
새로운 독립기지를 위하여
위기의 순간들
사고
딸과의 만남
폭파
체포
나는 죄인이 아니라 포로다
내 고향 사월리
감옥에서의 싸움
유치장에서 해방을 맞다
늘 푸른 청년의 마음
글쓴이의 말
김창숙 선생님의 일생
편집자 추천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우리 시대의 인물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 내려고 애썼던 분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특히 역사의 흐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자 애썼던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동안 인물 이야기를 통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해방 이후까지 살았던 현대사의 새로운 분들의 이야기이지요. 또한 인물 이야기의 구성은 소설의 형식을 빌려 의식 있는 젊은 작가들이 썼으며, 그분들과 함께 살았거나 호흡을 직접 나누었던 유가족이나 친구, 친지들을 찾아다니면서 직접 인터뷰를 함으로써 그분들의 실제 삶에 가깝게 사실적으로 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중간 중간에 삽화는 물론 당시의 사진을 가능한 한 많이 보여 줌으로써, 읽는 우리들이 그분들의 삶을 훨씬 생동감 있게 나눌 수 있도록 했으며, 그분들이 일생을 바쳐 이루려 했던 올바른 삶의 목표를 어떻게 이루어 가려고 했던가 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나라 사랑의 외길을 산 선비 김창숙에 대하여
김창숙은 1879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1910년 사립성명학교를 세우며 일찍부터 교육에 뜻을 두신 분입니다. 1919년 기미독립선언 운동 이후 중국으로 가서 상하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독립 운동을 했습니다. 상하이 임시 정부 국민 회의 대의원을 지냈으며 김구, 나석주 등과 동양척식회사 등 일본 기관을 폭파할 것을 모의했습니다. 1927년 중국 상하이에서 병 치료를 받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국내로 끌려왔지만, 일본 법정에서의 변호를 끝내 거절하고 감옥에 갇힙니다. 해방 후인 1946년, 성균관대학을 설립하고 초대 학장과 총장을 지내며 교육자의 길과 반독재 운동으로 한평생을 보냈습니다.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으로 평생을 보낸 선비 김창숙의 생애를 아이들이 시대와 더불어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서술했습니다. 한평생을 고생하면서 나라 사랑의 외길을 걸은 김창숙을 통해 그의 올곧은 기개와 정신, 그리고 한 사람의 신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 나라 사랑의 외길을 산 선비 김창숙에 대하여
김창숙은 1879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1910년 사립성명학교를 세우며 일찍부터 교육에 뜻을 두신 분입니다. 1919년 기미독립선언 운동 이후 중국으로 가서 상하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독립 운동을 했습니다. 상하이 임시 정부 국민 회의 대의원을 지냈으며 김구, 나석주 등과 동양척식회사 등 일본 기관을 폭파할 것을 모의했습니다. 1927년 중국 상하이에서 병 치료를 받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국내로 끌려왔지만, 일본 법정에서의 변호를 끝내 거절하고 감옥에 갇힙니다. 해방 후인 1946년, 성균관대학을 설립하고 초대 학장과 총장을 지내며 교육자의 길과 반독재 운동으로 한평생을 보냈습니다.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으로 평생을 보낸 선비 김창숙의 생애를 아이들이 시대와 더불어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서술했습니다. 한평생을 고생하면서 나라 사랑의 외길을 걸은 김창숙을 통해 그의 올곧은 기개와 정신, 그리고 한 사람의 신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