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이야기를 해 볼까? (사계절 그림책)
- 1327
• 지은이 : 줄리어스 레스터
• 옮긴이 : 조소정
• 그린이 : 카렌 바버
• 가격 : 11,000원
• 책꼴/쪽수 :
288*223mm, 40쪽
• 펴낸날 : 2007-07-12
• ISBN : 9788958282358
• 십진분류 : 문학 > 영미문학 (84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열린어린이, 아침독서운동, (사)평화박물관
• 태그 : #초등 #그림책 #인종 #인종차별
저자소개
지은이 : 줄리어스 레스터
1939년 1월 27일 미국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토크쇼 진행자, 자유기고가, 사진가, 대중음악가, 시민운동가, 작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일해 왔습니다. 1968년부터 35권의 책을 써서 출판했으며, 지금은 메사추세츠 주의 작은 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슬하에 두 아들과 세 딸을 두었습니다.
홈페이지 :http://members.authorsguild.net/juliuslester/
블로그 : http://acommonplacejbl.blogspot.com/
홈페이지 :http://members.authorsguild.net/juliuslester/
블로그 : http://acommonplacejbl.blogspot.com/
옮긴이 : 조소정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청소년 문학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책 『나야? 고양이야?』, 『아빠!』, 『아빠는 하나 아기는 열』과 어린이 철학 동화인 <생각을 부르는 이야기> 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린이 : 카렌 바버
『불이야 불! 서둘러!』, 『나의 올리브 나무』, 『놀라운 수학』에 그림을 그렸으며 특히 『놀라운 수학』은 페어런츠 초이스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니노네 피자가게』에는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카렌 바버의 그림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도쿄, 그리고 로마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포인트 레이즈 스테이션에 살고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인종"이라는 개념을 '나'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이야기를 갖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 어떤 것은 서로 같고 어떤 것은 다르다. 서로 같은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외모이다. 살갗을 벗고 보면 우리는 누가 누구인지 구별할 수 없게 닮아 있다. 그러니 누가 흑인이고 백인이고 아시아 인이고 하는 게 사람을 구별하는 잣대가 될 수는 없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이야기를 갖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 어떤 것은 서로 같고 어떤 것은 다르다. 서로 같은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외모이다. 살갗을 벗고 보면 우리는 누가 누구인지 구별할 수 없게 닮아 있다. 그러니 누가 흑인이고 백인이고 아시아 인이고 하는 게 사람을 구별하는 잣대가 될 수는 없다.
편집자 추천글
다인종 사회에 걸맞는 가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인종주의와 편견의 문제를 어린이들에게 환기시키고 자각하게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다인종 사회의 기본 가치를 나누기 위해 기획한 그림책이다. 차근차근 눈 앞이 확 트이는 비유로 인종에 대한 편견이 거짓임을 분명히 알려준 작가는 다음과 같은 말로 마무리한다.
"나는 이제 내 살갗을 벗어 버릴 테야. 너도 네 살갗을 벗지 않을래?" 너와 나를 구분하고 규정하는 피부색을 벗어 던지고, 너와 나를 이루는 많은 이야기를 온전하게 들려주고 들어 보자는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제 내 살갗을 벗어 버릴 테야. 너도 네 살갗을 벗지 않을래?" 너와 나를 구분하고 규정하는 피부색을 벗어 던지고, 너와 나를 이루는 많은 이야기를 온전하게 들려주고 들어 보자는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