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선생님 (사계절 아동문고 11)
- 1870
• 옮긴이 : 이오덕
• 가격 : 7,5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222쪽
• 펴낸날 : 2006-01-25
• ISBN : 9788958281092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남북 #창작동화 #식민지 #일제 #해방
저자소개
옮긴이 : 이오덕
1925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평생 아동문학과 글쓰기 교육, 우리말 살리기에 힘쓰다 2003년 8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교직에 몸담은 40여 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자기 삶을 사랑하고 가꾸는 ‘일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글쓰기 교육을 실천했습니다.
1955년 동시 「진달래」를 『소년세계』에 발표했고, 1971년 동아일보에 동화가, 한국일보에 수필이 당선되었으며, 한국아동문학상과 제3회 단재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개구리 울던 마을』, 『시정신과 유희정신』, 『우리 글 바로 쓰기』,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일하는 아이들』,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등이 있습니다.
1955년 동시 「진달래」를 『소년세계』에 발표했고, 1971년 동아일보에 동화가, 한국일보에 수필이 당선되었으며, 한국아동문학상과 제3회 단재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개구리 울던 마을』, 『시정신과 유희정신』, 『우리 글 바로 쓰기』,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일하는 아이들』,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일제시대 때는 일본에 충성하다가 해방 뒤에는 약삭빠르게 미국의 앞잡이가 되는 뼘박 박 선생님과 조선말을 가르치며 조선의 얼을 심어 주려 했던 강 선생님을 대비시켜 기회주의자의 면모를 풍자하는 「이상한 선생님」, 가난하기 때문에 도둑으로 몰렸지만 결코 비굴하게 굴지 않는 수만이의 굳센 모습을 그린 「고구마」, 일제시대부터 6·25 전쟁까지 수난의 역사를 동물의 삶에 빗대어 쓴 「토끼와 원숭이」 등 모두 15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 동화들은 대부분 일제시대와 해방 뒤의 이야기들로, 그 때 우리 어린이들이 어떻게 살았고, 우리 겨레가 겪었던 어려움이 오늘날에는 어떤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알게 해 줄 것입니다.
목차
느티나무 이야기(방정환)
멀리 간 동무(백신애)
북악산 높이(박화성)
어린 수문장(이태준)
자갈돌(이영철)
고구마(현덕)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채만식)
황소와 도깨비(이상)
자장가(박경식)
미친이(임효원)
한길로 간다(리동섭)
이상한 선생님(채만식)
박달 방망이(정홍교)
토끼와 원숭이(마해송)
멀리 간 동무(백신애)
북악산 높이(박화성)
어린 수문장(이태준)
자갈돌(이영철)
고구마(현덕)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채만식)
황소와 도깨비(이상)
자장가(박경식)
미친이(임효원)
한길로 간다(리동섭)
이상한 선생님(채만식)
박달 방망이(정홍교)
토끼와 원숭이(마해송)
편집자 추천글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창작동화」 시리즈는 일제침략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남한과 북한 그리고 연변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겨레 어린이들을 위해 쓴 이야기를 함께 모은 것이다. 여기에는 모두 61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일제침략 하에서 쓰여진 작품이 12편, 남쪽 동화 가운데 24편, 북쪽 동화 가운데 16편, 연변 동화 가운데 9편이 선정되었다.
이 시리즈는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체제하에 살면서 겪은 생활 이야기와 생각들 그리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남북 간의 차이를 넘어 같은 겨레라는 느낌을 갖도록 하고자 만들었다. '같은 겨레'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가 우리 겨레의 말로 쓴 우리들의 이야기를 같이 읽고 같이 듣도록 하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올바른 글쓰기 교육과 어린이 문학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님이 엮었다.
이 시리즈는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체제하에 살면서 겪은 생활 이야기와 생각들 그리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남북 간의 차이를 넘어 같은 겨레라는 느낌을 갖도록 하고자 만들었다. '같은 겨레'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가 우리 겨레의 말로 쓴 우리들의 이야기를 같이 읽고 같이 듣도록 하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올바른 글쓰기 교육과 어린이 문학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님이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