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 (사계절 그림책 23)
- 1100
• 지은이 : 조우영
• 그린이 : 조우영
• 가격 : 12,000원
• 책꼴/쪽수 :
257*218mm, 36쪽
• 펴낸날 : 2007-08-10
• ISBN : 9788958282389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어린이도서연구회, 열린어린이
• 태그 : #유아 #그림책 #자전거 #소리
저자소개
지은이 : 조우영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그림책 『따르릉 따르릉』을 지었고, 동화책 『니 숙제 안하믄 우얄라꼬』,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이 : 조우영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그림책 『따르릉 따르릉』을 지었고, 동화책 『니 숙제 안하믄 우얄라꼬』,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아이 하나가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강가 공원길을 따라갑니다. 물 흐르는 소리, 풀 흔들리는 소리, 오리 소리, 달리기 하는 이의 숨소리, 강아지 발소리, 온갖 소리 사이를 지나갑니다. 한참을 가다 다리를 건너고 계단을 올라 도로로 나갑니다. 트럭과 자동차, 버스, 스쿠터 들의 엔진 소리, 경적 소리가 사방에서 납니다. 소리들을 지나고 지나서 덜컹 덜컹 덜컹 소리를 내는 크레인도 지나서 생선 가게에서 생선을 삽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야옹거리며 아이를 쫓아갑니다. 그때 “띠링 띠링” 하고 남자 어른이 아이를 부릅니다. 아이는 “따르릉 따르릉” 대답을 하고요. 아마도 퇴근길 아빠인가 봅니다. 둘은 자전거를 대문 앞에 세워두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집 앞 공원에서는 사람들이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공중에서 내려다보니 아이가 지나온 길과 소리가 다 보이고 다 들립니다. 아이는 집안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고양이는 하릴없이 저 혼자 담장에 앉아 야옹야옹 울어댑니다.
편집자 추천글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소리들을 보여주는 의성어 그림책. 자전거를 탄 아이 하나가 강가 공원길을 따라 가는데 오리 가족이 지나가고 풀이 바람에 흔들린다. 물 흐르는 소리, 오리 소리, 달리기 하는 이의 숨소리, 온갖 소리들 사이를 지나간다.
트럭과 자동차, 버스들의 엔진 소리, 경적 소리, 고양이의 야옹 소리, 신호등 소리 등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소리들은 모두 서로 조화를 이루며 퍼져 나가므로 전혀 시끄럽지 않다. 뿐 만 아니라 노란 길, 빨간 가로등, 까만 고양이, 노란 집, 알록달록 자동차 등 색들이 선사하는 즐거움까지 가세한다. 시간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트럭과 자동차, 버스들의 엔진 소리, 경적 소리, 고양이의 야옹 소리, 신호등 소리 등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소리들은 모두 서로 조화를 이루며 퍼져 나가므로 전혀 시끄럽지 않다. 뿐 만 아니라 노란 길, 빨간 가로등, 까만 고양이, 노란 집, 알록달록 자동차 등 색들이 선사하는 즐거움까지 가세한다. 시간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