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위기 탈출법2
- 369
• 지은이 : 김원아
• 그린이 : 윤식이
• 가격 : 13,000원
• 책꼴/쪽수 :
153x210mm, 128쪽
• 펴낸날 : 2025-08-20
• ISBN : 979-11-6981-364-8 73370
• 십진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370)
• 도서상태 : 정상
• 태그 : #학교생활 #위기 #대처법 #실용서
저자소개
지은이 : 김원아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로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2』, 『슬기로운 공부 사전』, 『너와 나의 강낭콩』, 『안녕, 엄마 안녕, 로마』, 『섣달그믐의 쫄깃한 밤』, 『꼼지락 1학년, 스스로 할 거야!』,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 들을 썼습니다.
그린이 : 윤식이
자세히 보아야 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 속에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 속에 그림을 담아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아티스트 커뮤니티(AC)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만두의 더운 날』, 『하트방구』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 『냉장고 히어로 김치치1』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학교에서 마주친 각종 위기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 계발 실용서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의 두 번째 권입니다. 1권에서 등굣길에서, 교실과 복도에서, 화장실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를 다루었고, 이번 2권에서는 운동장, 급식실, 도서관, 하굣길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 60가지와 꼭 알맞은 대처 방법을 담았습니다. 1, 2권으로 등굣길에서부터 하굣길까지 학교생활의 거의 모든 곳의 위기 상황을 총망라했습니다. “급식실에서 내가 좋아하는 반찬을 떨어뜨렸다면?” “하굣길에 친구랑 신나게 놀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온다면?” 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순간 대처 방법’과 함께 ‘후속 조치’와 ‘예방법’까지 알려 줍니다. 학교를 같이 갈 수 없는 엄마 대신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을 가방에 쏙 넣어 주세요. 아이의 학교생활이 한결 쉽고 편안해질 것입니다.
목차
운동장
1. 운동화 안 신고 갔는데 달리기할 때
2. 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3. 공을 찼는데 너무 멀리 날아갔을 때
4. 머리카락이 자꾸 입으로 들어갈 때
5. 치마를 입었는데 체육 할 때
6. 놀다가 발목이 삐었을 때
7. 나한테 게임의 승패가 달렸을 때
8. 개미가 종아리를 타고 올라올 때
9. 양말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10. 그네가 너무 높이 올라갔을 때
11. 정글짐에 올라가다 난감할 때
12. 시소를 타다가 엉덩방아 찧었을 때
13. 철봉에서 내려가기 무서울 때
14. 미끄럼틀이 뜨거울 때
15. 미끄럼틀 타다가 엉덩이에
물이 묻었을 때
16. 상처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17. 운동장에 외투를 두고 왔을 때
급식실
18. 김치 국물이 과일 칸으로 넘어갔을 때
19. 초코 쿠키인 줄 알았는데
건포도 쿠키일 때
20.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이 나왔을 때
21. 식판을 바닥에 엎었을 때
22. 옷에 빨간 국물이 묻었을 때
23. 국이 뜨거울 때
24. 고기가 씹어도 씹어도 안 작아질 때
25. 이에 음식이 단단히 끼었을 때
26. 밥 먹다가 이가 빠졌을 때
27. 사레들렸을 때
28. 젓가락을 떨어뜨렸을 때
29. 음식이 코로 넘어갔을 때
30. 맛있는 반찬을 떨어트렸을 때
31. 젓가락을 씹었을 때
32. 먹고는 싶은데 잡고 뜯기 싫을 때
33. 양념이 손에 다 묻었을 때
34. 숟가락이 잔반통에 빠졌을 때
35. 급식실에 물통을 두고 왔을 때
도서관
36. 책이 손에 안 닿을 때
37. 책이 와르르 쏟아질 때
38. 보고 싶은 책을 누가 먼저 낚아챘을 때
39. 실수로 큰 소리를 냈을 때
40. 중요한 장면이 찢어져 있을 때
41.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더러울 때
42. 책장을 넘기다가 찢어졌을 때
43. 종이에 손이 베였을 때
44. 물통에서 물이 새 책이 젖었을 때
45. 대출증을 잃어버렸을 때
46. 연체되어서 책을 못 빌릴 때
47. 대출한 책을 잃어버렸을 때
43. 쓰레기를 던졌는데 빗나갔을 때
하굣길
48. 실내화를 신고 하교했을 때
49. 물웅덩이에 신발이 빠졌을 때
50. 아침에 챙긴 돈이 오후에 없을 때
51. 봉지를 뜯다가 과자가 땅에 쏟아졌을 때
52. 풍선껌이 터지면서 얼굴에 붙었을 때
53. 친구랑 놀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 올 때
54. 휴대폰 배터리가 없을 때
55. 멀리 있는데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뀔 때
56. 낯선 사람이 무섭게 느껴질 때
57. 차가 바로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때 58. 약속 장소에 엄마가 없을 때
59. 현관 비밀번호를 까먹었을 때
60. 집에 왔는데 책가방이 없을 때
1. 운동화 안 신고 갔는데 달리기할 때
2. 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3. 공을 찼는데 너무 멀리 날아갔을 때
4. 머리카락이 자꾸 입으로 들어갈 때
5. 치마를 입었는데 체육 할 때
6. 놀다가 발목이 삐었을 때
7. 나한테 게임의 승패가 달렸을 때
8. 개미가 종아리를 타고 올라올 때
9. 양말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10. 그네가 너무 높이 올라갔을 때
11. 정글짐에 올라가다 난감할 때
12. 시소를 타다가 엉덩방아 찧었을 때
13. 철봉에서 내려가기 무서울 때
14. 미끄럼틀이 뜨거울 때
15. 미끄럼틀 타다가 엉덩이에
물이 묻었을 때
16. 상처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17. 운동장에 외투를 두고 왔을 때
급식실
18. 김치 국물이 과일 칸으로 넘어갔을 때
19. 초코 쿠키인 줄 알았는데
건포도 쿠키일 때
20.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이 나왔을 때
21. 식판을 바닥에 엎었을 때
22. 옷에 빨간 국물이 묻었을 때
23. 국이 뜨거울 때
24. 고기가 씹어도 씹어도 안 작아질 때
25. 이에 음식이 단단히 끼었을 때
26. 밥 먹다가 이가 빠졌을 때
27. 사레들렸을 때
28. 젓가락을 떨어뜨렸을 때
29. 음식이 코로 넘어갔을 때
30. 맛있는 반찬을 떨어트렸을 때
31. 젓가락을 씹었을 때
32. 먹고는 싶은데 잡고 뜯기 싫을 때
33. 양념이 손에 다 묻었을 때
34. 숟가락이 잔반통에 빠졌을 때
35. 급식실에 물통을 두고 왔을 때
도서관
36. 책이 손에 안 닿을 때
37. 책이 와르르 쏟아질 때
38. 보고 싶은 책을 누가 먼저 낚아챘을 때
39. 실수로 큰 소리를 냈을 때
40. 중요한 장면이 찢어져 있을 때
41.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더러울 때
42. 책장을 넘기다가 찢어졌을 때
43. 종이에 손이 베였을 때
44. 물통에서 물이 새 책이 젖었을 때
45. 대출증을 잃어버렸을 때
46. 연체되어서 책을 못 빌릴 때
47. 대출한 책을 잃어버렸을 때
43. 쓰레기를 던졌는데 빗나갔을 때
하굣길
48. 실내화를 신고 하교했을 때
49. 물웅덩이에 신발이 빠졌을 때
50. 아침에 챙긴 돈이 오후에 없을 때
51. 봉지를 뜯다가 과자가 땅에 쏟아졌을 때
52. 풍선껌이 터지면서 얼굴에 붙었을 때
53. 친구랑 놀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 올 때
54. 휴대폰 배터리가 없을 때
55. 멀리 있는데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뀔 때
56. 낯선 사람이 무섭게 느껴질 때
57. 차가 바로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때 58. 약속 장소에 엄마가 없을 때
59. 현관 비밀번호를 까먹었을 때
60. 집에 왔는데 책가방이 없을 때
편집자 추천글

▣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2』 출간, 1, 2권 두 권으로 완간
지난 3월 출간되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당황스러운 위기 상황을 아주 구체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보여 주며 주목받은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의 두 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2권 출간으로 이제 1권의 등굣길·교실·복도·화장실에서의 위기와 2권의 운동장·급식실·도서관·하굣길에서의 위기가 합쳐져 등굣길부터 하굣길까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기 상황 120가지가 완성되었다.
▣ 운동장에서 뛰다가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게 위기냐고? 맞다. 이게 위기다!
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급식실에서 식판을 바닥에 엎었을 때, 실내화를 신고 하교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무 일도 아닌 그저 귀여운 에피소드일 수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은 당황스럽다. 초등학교 교사인 김원아 작가는 학교에서 재래식 변기에 털썩 앉는 아이를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엄마가 꽤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선생님이 구구절절 이야기해 주지만 아이들이 당황스러운 틈새는 늘 있기 마련이다. 이 틈새, 즉 아이가 홀로 맞닥뜨려야 하는 위기는 특히 저학년 아이들에게 꽤 빈번하게 찾아온다.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은 위기에 가까운 디테일한 에피소드를 모아 보여 주면서 저학년 친구들의 학교생활을 돕는다. “깔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건 덤!
▣ 엄마 대신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을 가방에 쏙
이제 엄마 아빠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도와줄 수 없는 틈새 위기에 우리 아이들을 도와줄 도우미가 생겼다! 학교에서 마주친 각종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똑똑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담은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이 그것. 1권에서의 60가지 에피소드에 이어 2권에서는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이 나왔을 때, 밥 먹다가 이 빠졌을 때,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잃어버렸을 때, 낯선 사람이 무섭게 느껴질 때 등 새로운 에피소드 60가지를 담았다. 빈번하게 일어나고, 막상 닥치면 꽤나 당황스러운 위기 상황과 그에 대한 솔루션이 촘촘하게 들어 있다. 학교에 같이 가 줄 수 없는 엄마 대신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을 가방에 쏙 넣어주자. 아이들이 한결 쉽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학교에서 필요해서 나온 현실적인 실용서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을 보면 두 가지 의문이 든다. 하나는 “이런 섬세하고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어떻게 모였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왜 이런 책이 이제야 나왔을까?”이다. 어린이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가 김원아는 학교 현장에서 오랜 시간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이야기를 모아 왔다. 아이들이 실제로 당황스럽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았기에 모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해서 나온 실용서이기에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조금 더 일찍 나오지 못한 게 못내 아쉬울 지경이다.
♦ 이 책의 특징
▪위기 상황-권하지 않는 행동-유사 사례-순간 대처 방법-후속 조치-예방법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2』 또한 1권과 완전히 같은 포맷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위기 상황을 소개하고 그 위기 상황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짚어 본다. 때론 위기 상황과 비슷한 여러 가지 사례를 소개하기도 한다. 그렇게 여러 방면에서 위기 상황을 살펴본 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반짝이는 ‘순간 대처 방법’을 제시한다. “운동장에 외투를 두고 왔을 때 그 즉시 찾으러 간다(다음 시간으로 미루지 않는다)” 같은 가벼운 수준의 솔루션부터, “밥 먹다가 이가 빠지면 휴지를 말아 이 빠진 자리에 넣고 물고 있으라”는 실용적인 솔루션, “길을 가다 낯선 사람이 무섭게 느껴진다면 가장 가까운 가게에 들어가라”는 아주 중요한 솔루션까지 다양한 상황과 그에 걸맞은 솔루션을 제시한다.
위기의 순간이 지나고 나면 필요에 따라 어떻게 후속 조치를 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지, 혹은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예방하면 좋은지도 제시한다. 촘촘한 구성을 통해 하나의 위기에 대한 사례, 유사 사례, 솔루션, 후속 조치, 예방법 등을 총체적으로 제시하는 ‘완벽한’ 위기 탈출 책이다.
▪“푸하하하” 웃을 수 있는 코믹한 책
정글짐에 올라가다 친구 엉덩이를 마주했을 때, 물웅덩이에 신발이 빠졌을 때, 집에 왔는데 책가방이 없을 때, 초코 쿠키인 줄 알았는데 건포도 쿠키일 때, 풍선껌이 터지면서 얼굴에 붙었을 때 등 너무나 리얼하면서도 “푸하하” 웃음 나는 코믹한 상황들이다. 물론 내게 바로 닥치면 당황스럽겠지만 말이다. 실용적인 내용과 함께 코믹한 장면이 많아 아이들이 소리 내 웃으면서 읽을 수 있다.
▪소소하고 따뜻한 유머가 있는 그림
그림책이 아님에도 그림이 글보다 더 많다. 매 상황, 솔루션, 유사 사례와 대처 방법을 일일이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알기 쉽게, 또 재미있게 읽도록 구성했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용이고, 실제적인 상황과 방법이 정확하게 전달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윤식이 작가의 작고 사랑스러운 그림은 자세히 보면 더 재밌다. 차근차근 그림을 보며 등장하는 아이들의 동작, 표정, 상황 속 숨은 유머를 찾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