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김혜정|학교 안에서(온라인 강연 가능)



강연소개
학교 문이 닫혔다!

『학교 안에서』는 폭탄 테러 사건이 벌어진 현진고의 상황을 그린 작품입니다.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익명의 협박에 교문이 닫히고 교사와 학생 여덟 명이 학교에 갇힙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마다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하고, 범인이 누구인지,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긴박한 상황에 몰린 교사와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학교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강연자 소개
김햬정

사춘기 절정이던 중학교 2학년 때 소설 『가출일기』를 출간했고, 그로부터 10년 뒤 공모전에 100여 번 떨어지고 나서야 작가로 등단했다.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다 자라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성장소설을 쓰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십대를 위한 소설, 동화, 에세이를 쓰게 되었다.
고민 많고 혼란스러운 청소년기를 보냈기에 이들을 향한 애정이 아주 크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이 좋아 그 시절을 생생히 기억하는 덕분에 ‘십대를 위한’ 글을 쓴다. 지금까지 청소년소설 『다이어트 학교』 『잘 먹고 있나요?』 『시크릿 박스』 『하이킹 걸즈』 『닌자걸스』 『판타스틱 걸』 『텐텐 영화단』 『오늘의 민수』 『학교 안에서』 동화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맞아 언니 상담소』 『헌터걸』 『공룡 친구 꼬미』 에세이 『다행히 괜찮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고민해서 뭐 할 건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