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수수께끼와 역설의 유쾌한 철학퍼즐
- 2127
• 지은이 : 피터 케이브
• 옮긴이 : 남경태
• 가격 : 11,500원
• 책꼴/쪽수 :
148*210mm, 240쪽
• 펴낸날 : 2009-10-07
• ISBN : 9788958284024
• 십진분류 : 철학 > 서양철학 (16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대한출판문화협회, 학교도서관저널,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올해의 청소년도서 2009 겨울분기
올해의 청소년도서 2009 겨울분기
• 태그 : #청소년 #1318 #교양 #철학 #논리
저자소개
지은이 : 피터 케이브
작가이자 방송인인 피터 케이브는 런던의 개방대학과 시티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친다. 휴머니스트 철학자 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 자주 토론에 참석해 역설을 설명하며, 특히 윤리, 정치, 종교에서 올바른 추론의 방법을 모색한다. 지금까지 진지한 주제와 가벼운 주제를 가리지 않고 철학 잡지에 여러 차례 기고했고, 해외 강연에도 힘썼으며, BBC 라디오에서 청취자들을 흥미로운 역설의 세계로 인도했다. 지은 책으로 『사람을 먹으면 왜 안 되는가』 『이 문장은 틀렸다』 등이 있다.
옮긴이 : 남경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대부터 번역을 시작했다. <제국주의론>, <공산당 선언>,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 철학의 종말> 등 처음에는 사회과학 고전들을 번역하는 데 주력하다가 19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두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비잔티움 연대기>, <반 룬의 예술사> 등이 있고, 저서에는 <종횡무진 한국사>, <개념어 사전>,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철학> 등이 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철학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는 말이 있다. 철학의 역사나 철학자들의 주장을 공부하는 것보다 스스로 ‘철학하기’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철학하기’는 생각의 결과가 아닌 생각하는 과정을 중시한다. 그리고 그 과정은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탐구 정신 위에서만 가능하다.
저자 피터 케이브는 ‘철학하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철학자이다. 이 책은 여느 철학책들과 달리 철학의 역사를 풀어 놓거나 철학자들의 말을 정리하고 해설하는 데 중점을 두지 않는다. 철학을 죽은 지식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각으로서 우리 가까이로 불러온다.
다루는 주제들은 미학, 윤리학, 정치학, 법학, 형이상학, 논리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거북과 아킬레스의 경주’나 ‘무한의 역설’과 같은 고전적인 철학의 주제가 있는가 하면 ‘동물 실험이 허용되어야 할까’, ‘어디서부터 인간일까?’와 같은 현대적 논쟁거리도 있다. 한마디로 저자는 비판적인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채 삶에서 부딪치게 되는 수많은 난제들을 이리저리 들추고 논리적으로 따져보는 중이다. 독자들은 그 속에서 예상치 못했던 논리의 전개와 독특한 해법, 상상력의 비약, 어리둥절한 생각의 소용돌이를 경험하게 된다.
저자 피터 케이브는 ‘철학하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철학자이다. 이 책은 여느 철학책들과 달리 철학의 역사를 풀어 놓거나 철학자들의 말을 정리하고 해설하는 데 중점을 두지 않는다. 철학을 죽은 지식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각으로서 우리 가까이로 불러온다.
다루는 주제들은 미학, 윤리학, 정치학, 법학, 형이상학, 논리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거북과 아킬레스의 경주’나 ‘무한의 역설’과 같은 고전적인 철학의 주제가 있는가 하면 ‘동물 실험이 허용되어야 할까’, ‘어디서부터 인간일까?’와 같은 현대적 논쟁거리도 있다. 한마디로 저자는 비판적인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채 삶에서 부딪치게 되는 수많은 난제들을 이리저리 들추고 논리적으로 따져보는 중이다. 독자들은 그 속에서 예상치 못했던 논리의 전개와 독특한 해법, 상상력의 비약, 어리둥절한 생각의 소용돌이를 경험하게 된다.
목차
책머리에
이 책을 읽는 방법
1. 하나와 넷이 같은 이유
2. 허구에서 느끼는 감정
3. 악마에 대한 동정
4. 당연히 그렇게 말하지 않겠어요?
5. 거북의 비법
6. 어디서부터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7. 결백한 살인자
8. 내일도 날 사랑해주겠소?
9. 지각과 자각의 차이
10. 고집불통 순이
11. 교수형을 피하는 방법
12. 다 상대적인 거 아냐?
13. 여성과 성에 대한 오해
14. 이름을 말하지 마, 파이크!
15. 당나귀의 고민
16. 남을 위한 일? 나를 위한 일!
17. 실험용 동물을 인간으로 대체한다면
18. 꼭 투표를 하라고?
19. 삶이 꿈인가, 꿈이 삶인가?
20. 고통은 과거로, 즐거움은 미래로
21. 종교가 도덕을 지배할 때
22. 부자의 논리
23. 내가 나일 수밖에 없는 이유
24. 환경이 도덕을 결정한다?
25. “나는 보안관을 쏘았지”
26. 선행은 천국의 입장권일까?
27. 치킨이 되지 않으려면
28. 누가 ‘지금’을 말할 수 있는가?
29. “나는 로봇이다”
30. 예술품의 참된 가치
31. 이 경고를 읽지 말 것
32. 미스터리
33. 이게 다인가?
부록 : 주해, 출전, 참고문헌
이 책을 읽는 방법
1. 하나와 넷이 같은 이유
2. 허구에서 느끼는 감정
3. 악마에 대한 동정
4. 당연히 그렇게 말하지 않겠어요?
5. 거북의 비법
6. 어디서부터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7. 결백한 살인자
8. 내일도 날 사랑해주겠소?
9. 지각과 자각의 차이
10. 고집불통 순이
11. 교수형을 피하는 방법
12. 다 상대적인 거 아냐?
13. 여성과 성에 대한 오해
14. 이름을 말하지 마, 파이크!
15. 당나귀의 고민
16. 남을 위한 일? 나를 위한 일!
17. 실험용 동물을 인간으로 대체한다면
18. 꼭 투표를 하라고?
19. 삶이 꿈인가, 꿈이 삶인가?
20. 고통은 과거로, 즐거움은 미래로
21. 종교가 도덕을 지배할 때
22. 부자의 논리
23. 내가 나일 수밖에 없는 이유
24. 환경이 도덕을 결정한다?
25. “나는 보안관을 쏘았지”
26. 선행은 천국의 입장권일까?
27. 치킨이 되지 않으려면
28. 누가 ‘지금’을 말할 수 있는가?
29. “나는 로봇이다”
30. 예술품의 참된 가치
31. 이 경고를 읽지 말 것
32. 미스터리
33. 이게 다인가?
부록 : 주해, 출전,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