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엄마 이야기 (사계절 그림책 27)
- 1674
• 지은이 : 신혜원
• 그린이 : 신혜원
• 가격 : 11,500원
• 책꼴/쪽수 :
258*212mm, 44쪽
• 펴낸날 : 2008-06-27
• ISBN : 9788958283010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어린이도서연구회, 열린어린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 태그 : #유아 #그림책 #도시 #농촌 #농사 #여자 #엄마 #콩 #모녀
저자소개
지은이 : 신혜원
서울 충암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만들기, 마당 일 하기, 옷 만들기, 뜨개질하기를 아주 좋아해요. 충북 제천 월악산 아래에서 사랑하는 남편, 강아지, 닭들과 재미나게 삽니다. 『어진이의 농장 일기』,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전3권), 『세 엄마 이야기』,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를 지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나는 둥그배미야』, 『이상한 귓속말』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신혜원
서울 충암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만들기, 마당 일 하기, 옷 만들기, 뜨개질하기를 아주 좋아해요. 충북 제천 월악산 아래에서 사랑하는 남편, 강아지, 닭들과 재미나게 삽니다. 『어진이의 농장 일기』,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전3권), 『세 엄마 이야기』,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를 지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나는 둥그배미야』, 『이상한 귓속말』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엄마는 뭐든 잘할까요? 아니요, 엄마도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도시내기 엄마가 넓은 마당이 있는 시골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엄마는 넓은 마당에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다가 콩을 심기로 합니다. 숟가락으로 땅 파고 콩 한 알 넣고, 또 땅 파고 콩 한 알 넣고……. 이래 갖고 언제 콩을 다 심을까요? 그래서 엄마는 “엄마! 도와줘!” 하고 엄마를 부릅니다. 하지만 둘이서 열심히 해도 콩 심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엄마의 엄마가 외칩니다. “엄마! 도와줘!” 밭을 갈고 콩을 심고 풀을 뽑고, 다 자란 콩을 베고 말려서 마당질하고,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기까지, 엄마와 엄마의 엄마와 엄마의 엄마의 엄마는 손발을 맞춰 척척 일을 해냅니다. 그동안 아빠와 오빠와 할아버지는 무엇을 했을까요? 빨래 널고 마실 물 나르고 청소하고 짐 나르고 콩알 줍고 타작하고 그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