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세계 역사-대변혁의 시대 (브라보 시리즈 10)
- 1976
• 지은이 : 비토리오 주디치
• 옮긴이 : 남경태
• 가격 : 8,0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126쪽
• 펴낸날 : 2005-10-07
• ISBN : 9788958281221
• 십진분류 : 역사 > 역사 (900)
• 추천기관 :
열린어린이
• 태그 : #청소년 #교양 #브라보 #역사 #세계사 #20세기
저자소개
지은이 : 비토리오 주디치
역사 분야의 도서 기획자이자 저자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펴내는 도지 출판사의 발행인이기도 합니다.
옮긴이 : 남경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대부터 번역을 시작했다. <제국주의론>, <공산당 선언>,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 철학의 종말> 등 처음에는 사회과학 고전들을 번역하는 데 주력하다가 19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두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비잔티움 연대기>, <반 룬의 예술사> 등이 있고, 저서에는 <종횡무진 한국사>, <개념어 사전>,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철학> 등이 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1900년에서 1999년까지 20세기에는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제국들이 근대화가 덜 된 다른 나라를 점령하고 전 세계가 두 번이나 큰 전쟁에 휩싸였으며, 여러 나라에서 민족 해방 운동, 내전, 군사 독재 등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꽃을 피우기도 했지요. 긴 인류 역사에 비하면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전 세계는 이때 가장 큰 폭으로 변화를 겪었습니다. 21세기를 잘 살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니까요.
제국들이 근대화가 덜 된 다른 나라를 점령하고 전 세계가 두 번이나 큰 전쟁에 휩싸였으며, 여러 나라에서 민족 해방 운동, 내전, 군사 독재 등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꽃을 피우기도 했지요. 긴 인류 역사에 비하면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전 세계는 이때 가장 큰 폭으로 변화를 겪었습니다. 21세기를 잘 살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니까요.
목차
●차례
제국과 혁명 : 1900~1914 ─ 6
과학의 세기·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세계 인구·새로운 산업들
서구 사회·여성의 투표권·세계 정치·중국과 일본의 팽창주의
차르의 제국·페르시아와 모로코의 몰락·오스만 제국의 위기
멕시코 혁명
재앙의 시대 : 1914~1945 ─ 28
대량 학살당한 아르메니아인·제1차 세계대전·새로운 유형의 전쟁
러시아와 미국·평화·1917년 러시아 혁명·대공황·루스벨트와 뉴딜
히틀러와 나치즘·자유 운동·유럽의 투쟁·스페인 내란·중요한 발전
제2차 세계대전·유대인 대학살·원자 시대·새로운 질서
번영의 시대 : 1946~1972 ─ 74
유례없는 발전·사회적 변화·기술의 발달·냉전·공포의 균형
아시아의 상황·알제리 독립전쟁·아프리카의 해방·혁명·베트남
1968년:분수령
위기의 시대 : 1973~1999 ─ 108
경제의 세계화·세계 질서·공산주의의 몰락·세계 질서가 없는 시대
찾아보기 ─ 124
제국과 혁명 : 1900~1914 ─ 6
과학의 세기·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세계 인구·새로운 산업들
서구 사회·여성의 투표권·세계 정치·중국과 일본의 팽창주의
차르의 제국·페르시아와 모로코의 몰락·오스만 제국의 위기
멕시코 혁명
재앙의 시대 : 1914~1945 ─ 28
대량 학살당한 아르메니아인·제1차 세계대전·새로운 유형의 전쟁
러시아와 미국·평화·1917년 러시아 혁명·대공황·루스벨트와 뉴딜
히틀러와 나치즘·자유 운동·유럽의 투쟁·스페인 내란·중요한 발전
제2차 세계대전·유대인 대학살·원자 시대·새로운 질서
번영의 시대 : 1946~1972 ─ 74
유례없는 발전·사회적 변화·기술의 발달·냉전·공포의 균형
아시아의 상황·알제리 독립전쟁·아프리카의 해방·혁명·베트남
1968년:분수령
위기의 시대 : 1973~1999 ─ 108
경제의 세계화·세계 질서·공산주의의 몰락·세계 질서가 없는 시대
찾아보기 ─ 124
편집자 추천글
1. 기획 의도
<브라보 시리즈>는 역사와 문명, 생태학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발자취와 지적 자산을 다룹니다. 세상에 대해 알아가고 시야를 넓혀가는 청소년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기초 지식을 쌓는 일이 필요하지만 이런 요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교양 입문서들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아동용 교양서보다는 좀더 내용이 풍부하고 어른들을 위한 책보다는 좀더 입문서에 가까운 책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때까지 아동용의 교양 도서들을 보아 오던 청소년들에게 시각 자료가 충분히 활용된 교양 도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에 사계절출판사는 풍부하고 정확한 시각자료와 탄탄한 고급 정보가 담긴 본격 청소년 교양 시리즈 <브라보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브라보 시리즈> 역사 편은 교과서와 같은 개괄적인 통사에서는 볼 수 없는 구체적인 역사의 내용들을 주제별로 한 권 한 권에 담았습니다. 또한 그 시대의 삶의 모습과 역사적 현장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일러스트를 통해 한결 더 생생하게 인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의 세 거장』, 『이슬람』, 『그리스 사람들』, 『로마 사람들』 등에 이어 이번에는 『중세의 역사』와 『20세기 세계 역사』를 선보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세의 역사와, 가까운 시대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잘 모르는 변혁의 시대 20세기 세계 역사를 간결한 텍스트와 시각 자료로 풀어주고 있어 풍부한 역사 교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20세기 세계 역사-대변혁의 시대 전쟁과 갈등, 희망과 진보의 시대, 20세기를 돌아본다
20세기는 교통 통신 등 과학 기술의 발달로 세계의 이쪽저쪽이 서로 크게 영향을 주고받은 최초의 시기입니다. 그리고 수천 년의 인류 역사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시대이기도 합니다. 20세기 역사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고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20세기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 책은 20세기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네 시기로 나누어 눈앞에 펼쳐 보여 줍니다.
20세기 초는 제국의 시대 말기로 전세계는 힘의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이후 두 번의 큰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냉전 시기가 도래하자 세계는 공포의 균형을 이룬 채 안보라는 명목으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산업화와 국제 분업이 진행되면서 나라 안에서나 나라끼리도 빈부 격차가 심해져 갈등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시민 노동자의 힘이 커지면서 분배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투쟁도 벌어졌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처럼 식민지의 고통을 겪은 아시아 아프리카의 나라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이들을 접하면서 우리는 좀더 넓은 시각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더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됩니다. 20세기 역사는 마치 호외 신문을 접하는 것처럼 놀랍고 끔찍하고 슬픈 일들이 연속인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0세기는 사회, 제도, 과학, 문화 등 여러 면에서 대변혁이 일어나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누리게 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20세기의 면면을 생생하게 살펴보고 미래의 역사를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브라보 시리즈>는 역사와 문명, 생태학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발자취와 지적 자산을 다룹니다. 세상에 대해 알아가고 시야를 넓혀가는 청소년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기초 지식을 쌓는 일이 필요하지만 이런 요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교양 입문서들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아동용 교양서보다는 좀더 내용이 풍부하고 어른들을 위한 책보다는 좀더 입문서에 가까운 책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때까지 아동용의 교양 도서들을 보아 오던 청소년들에게 시각 자료가 충분히 활용된 교양 도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에 사계절출판사는 풍부하고 정확한 시각자료와 탄탄한 고급 정보가 담긴 본격 청소년 교양 시리즈 <브라보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브라보 시리즈> 역사 편은 교과서와 같은 개괄적인 통사에서는 볼 수 없는 구체적인 역사의 내용들을 주제별로 한 권 한 권에 담았습니다. 또한 그 시대의 삶의 모습과 역사적 현장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일러스트를 통해 한결 더 생생하게 인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의 세 거장』, 『이슬람』, 『그리스 사람들』, 『로마 사람들』 등에 이어 이번에는 『중세의 역사』와 『20세기 세계 역사』를 선보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세의 역사와, 가까운 시대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잘 모르는 변혁의 시대 20세기 세계 역사를 간결한 텍스트와 시각 자료로 풀어주고 있어 풍부한 역사 교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20세기 세계 역사-대변혁의 시대 전쟁과 갈등, 희망과 진보의 시대, 20세기를 돌아본다
20세기는 교통 통신 등 과학 기술의 발달로 세계의 이쪽저쪽이 서로 크게 영향을 주고받은 최초의 시기입니다. 그리고 수천 년의 인류 역사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시대이기도 합니다. 20세기 역사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고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20세기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 책은 20세기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네 시기로 나누어 눈앞에 펼쳐 보여 줍니다.
20세기 초는 제국의 시대 말기로 전세계는 힘의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이후 두 번의 큰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냉전 시기가 도래하자 세계는 공포의 균형을 이룬 채 안보라는 명목으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산업화와 국제 분업이 진행되면서 나라 안에서나 나라끼리도 빈부 격차가 심해져 갈등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시민 노동자의 힘이 커지면서 분배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투쟁도 벌어졌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처럼 식민지의 고통을 겪은 아시아 아프리카의 나라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이들을 접하면서 우리는 좀더 넓은 시각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더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됩니다. 20세기 역사는 마치 호외 신문을 접하는 것처럼 놀랍고 끔찍하고 슬픈 일들이 연속인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0세기는 사회, 제도, 과학, 문화 등 여러 면에서 대변혁이 일어나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누리게 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20세기의 면면을 생생하게 살펴보고 미래의 역사를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