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의 맛 (사계절 중학년문고 16)
- 1443
• 지은이 : 류호선
• 그린이 : 정지윤
• 가격 : 10,500원
• 책꼴/쪽수 :
210*152mm, 136쪽
• 펴낸날 : 2009-10-09
• ISBN : 9788958284031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학교도서관저널,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 태그 : #초등 #중학년 #사투리 #장래희망 #노력
저자소개
지은이 : 류호선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선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늘 깊은 산속에 가 있어서 때때로 여러 나라 깊은 산속 작은 마을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들, 시장, 달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열심히 쓸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은하철도 999의 기적』, 『담배 피우는 엄마』, 『달마시안 선생님』, 『내 동생은 미운 오리 새끼』가 있습니다. 지금은 초림초등학교 6학년 2반에서 33명의 아이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만드는 중입니다.
그린이 : 정지윤
어릴 적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그림책을 꺼내 보곤 했는데 그 덕에 그림을 그리고 살게 되었단다. 방 한구석에서 그림만 그리고 있어도 전혀 지겹지 않으며, 오히려 그림 속에서 별걸 다 할 수 있어 즐겁다고 한다. 이번에도 마두가 되어 아빠를 세 번이나 바꿔 봤으니까. 그린 책으로 『다 콩이야』, 『까만 달걀』,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등이 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에서 자란 철환이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이랍니다. 그런데 사투리를 쓴다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였지요. 서울로 전학 온 철환이에게 사투리의 장벽은 높고도 높았습니다. 가갸거겨 아무리 연습해도 하루아침에 사투리가 고쳐지진 않았어요. 비록 철환이는 아나운서 시험에 똑 떨어졌지만 그 덕에 사투리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