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속에 사는 악어 (사계절 저학년문고 12)
- 2778
• 지은이 : 위기철
• 그린이 : 안미영
• 가격 : 10,000원
• 책꼴/쪽수 :
215*165mm, 120쪽
• 펴낸날 : 2015-04-17
• ISBN : 9788958288480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문화체육관광부, 교보문고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교보문고 선정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교보문고 선정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
• 태그 : #저학년 #이야기 #동시 #초등
저자소개
지은이 : 위기철
어릴 적 꿈은 석수장이와 건널목지기였는데, 어쩌다 보니 글 쓰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석수장이가 돌을 쪼아 다듬듯이 글을 쪼아 다듬고 있으니, 어릴 적 꿈이 반쯤은 이루어진 셈이지요. 그동안 어린이책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신발 속에 사는 악어』, 『무기 팔지 마세요』, 『청년노동자 전태일』, 『우리 아빠, 숲의 거인』 들을 썼습니다.
그린이 : 안미영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황금 궁전의 추억”을 비롯하여 여섯 차례의 개인전을 열기도 하면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청년 노동자 전태일』과 『신발 속에 사는 악어』 등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아이들은 대체로 시보다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시 하면 왠지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동시는 노랫가락처럼 재미있게, 짧고 또렷한 말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부추기고,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즐거움과 재치를 발견하게 하는 데 그 맛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 책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있어 대부분의 동시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입니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반갑다, 논리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위기철 작가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해 주었던 이야기나 아이와 함께 만든 동시가 곁들여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지은이는 이야기나 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착상만으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응용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이를테면 밖에서 냉장고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경우 냉장고를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떠올리고 노래하듯이 리듬에 맞춰 읊다 보면 재미있는 동시가 된다는 거지요. 또 아이들이 음식을 흘리거나, 방을 어지럽히거나, 편식을 할 때 부정적인 잔소리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재미있게 잘못을 일깨워 줄 때에도 동시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방이 더러우면 “방 꼴이 이게 뭐니? 빨리 치우지 못해!” 하는 대신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꿀꿀꿀!” 하고 말하면 아이는 “이렇게 더러운 방에서는 꿀꿀꿀!” 하고 맞받아칩니다. 다시 “차라리 우리 집이 더 깨끗하겠어, 꿀꿀꿀!” 하면 “돼지우리로 돌아갔다네, 꿀꿀꿀!” 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운율에 맞춰 주고받으면서 한 편의 재미있는 동시를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여 동시를 생활화한다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활은 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것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 책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있어 대부분의 동시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입니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반갑다, 논리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위기철 작가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해 주었던 이야기나 아이와 함께 만든 동시가 곁들여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지은이는 이야기나 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착상만으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응용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이를테면 밖에서 냉장고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경우 냉장고를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떠올리고 노래하듯이 리듬에 맞춰 읊다 보면 재미있는 동시가 된다는 거지요. 또 아이들이 음식을 흘리거나, 방을 어지럽히거나, 편식을 할 때 부정적인 잔소리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재미있게 잘못을 일깨워 줄 때에도 동시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방이 더러우면 “방 꼴이 이게 뭐니? 빨리 치우지 못해!” 하는 대신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꿀꿀꿀!” 하고 말하면 아이는 “이렇게 더러운 방에서는 꿀꿀꿀!” 하고 맞받아칩니다. 다시 “차라리 우리 집이 더 깨끗하겠어, 꿀꿀꿀!” 하면 “돼지우리로 돌아갔다네, 꿀꿀꿀!” 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운율에 맞춰 주고받으면서 한 편의 재미있는 동시를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여 동시를 생활화한다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활은 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것입니다.
목차
글쓴이의 말 ? 4
1부 맛있게 밥 먹기
가래떡 13
산적과 벼룩 17
맛있게 밥 먹기 18
쭈그렁 냄비 22
젓가락질 배우기 26
내가 모를 줄 알고! 28
새 이빨 32
주머니 속의 동전 한 닢 34
냉장고 38
어른들도 할 말 있어 40
세모 나라가 사라진 까닭 44
2부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졸음이 오는 이야기 50
신발 속에 사는 악어 54
버릇없는 아이는 56
음식 좀 흘리지 마! 58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60
나비 한 마리 잡았을 뿐이라고? 62
누가 더 행복할까? 64
너희 집이 어디니? 66
남의 탓 68
나는 누구일까? 72
짜증 날 때 읽어 봐 74
잠자기 싫을 때 읽어 봐 78
3부 백한 번째 토끼
곶감 84
도깨비 배꼽 86
백한 번째 토끼 88
이게 웬 떡 90
참견쟁이 92
울고 있을 때 읽어 봐 96
한 가지 일이라도 제대로 했더라면 102
임금님 코가 퉁퉁 부은 까닭 106
한발 늦었어 108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 이야기 110
부모님들께 114
1부 맛있게 밥 먹기
가래떡 13
산적과 벼룩 17
맛있게 밥 먹기 18
쭈그렁 냄비 22
젓가락질 배우기 26
내가 모를 줄 알고! 28
새 이빨 32
주머니 속의 동전 한 닢 34
냉장고 38
어른들도 할 말 있어 40
세모 나라가 사라진 까닭 44
2부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졸음이 오는 이야기 50
신발 속에 사는 악어 54
버릇없는 아이는 56
음식 좀 흘리지 마! 58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60
나비 한 마리 잡았을 뿐이라고? 62
누가 더 행복할까? 64
너희 집이 어디니? 66
남의 탓 68
나는 누구일까? 72
짜증 날 때 읽어 봐 74
잠자기 싫을 때 읽어 봐 78
3부 백한 번째 토끼
곶감 84
도깨비 배꼽 86
백한 번째 토끼 88
이게 웬 떡 90
참견쟁이 92
울고 있을 때 읽어 봐 96
한 가지 일이라도 제대로 했더라면 102
임금님 코가 퉁퉁 부은 까닭 106
한발 늦었어 108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 이야기 110
부모님들께 114
편집자 추천글
아이들은 대체로 시보다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시 하면 왠지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동시는 노랫가락처럼 재미있게, 짧고 또렷한 말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부추기고,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즐거움과 재치를 발견하게 하는 데 그 맛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 책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있어 대부분의 동시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입니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반갑다, 논리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위기철 작가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해 주었던 이야기나 아이와 함께 만든 동시가 곁들여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지은이는 이야기나 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착상만으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응용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이를테면 밖에서 냉장고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경우 냉장고를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떠올리고 노래하듯이 리듬에 맞춰 읊다 보면 재미있는 동시가 된다는 거지요. 또 아이들이 음식을 흘리거나, 방을 어지럽히거나, 편식을 할 때 부정적인 잔소리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재미있게 잘못을 일깨워 줄 때에도 동시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방이 더러우면 “방 꼴이 이게 뭐니? 빨리 치우지 못해!” 하는 대신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꿀꿀꿀!” 하고 말하면 아이는 “이렇게 더러운 방에서는 꿀꿀꿀!” 하고 맞받아칩니다. 다시 “차라리 우리 집이 더 깨끗하겠어, 꿀꿀꿀!” 하면 “돼지우리로 돌아갔다네, 꿀꿀꿀!” 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운율에 맞춰 주고받으면서 한 편의 재미있는 동시를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여 동시를 생활화한다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활은 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것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 책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있어 대부분의 동시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입니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반갑다, 논리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위기철 작가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해 주었던 이야기나 아이와 함께 만든 동시가 곁들여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지은이는 이야기나 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착상만으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응용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이를테면 밖에서 냉장고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경우 냉장고를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떠올리고 노래하듯이 리듬에 맞춰 읊다 보면 재미있는 동시가 된다는 거지요. 또 아이들이 음식을 흘리거나, 방을 어지럽히거나, 편식을 할 때 부정적인 잔소리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재미있게 잘못을 일깨워 줄 때에도 동시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방이 더러우면 “방 꼴이 이게 뭐니? 빨리 치우지 못해!” 하는 대신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꿀꿀꿀!” 하고 말하면 아이는 “이렇게 더러운 방에서는 꿀꿀꿀!” 하고 맞받아칩니다. 다시 “차라리 우리 집이 더 깨끗하겠어, 꿀꿀꿀!” 하면 “돼지우리로 돌아갔다네, 꿀꿀꿀!” 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운율에 맞춰 주고받으면서 한 편의 재미있는 동시를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여 동시를 생활화한다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활은 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