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사계절문학상 심사 결과

대상 / 김해원, 『열일곱살의 털』

올해는 심사 형식을 바꿔 예심 본심 나누지 않고 세 분의 심사위원이 우선적으로 뽑은 원고들을 서로 바꿔서 검토한 다음 최종 작품을 뽑았습니다.
심사는 오정희(소설가), 박상률(소설가, 시인), 김중혁(소설가)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올해는 3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대체로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응모되었습니다.
다음 6편은 최종심사에 오른 작품들입니다.

* 눈보라 속에 서다
* 웃어라, 한번도 울어 보지 않은 것처럼
* 망고 공주와 기사 올리버
* 금쇠
* 안녕! 정각공장
* 헹가래

최종 심사는 2월 말경 이뤄질 예정이며, 결과는 3월 초에 본사 홈페이지에 발표됩니다.
당선자에게는 직접 연락드립니다. 저희 ‘사계절문학상’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계절문학상 담당자 드림

p.s. 응모자의 요청으로 각 작품의 저자를 명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