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나무 바라보기
- 2362
• 지은이 : 주디스 콜 · 허버트 콜
• 옮긴이 : 후박나무
• 가격 : 10,5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138쪽
• 펴낸날 : 2002-06-28
• ISBN : 9788971968949
• 십진분류 : 자연과학 > 동물학 (490)
• 추천기관 :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으로따뜻한세상을여는교사들, 중앙일보, 교보문고
교보문고 권장도서ㆍ책으로따뜻한세상을여는교사들 권장도서ㆍ중앙일보 선정도서, 2003년 청소년책읽기운동 추천도서, 어도연 2005년 새학년에 권하는 책 선정도서
교보문고 권장도서ㆍ책으로따뜻한세상을여는교사들 권장도서ㆍ중앙일보 선정도서, 2003년 청소년책읽기운동 추천도서, 어도연 2005년 새학년에 권하는 책 선정도서
• 태그 : #청소년 #1318 #교양 #자연 #생명
저자소개
지은이 : 주디스 콜 · 허버트 콜
주디스 콜은 학교 선생님으로 생태학과 고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기도 하다. 허버트 콜은 내셔널 북 어워드와 로버트 케네디 북 어워드 수상 작가로 교사·작가협의회의 창시자이며,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PEN 서부 센터를 설립했다. 콜 부부는 현재 캘리포니아 포인트아레나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 후박나무
후박나무는 영어권의 좋은 책을 찾아서 기획하고 번역하는 모임이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세상의 모든 딸들아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당신 안에는 떡갈나무가 자라고 있다』, 『유전자 조작』 등이 있다.
추천·감수 : 최재천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생태학 석사. 하버드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며, 제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곤충과 거미류의 사회행동의 진화』(The Evolution of Social Bebavior in Insects and Aracbnids.),
『곤충과 거미류의 짝짓기 구조의 진화』(The Evolution of Mating Systems in Insects and Aracbnids), 『개미 제국의 발견』,『생명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과학 종교 윤리의 대화』, 『알이 닭을 낳는다』등이 있다.
추천·감수 : 최재천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생태학 석사. 하버드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며, 제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곤충과 거미류의 사회행동의 진화』(The Evolution of Social Bebavior in Insects and Aracbnids.),
『곤충과 거미류의 짝짓기 구조의 진화』(The Evolution of Mating Systems in Insects and Aracbnids), 『개미 제국의 발견』,『생명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과학 종교 윤리의 대화』, 『알이 닭을 낳는다』등이 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동물들의 숨겨진 세계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틔워 주는 내셔널 북 워어드 수상작.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주디스 콜과 허버트 콜은 미국에서 존경받는 교육자이며 부부이기도 하다. 이들은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골든 레트리버 샌디에 대한 관찰에서 시작해서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 상상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가상 실험, 동물행동학에 대한 적절한 소개 등을 통해 인간의 생물 환경과는 다른 동물들의 세계를 다양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주디스 콜과 허버트 콜은 미국에서 존경받는 교육자이며 부부이기도 하다. 이들은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골든 레트리버 샌디에 대한 관찰에서 시작해서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 상상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가상 실험, 동물행동학에 대한 적절한 소개 등을 통해 인간의 생물 환경과는 다른 동물들의 세계를 다양하게 보여 준다.
목차
추천의 말-남의 눈으로 세상 보기(최재천)
1장 _ 여러 세계
2장 _ 세계에서 자리 잡기
3장 _ 시간과 변화
4장 _ 기질, 기분 그리고 반응
5장 _ 떡갈나무 바라보기
1장 _ 여러 세계
2장 _ 세계에서 자리 잡기
3장 _ 시간과 변화
4장 _ 기질, 기분 그리고 반응
5장 _ 떡갈나무 바라보기
편집자 추천글
초원의 꽃들은 벌에게 어떻게 보일까? 미세한 온도 변화를 감지해서 세상을 ‘보는’ 방울뱀들에게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소금쟁이가 사는 세계는 몇 차원일까? 일주일은 왜 7일일까? 4일이면 안 될까? 떡갈나무 나무뿌리에 구멍을 파고 사는 여우와 나무 꼭대기에 사는 올빼미에게 떡갈나무는 어떻게 인식될까? 사람들에겐 또 어떻게 보일까? 등등 동물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간과 시간을 감지하며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인식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서술 속에 과학과 철학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동물들의 세계를 탐험하는 동안 어느새 우리는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른 생명체의 삶까지도 아우르며 폭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이제까지 출간된 동물학 관련 도서가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들이 접근하기엔 몹시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데 반해 이 책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매우 흥미롭고 다양한 방법과 체험에서 우러나온 수필 형식의 글쓰기를 결합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읽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다. 특히 떡갈나무에 대한 비유를 통해 세계를 인식하는 태도와 동물을 비롯한 다른 생명체를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하는 마지막장은 사뭇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왜 우리는 인간만이 아닌 다른 생물체의 세계를 이해해야 할까. 중·고등학교에서 생물 과목을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조건 외워야만 하는 지루한 생물 과목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세상이 달리 보이고 내 삶이 달라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