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나라 사전
- 1683
• 옮긴이 : 타카모리 마쓰미
• 그린이 : 테즈카 아케미
• 가격 : 15,000원
• 책꼴/쪽수 :
148×210mm, 211쪽
• 펴낸날 : 2017-03-03
• ISBN : 9788958288060 73980
• 십진분류 : 역사 > 지리 (980)
• 태그 : #세계 #나라 #문화 #국기
저자소개
옮긴이 : 타카모리 마쓰미
1964년 일본 사가 현 사가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랜 전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을 여행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인 남편과 함께 사가 시에서 재활 의학 학교 교원으로 일하며 한국의 다양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린이 : 테즈카 아케미
1967년 카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요코하마에서 자랐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회사를 거쳐, 1998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학 관련 책과 잡지에 많은 삽화를 그렸고, 생활용품을 디자인합니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회원입니다. 그린 책으로 『나의 첫 우주 그림책』,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이 책은 세계 197개 나라를 소개하는 책이다. 각 나라의 인사말과 언어, 종교, 전통 문화, 국기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인터넷을 검색해도 세계 197개 나라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찾기는 쉽지 않으며, 아이들이 보기에 적절한 내용도 아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재미있는 그림과 친절한 설명글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구성하여 찾기 쉽게 가나다라 순서로 배열해 놓았다.
목차
아시아
유럽
남북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남북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편집자 추천글
세계에는 모두 몇 개 나라가 있을까?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국제 연합에 가입한 나라는 193개이지만, 올림픽에 참가하는 나라는 보통 200개가 넘는다. 이 모든 나라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집에서, 어떤 문화 속에서 살아갈까? 세계 모든 나라들은 지역과 환경, 문화, 언어가 다르지만, 모두 같다고도 할 수 있다.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혐오와 증오
이제 길에서 외국인을 보는 건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관광, 유학, 결혼 이주, 이주 노동, 난민 등 다양한 연유로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간다. 이런 달라진 환경이 새로운 사회 갈등 요소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바로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증오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하는 다문화 교육
초등학생들이 필리핀, 베트남, 태국을 그저 휴양지 정도로 일본은 나쁜 나라로, 그 외에 다른 나라들은 가난한 나라와 잘 사는 나라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각각의 나라들은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사용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서로에 대한 무지가 혐오와 증오의 감정을 키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부터 올바른 다문화 교육을 시작할 때
하지만 다문화 교육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는 부족한 실정이다. 아직 우리 사회는 다문화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다. 그동안 각 나라의 전통문화, 언어, 자연환경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 책은 출간되지 않았다. 이번에 출간하는 <<세계 나라 사전>>은 전세계 197개 나라의 언어, 문화, 자연환경, 국기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국제 연합에 가입한 나라는 193개이지만, 올림픽에 참가하는 나라는 보통 200개가 넘는다. 이 모든 나라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집에서, 어떤 문화 속에서 살아갈까? 세계 모든 나라들은 지역과 환경, 문화, 언어가 다르지만, 모두 같다고도 할 수 있다.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혐오와 증오
이제 길에서 외국인을 보는 건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관광, 유학, 결혼 이주, 이주 노동, 난민 등 다양한 연유로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간다. 이런 달라진 환경이 새로운 사회 갈등 요소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바로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증오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하는 다문화 교육
초등학생들이 필리핀, 베트남, 태국을 그저 휴양지 정도로 일본은 나쁜 나라로, 그 외에 다른 나라들은 가난한 나라와 잘 사는 나라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각각의 나라들은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사용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서로에 대한 무지가 혐오와 증오의 감정을 키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부터 올바른 다문화 교육을 시작할 때
하지만 다문화 교육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는 부족한 실정이다. 아직 우리 사회는 다문화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다. 그동안 각 나라의 전통문화, 언어, 자연환경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 책은 출간되지 않았다. 이번에 출간하는 <<세계 나라 사전>>은 전세계 197개 나라의 언어, 문화, 자연환경, 국기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북한, 쿡제도, 니우에 등 세계 197개 나라 소개
우리나라 외교부에서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세계의 국가 수를 194개국으로 정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국제연합 가입 여부 및 국제 사회의 관계를 고려해 북한, 쿡제도, 니우에 등 197개 나라를 소개했다.
정확한 지도 및 통화, 시차, 인구, 면적, 국기, 언어, 종교 표기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의상과 자연 및 문화의 상징물을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국기, 통화, 시차, 인구, 면적, 언어, 종교, 수도 등을 정확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세계 지도 위에서 해당 나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표기했다.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는 새롭고 신기한 내용
그동안 국가를 소개하는 내용은 백과사전 일부에 여기 저기 흩어져 소개되어 있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읽기에는 딱딱하고 흥미를 갖기 어려운 내용도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어른들이 읽어도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며 새롭고 신기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