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장훈,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멘토멘티 04)
- 1745
• 지은이 : 김성호
• 그린이 : 유준재
• 가격 : 15,000원
• 책꼴/쪽수 :
162×222mm, 140쪽
• 펴낸날 : 2018-12-21
• ISBN : 9791160944228 73990
• 십진분류 : 역사 > 전기 (990)
• 도서상태 : 정상
• 태그 : #야구 #장훈 #재일교포
저자소개
지은이 : 김성호
금융 기관에서 파생 상품 딜러로 활동하다가 난데없이 글을 쓰는 것이 천직이라 생각하여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고, 꾸준히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검은 눈물, 석유》,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 《믿음의 불편한 진실, 종교》, 《짜릿하고 씁쓸한 올림픽 이야기》,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현장 체험 동화인 《청계천》, 《이순신》, 《우리의 전통놀이》와 직업 체험 시리즈인 《카 디자이너》, 《스포츠 선수》, 《국제 변호사》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유준재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습니다.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 <파란 파도>에 글·그림을 함께 했으며, <조선의 과학자들>, <소년왕>, <첫 단추> 등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7년 <동물 농장>으로 제15회 노마 콩쿠르에 입상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장훈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이다. 재일 교포에 대한 차별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던 시절, 일본 사회에서 갖은 차별과 멸시를 받던 재일 교포. 하지만 그는 국적을 바꾸는 ‘귀화’를 하지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숨기지도 않았다. 장훈은 화상으로 불구가 된 손가락 때문에 오른손잡이에서 왼손잡이 투수로, 어깨 부상으로 투수에서 타자로 변신해 가며 결국 일본 야구 정상에 우뚝 섰다. 그 불굴의 삶을 그린 첫 어린이책이 나왔다. 어린이들이 그의 의지와 근성, 노력으로 점철된 삶을 단숨에 읽으며 스스로 꿈을 찾고, 꿈을 이루고자하는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장훈은 그 동력이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이다. 더불어 장훈의 삶을 통해 재일 교포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 민족과 진정한 용기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재일 교포 이야기
재일 교포들은 어떻게 일본에 살게 되었을까?
차별받는 재일 교포
재일 교포와 한국 야구
귀화
2장 히로시마의 빈민 소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장훈
원자 폭탄과 큰누나의 죽음
화상과 어머니의 한복
저놈은 독종이야
야구의 첫인사
야구 선수가 될 테야
단바라의 깡패
오사카로 갈래!
3장 시련과 좌절의 시간
나니와 상고 면접
가난과 우정
주전 경쟁
야구부 폭력
신임 감독과의 갈등
어깨 부상
투수에서 타자로
라이벌 왕정치
야구부에서 쫓겨나다
4장 나는 한국인이다
포기하지 않는다
조국을 방문하다
재일 교포 학생 야구단
프로 팀의 입단 제의
야구를 그만두어라!
프로 팀에 입단하다
5장 일본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서다
첫 효도
프로의 벽은 높구나
광각타법(廣角打法)을 배우다
최악의 데뷔전
첫 날갯짓
신인왕
강해져야 한다
견제를 딛고 최고 선수가 되다
3000안타
한국과 일본을 잇는 야구 가교
나가는 글
1장 재일 교포 이야기
재일 교포들은 어떻게 일본에 살게 되었을까?
차별받는 재일 교포
재일 교포와 한국 야구
귀화
2장 히로시마의 빈민 소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장훈
원자 폭탄과 큰누나의 죽음
화상과 어머니의 한복
저놈은 독종이야
야구의 첫인사
야구 선수가 될 테야
단바라의 깡패
오사카로 갈래!
3장 시련과 좌절의 시간
나니와 상고 면접
가난과 우정
주전 경쟁
야구부 폭력
신임 감독과의 갈등
어깨 부상
투수에서 타자로
라이벌 왕정치
야구부에서 쫓겨나다
4장 나는 한국인이다
포기하지 않는다
조국을 방문하다
재일 교포 학생 야구단
프로 팀의 입단 제의
야구를 그만두어라!
프로 팀에 입단하다
5장 일본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서다
첫 효도
프로의 벽은 높구나
광각타법(廣角打法)을 배우다
최악의 데뷔전
첫 날갯짓
신인왕
강해져야 한다
견제를 딛고 최고 선수가 되다
3000안타
한국과 일본을 잇는 야구 가교
나가는 글
편집자 추천글
㈜사계절출판사의 ‘멘토멘티 시리즈’ 4번째 주인공 ‘장훈’
‘멘토멘티 시리즈’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 꿈을 품고, 인생의 멘토로 삼을 수 있게 돕는 시리즈이다. 현재로부터 그리 오래되지 않은 근현대 인물 가운데 인생의 나침반이 될 만한 인물을 엄선하고 있다. 그 4번째 주인공이 일본 야구의 전설인 재일 교포 ‘장훈’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 하는 ‘장훈’ 이야기
장훈은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지만, 일반 사람에게는 다소 낯설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하다. 일본 프로 야구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3000번째 안타 기록, 레전드 선수만 들어갈 수 있는 일본 프로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 일본 야구계의 전설이기 때문이다. 《야구 선수 장훈,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재일 교포 장훈의 삶을 국내 어린이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인물 이야기이다.
장훈, 불굴의 의지의 대명사
해방 전후, 재일 교포에 대한 차별과 멸시가 극에 달했던 1940년대에 장훈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울 만큼 가난했고, 재일 교포라는 이유로 일본 사회에서 어마어마한 차별을 받았다. 게다가 어릴 때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어 손가락 두 개가 붙어 버렸다. 그런 어느 날 장훈은 운명처럼 야구를 만난다. 그때부터 장훈의 꿈은 오직 하나, 야구를 잘해서 가족들과 배부르게 먹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오른손이 불구인지라 오른손잡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연습으로 왼손잡이 투수가 되었다. 어깨 부상으로 더 이상 투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또다시 지독한 연습을 통해 타자로 변신했다. 더 이상 어떤 시련이 또 찾아올 수 있을까 싶게 연이어 밀어닥치는 시련 앞에서도 장훈은 좌절하지 않았다. 지독한 의지와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이를 극복하고 결국 일본 야구의 정상에 우뚝 섰다. 그야말로 감동의 휴먼 드라마이자, 불굴의 의지의 대명사이다.
아이들이 멘토를 만나 꿈을 찾을 수 있게
어릴 때 본받을 만한 인물을 만나 감동 받고 그 삶을 보며 ‘나도 해 보고 싶다’는 꿈을 키우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이 책에서 장훈을 만나 꿈 한 조각 품고 꿈의 씨앗을 심는다면 최고의 역할을 다한 것이다. 장훈은 아이들에게 꼭 소개할 만한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게다가 단번에 읽을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써 내려간 이 이야기는 ‘인물 이야기’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책이다.
재일교포 이야기를 통해 민족과 진정한 용기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게
《야구 선수 장훈,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에서는 장훈의 삶과 함께 험난했던 재일 교포들의 삶도 다루고 있다.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일 교포 문제. 그들이 왜 일본에서 살게 되었는지, 일본 사회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이자, 아직 다 해결되지 않은 재일 교포 문제를 장훈의 삶을 통해 이해하며 민족과 진정한 용기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새 인물을 골라
아이들이 ‘멘토멘티’ 시리즈를 통해 ‘난 이 사람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 ‘난 이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라는 마음이 들 수 있는 근현대 인물로 구성했다. 그 네 번째 인물로는 일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인 재일 교포 ‘장훈’을 소개한다.
멘토가 될 인물의 삶을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재일 교포로 태어나 갖은 멸시와 차별 속에서도 ‘야구를 잘 하고 싶다’, ‘정상에 서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꿈을 이룬 장훈. 결국 그는 일본 야구 정상에 우뚝 섰다. 이 책은 그의 삶을 업적 중심으로 알아본다. 이야기에서 펼쳐지는 장훈의 꿈을 향한 의지와 노력, 근성은 아이들이 꿈을 품고 꿈을 향한 의지를 갖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단숨에 읽을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아이들이 쉽게 읽으면서도 깊게 감동받기에 충분하다.
장훈의 삶을 통해 재일 교포를 기억한다
재일 교포는 우리 현대사에서 꼭 알고, 기억해야 하는 문제이다. 일제강점기, 해방과 한국 전쟁 등 휘몰아치는 한국 근현대사를 겪으며 생긴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장훈의 삶을 통해 재일 교포 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재일 교포였던 장훈의 삶이 곧 우리 재일 교포들의 삶이었기 때문이다. 불굴의 의지의 대명사, 장훈도 만나고, 재일 교포 문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멘토멘티 시리즈’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 꿈을 품고, 인생의 멘토로 삼을 수 있게 돕는 시리즈이다. 현재로부터 그리 오래되지 않은 근현대 인물 가운데 인생의 나침반이 될 만한 인물을 엄선하고 있다. 그 4번째 주인공이 일본 야구의 전설인 재일 교포 ‘장훈’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 하는 ‘장훈’ 이야기
장훈은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지만, 일반 사람에게는 다소 낯설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하다. 일본 프로 야구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3000번째 안타 기록, 레전드 선수만 들어갈 수 있는 일본 프로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 일본 야구계의 전설이기 때문이다. 《야구 선수 장훈,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재일 교포 장훈의 삶을 국내 어린이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인물 이야기이다.
장훈, 불굴의 의지의 대명사
해방 전후, 재일 교포에 대한 차별과 멸시가 극에 달했던 1940년대에 장훈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울 만큼 가난했고, 재일 교포라는 이유로 일본 사회에서 어마어마한 차별을 받았다. 게다가 어릴 때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어 손가락 두 개가 붙어 버렸다. 그런 어느 날 장훈은 운명처럼 야구를 만난다. 그때부터 장훈의 꿈은 오직 하나, 야구를 잘해서 가족들과 배부르게 먹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오른손이 불구인지라 오른손잡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연습으로 왼손잡이 투수가 되었다. 어깨 부상으로 더 이상 투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또다시 지독한 연습을 통해 타자로 변신했다. 더 이상 어떤 시련이 또 찾아올 수 있을까 싶게 연이어 밀어닥치는 시련 앞에서도 장훈은 좌절하지 않았다. 지독한 의지와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이를 극복하고 결국 일본 야구의 정상에 우뚝 섰다. 그야말로 감동의 휴먼 드라마이자, 불굴의 의지의 대명사이다.
아이들이 멘토를 만나 꿈을 찾을 수 있게
어릴 때 본받을 만한 인물을 만나 감동 받고 그 삶을 보며 ‘나도 해 보고 싶다’는 꿈을 키우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이 책에서 장훈을 만나 꿈 한 조각 품고 꿈의 씨앗을 심는다면 최고의 역할을 다한 것이다. 장훈은 아이들에게 꼭 소개할 만한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게다가 단번에 읽을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써 내려간 이 이야기는 ‘인물 이야기’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책이다.
재일교포 이야기를 통해 민족과 진정한 용기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게
《야구 선수 장훈,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에서는 장훈의 삶과 함께 험난했던 재일 교포들의 삶도 다루고 있다.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일 교포 문제. 그들이 왜 일본에서 살게 되었는지, 일본 사회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이자, 아직 다 해결되지 않은 재일 교포 문제를 장훈의 삶을 통해 이해하며 민족과 진정한 용기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새 인물을 골라
아이들이 ‘멘토멘티’ 시리즈를 통해 ‘난 이 사람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 ‘난 이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라는 마음이 들 수 있는 근현대 인물로 구성했다. 그 네 번째 인물로는 일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인 재일 교포 ‘장훈’을 소개한다.
멘토가 될 인물의 삶을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재일 교포로 태어나 갖은 멸시와 차별 속에서도 ‘야구를 잘 하고 싶다’, ‘정상에 서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꿈을 이룬 장훈. 결국 그는 일본 야구 정상에 우뚝 섰다. 이 책은 그의 삶을 업적 중심으로 알아본다. 이야기에서 펼쳐지는 장훈의 꿈을 향한 의지와 노력, 근성은 아이들이 꿈을 품고 꿈을 향한 의지를 갖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단숨에 읽을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아이들이 쉽게 읽으면서도 깊게 감동받기에 충분하다.
장훈의 삶을 통해 재일 교포를 기억한다
재일 교포는 우리 현대사에서 꼭 알고, 기억해야 하는 문제이다. 일제강점기, 해방과 한국 전쟁 등 휘몰아치는 한국 근현대사를 겪으며 생긴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장훈의 삶을 통해 재일 교포 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재일 교포였던 장훈의 삶이 곧 우리 재일 교포들의 삶이었기 때문이다. 불굴의 의지의 대명사, 장훈도 만나고, 재일 교포 문제도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