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발신을 신었던 누렁소 (사계절 아동문고 14)
- 2168
• 옮긴이 : 이오덕
• 가격 : 8,5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206쪽
• 펴낸날 : 1991-12-20
• ISBN : 9788958281122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남북 #창작동화 #동물 #식물 #풍자
저자소개
옮긴이 : 이오덕
1925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평생 아동문학과 글쓰기 교육, 우리말 살리기에 힘쓰다 2003년 8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교직에 몸담은 40여 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자기 삶을 사랑하고 가꾸는 ‘일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글쓰기 교육을 실천했습니다.
1955년 동시 「진달래」를 『소년세계』에 발표했고, 1971년 동아일보에 동화가, 한국일보에 수필이 당선되었으며, 한국아동문학상과 제3회 단재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개구리 울던 마을』, 『시정신과 유희정신』, 『우리 글 바로 쓰기』,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일하는 아이들』,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등이 있습니다.
1955년 동시 「진달래」를 『소년세계』에 발표했고, 1971년 동아일보에 동화가, 한국일보에 수필이 당선되었으며, 한국아동문학상과 제3회 단재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개구리 울던 마을』, 『시정신과 유희정신』, 『우리 글 바로 쓰기』,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일하는 아이들』,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남의 재주를 무조건 따라 하는 퉁방울눈 누렁소를 통해 자기만의 재주를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주는 「통발신을 신었던 누렁소」를 비롯해서, 자기 눈을 바쳐 어둠을 밝히는 빛을 베푸는 개똥벌레의 아름다운 마음을 그린 「사랑의 빛」, 새장 속에 갇혀 사는 새들을 통해 참된 자유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울지 않는 새」 등 모두 14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사람의 이야기를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의 삶에 빗대어 잘못된 것을 풍자하기도 하고, 소중한 가르침을 주기도 하는 이 동화들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착하고 슬기로운 마음이 솟아날 것입니다.
목차
가자미와 복장이(이주홍)
오이밭에 기어든 고슴도치(배풍)
다람쥐의 후회(렴광현)
수리산의 산들바람(황령아)
베짱이와 장화(노경실)
알려지지 않은 약샘 박상용)
하늘로 떠오른 깜장개미(김박문)
젊어졌던 곰 할아버지(전승화)
사랑의 빛(윤기현)
울지 않는 새(김문홍)
통발신을 신었던 누렁소(문재홍)
꽃시계를 보고 찾은 보물동산(문재홍)
쭉정이가 된 오돌이(배풍)
두 무사(김목)
오이밭에 기어든 고슴도치(배풍)
다람쥐의 후회(렴광현)
수리산의 산들바람(황령아)
베짱이와 장화(노경실)
알려지지 않은 약샘 박상용)
하늘로 떠오른 깜장개미(김박문)
젊어졌던 곰 할아버지(전승화)
사랑의 빛(윤기현)
울지 않는 새(김문홍)
통발신을 신었던 누렁소(문재홍)
꽃시계를 보고 찾은 보물동산(문재홍)
쭉정이가 된 오돌이(배풍)
두 무사(김목)
편집자 추천글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창작동화」 시리즈는 일제침략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남한과 북한 그리고 연변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겨레 어린이들을 위해 쓴 이야기를 함께 모은 것이다. 여기에는 모두 61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일제침략 하에서 쓰여진 작품이 12편, 남쪽 동화 가운데 24편, 북쪽 동화 가운데 16편, 연변 동화 가운데 9편이 선정되었다.
이 시리즈는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체제하에 살면서 겪은 생활 이야기와 생각들 그리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남북 간의 차이를 넘어 같은 겨레라는 느낌을 갖도록 하고자 만들었다. '같은 겨레'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가 우리 겨레의 말로 쓴 우리들의 이야기를 같이 읽고 같이 듣도록 하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올바른 글쓰기 교육과 어린이 문학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님이 엮었다.
이 시리즈는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체제하에 살면서 겪은 생활 이야기와 생각들 그리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남북 간의 차이를 넘어 같은 겨레라는 느낌을 갖도록 하고자 만들었다. '같은 겨레'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가 우리 겨레의 말로 쓴 우리들의 이야기를 같이 읽고 같이 듣도록 하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올바른 글쓰기 교육과 어린이 문학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님이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