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
- 964
• 지은이 : 김원아
• 그린이 : 윤식이
• 가격 : 13,000원
• 책꼴/쪽수 :
153x210mm, 128쪽
• 펴낸날 : 2025-03-28
• ISBN : 979-11-6981-363-1 73370
• 십진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370)
• 도서상태 : 정상
• 태그 : #학교생활 #위기 #대처법 #실용서
저자소개
지은이 : 김원아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로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2』, 『슬기로운 공부 사전』, 『너와 나의 강낭콩』, 『안녕, 엄마 안녕, 로마』, 『섣달그믐의 쫄깃한 밤』 들을 썼습니다.
그린이 : 윤식이
자세히 보아야 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 속에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 속에 그림을 담아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아티스트 커뮤니티(AC)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만두의 더운 날』, 『하트방구』가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학교에서 마주친 각종 위기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 계발 실용서. 등굣길에서, 교실과 복도에서, 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의 위기 상황 60가지와 꼭 알맞은 대처 방법을 담았습니다. 수업시간에 방귀가 뽀옹 샜다면? 화장실에서 휴지가 모자란다면? 교실에 벌이 들어왔다면? 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순간 대처 방법’과 함께 때론 ‘후속 조치’와 ‘예방법’까지 알려 줍니다. 학교를 같이 갈 수 없는 엄마 대신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을 가방에 쏙 넣어주세요. 아이의 학교생활이 한결 쉽고 편안해질 것입니다.
목차
등굣길
1. 개똥을 밟았을 때
2. 휴대폰을 집에 두고 왔을 때
3. 비 오는 날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
4. 우산이 뒤집혔을 때
5. 차가 지나가면서 물 폭탄을 뿌릴 때
6. 지렁이를 밟을 뻔했을 때
7. 아침에 문구점이 닫혀 있을 때
8. 친구인 줄 알고 따라갔는데 아닐 때
9. 늦잠을 잤을 때
교실_공부 시간
10. 방귀 소리가 샜을 때
11. 손에 풀이 묻어서 끈적거릴 때
12. 공부 시간에 휴대폰이 울렸을 때
13. 지우개로 교과서를 찢었을 때
14. 발표에 걸렸는데 할 말이 없을 때
15. 코를 파다가 친구랑
눈이 딱 마주쳤을 때
16. 필통이 떨어졌는데
소리가 너무 클 때
17. 수학 문제가 어려울 때
18. 친구랑 떠들다가 선생님과
눈이 마주쳤을 때
19. 너무너무 졸릴 때
20. 갑자기 화장실이 급할 때
21. 준비물이 없을 때
22. 혼자 엉뚱한 거 하고 있을 때
23. 교과서에 낙서하다가 들켰을 때
24.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25. 연필심이 부러졌을 때
26. 농담했는데 분위기가
싸늘해졌을 때
27. 코를 풀고 싶을 때
28. 안경이 없을 때
29. 햇빛이 너무 셀 때
교실_쉬는 시간
30. 심심할 때
31. 교실에 벌이 들어왔을 때
32. 연필이 사물함 밑으로 굴러 들어갔을 때
33. 우유를 쏟았을 때
34. 발냄새가 날 때
35. 모기에 물렸을 때
36. 물통에 물이 없을 때
37. 기침이 나는데 마스크가 없을 때
38. 양말에 구멍이 났을 때
39. 화분에 물을 주다가 물이 넘칠 때
40. 사이가 나쁜 친구랑 짝이 되었을 때
41. 물건을 던졌는데 친구가 맞았을 때
42. 재채기를 했는데 콧물도 같이 나왔을 때
43. 쓰레기를 던졌는데 빗나갔을 때
44. 청소하다가 먼지가 옆자리로 훅 넘어갔을 때
복도
45. 복도에서 뛰다가 넘어졌을 때
46. 다른 반에 실수로 들어갔을 때
47. 줄 서서 이동하다가 뒤처졌을 때
48. 나한테 인사하는 줄 알았는데 아닐 때
49. 선생님께 언제 인사할지 고민될 때
50. 길을 몰라 헤맬 때
화장실
51. 변기에 물이 안 내려가 있을 때
52. 무심코 앉았는데 엉덩이가 축축할 때
53. 문이 안 잠길 때
54. 옷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55. 휴지가 부족할 때
56.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졌을 때
57. 밖에서 자꾸 노크할 때
58. 손을 씻으려는데 물이 안 나올 때
59. 장난치다가 바닥에 넘어졌을 때
60. 변기에 물이 안 내려갈 때
1. 개똥을 밟았을 때
2. 휴대폰을 집에 두고 왔을 때
3. 비 오는 날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
4. 우산이 뒤집혔을 때
5. 차가 지나가면서 물 폭탄을 뿌릴 때
6. 지렁이를 밟을 뻔했을 때
7. 아침에 문구점이 닫혀 있을 때
8. 친구인 줄 알고 따라갔는데 아닐 때
9. 늦잠을 잤을 때
교실_공부 시간
10. 방귀 소리가 샜을 때
11. 손에 풀이 묻어서 끈적거릴 때
12. 공부 시간에 휴대폰이 울렸을 때
13. 지우개로 교과서를 찢었을 때
14. 발표에 걸렸는데 할 말이 없을 때
15. 코를 파다가 친구랑
눈이 딱 마주쳤을 때
16. 필통이 떨어졌는데
소리가 너무 클 때
17. 수학 문제가 어려울 때
18. 친구랑 떠들다가 선생님과
눈이 마주쳤을 때
19. 너무너무 졸릴 때
20. 갑자기 화장실이 급할 때
21. 준비물이 없을 때
22. 혼자 엉뚱한 거 하고 있을 때
23. 교과서에 낙서하다가 들켰을 때
24.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25. 연필심이 부러졌을 때
26. 농담했는데 분위기가
싸늘해졌을 때
27. 코를 풀고 싶을 때
28. 안경이 없을 때
29. 햇빛이 너무 셀 때
교실_쉬는 시간
30. 심심할 때
31. 교실에 벌이 들어왔을 때
32. 연필이 사물함 밑으로 굴러 들어갔을 때
33. 우유를 쏟았을 때
34. 발냄새가 날 때
35. 모기에 물렸을 때
36. 물통에 물이 없을 때
37. 기침이 나는데 마스크가 없을 때
38. 양말에 구멍이 났을 때
39. 화분에 물을 주다가 물이 넘칠 때
40. 사이가 나쁜 친구랑 짝이 되었을 때
41. 물건을 던졌는데 친구가 맞았을 때
42. 재채기를 했는데 콧물도 같이 나왔을 때
43. 쓰레기를 던졌는데 빗나갔을 때
44. 청소하다가 먼지가 옆자리로 훅 넘어갔을 때
복도
45. 복도에서 뛰다가 넘어졌을 때
46. 다른 반에 실수로 들어갔을 때
47. 줄 서서 이동하다가 뒤처졌을 때
48. 나한테 인사하는 줄 알았는데 아닐 때
49. 선생님께 언제 인사할지 고민될 때
50. 길을 몰라 헤맬 때
화장실
51. 변기에 물이 안 내려가 있을 때
52. 무심코 앉았는데 엉덩이가 축축할 때
53. 문이 안 잠길 때
54. 옷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55. 휴지가 부족할 때
56.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졌을 때
57. 밖에서 자꾸 노크할 때
58. 손을 씻으려는데 물이 안 나올 때
59. 장난치다가 바닥에 넘어졌을 때
60. 변기에 물이 안 내려갈 때
편집자 추천글

“엄마,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 어떡해?”
회사에 있는데 학교에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에게 전화가 왔다.
화장실을 가려는데 휴지가 없다고, 어떻게 하냐고.
(좀 황당하고 웃겼지만) 아이의 목소리는 당황해서 떨리고 있었다.
당사자에게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아이에게 그 다음 수업인 방과후 수업 선생님을 바꿔 달라고 했다.
방과후 선생님께 조심스럽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아이가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휴지가 없다고 한다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선생님이 웃으시며 잘 해결해 주시겠다고 했다.
▣ 이게 위기냐고? 맞다. 이게 위기다!
위의 에피소드는 실화다. 저런 일로 아이가 정말 회사에 있는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고? 한다. 엄마와 선생님에게는 조금 웃긴 상황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김원아 작가는 학교에서 재래식 변기에 털썩 앉는 아이를 본 적도 있다고 했다. 엄마가 꽤 세세하게 학교생활을 이야기해 주고, 선생님이 구구절절 설명해 줘도 아이들이 다 해결할 수 없는 틈새는 늘 있기 마련이다. 이 틈새, 즉 아이가 홀로 맞아야 하는 위기는 특히 저학년 아이들에게 꽤 빈번하게 찾아온다.
▣ 엄마 대신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을 가방에 쏙
이제 엄마 아빠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도와줄 수 없는 틈새 위기를 도와줄 도우미가 생겼다! 학교에서 마주친 각종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똑똑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담은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이 그것이다. 개똥을 밟았을 때, 방귀 소리가 샜을 때,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모기에 물렸을 때, 화장실에서 휴지가 부족할 때 등, 학교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막상 닥치면 꽤나 당황스러운 위기 상황과 그에 대한 솔루션을 촘촘하게 담았다. 학교에 같이 가 줄 수 없는 엄마 대신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을 가방에 쏙 넣어주자. 아이들이 한결 쉽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학교에서 필요해서 나온 현실적인 실용서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을 보면 두 가지 의문이 든다. 하나는 “이런 섬세하고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어떻게 모였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왜 이런 책이 이제야 나왔을까?”이다. 어린이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가 김원아는 학교 현장에서 오랜 시간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이야기를 담아 왔다. 아이들이 실제로 당황스럽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세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았기에 모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해서 나온 실용서이기에 아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 조금 더 일찍 나오지 않은 게 못내 아쉬울 지경이다.
▣ 상반기 내 2권 출간 예정!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은 총 2권으로 기획되었다. 현재 출간된 1권에서는 등굣길과 교실, 복도, 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다루었다. 곧 출간될 2권에서는 운동장, 급식실, 도서관 그리고 하굣길의 위기 상황을 다룬다. 이렇게 1, 2권으로 등굣길부터 학교생활, 하굣길까지, 모든 위기 상황을 총망라한다. 이 두 권을 갖춰 놓으면 저학년 아이들이 학교의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똑똑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위기 상황 // 권하지 않는 행동/비슷한 사례 // 순간 대처 방법/후속 조치/예방법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1』은 위기 상황과 솔루션에 대해 총체적이면서도 촘촘하게 다루었다. 먼저 위기 상황을 소개하고 그 위기 상황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짚어 본다. 때론 위기 상황과 비슷한 여러 가지 사례를 소개하기도 한다. 그렇게 여러 방면에서 위기를 살펴본 뒤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반짝이는 ‘순간 대처 방법’을 제시한다. 필통을 떨어뜨렸을 땐 주워서 다시 책상 ‘안쪽’에 놓는다든지, 벌이 옆에 날아다니면 ‘가만히’ 있으라든지, 양말에 구멍이 나면 왼쪽 오른쪽을 바꿔 신어 보라든지 하는 매우 실용적인 방법이다.
위기의 순간이 지나고 나면 필요에 따라 어떻게 후속 조치를 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지, 혹은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예방하면 좋은지도 제시한다. 촘촘한 구성을 통해 한 위기에 대한 사례, 유사 사례, 솔루션, 후속 조치, 예방법 등을 총체적으로 제시하는 완벽한 위기 탈출 책이다.
▪“푸하하하” 웃을 수 있는 코믹한 책
개똥을 밟았을 때, 우산이 뒤집혔을 때, 친구인 줄 알고 따라갔는데 아닐 때, 코를 파다가 친구랑 눈이 딱 마주쳤을 때, 양말에 구멍이 났을 때, 변기에 물이 안 내려가 있을 때 등 너무 나 리얼하면서도 푸하하 웃음 나는 상황들이다. 물론 내게 바로 닥치면 당황스럽겠지만 말이다. 실용적인 내용과 함께 코믹한 내용이 많아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푸하하하”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다는 유쾌한 내용이다.
▪소소하고 따뜻한 유머가 있는 그림
그림책이 아님에도 그림이 글보다 더 많이 든 책이다. 매 상황, 매 솔루션, 매 유사 사례와 대처 방법을 일일이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알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용이고, 실제적인 상황과 방법이 정확하게 전달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윤식이 작가의 작고 사랑스러운 그림은 자세히 보면 더 재밌다. 차근차근 그림을 보며 등장하는 아이들의 동작, 표정, 상황 속 숨은 유머를 찾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