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내 배 속에서 (사계절 동시집 3)
- 2919
• 지은이 : 권오삼
• 그린이 : 사석원
• 가격 : 10,0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96쪽
• 펴낸날 : 2015-06-11
• ISBN : 9788958288558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교보문고, 열린어린이, 소년조선일보
교보문고 선정도서 , 소년조선 선정도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도서
교보문고 선정도서 , 소년조선 선정도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도서
• 태그 : #초등 #저학년 #고양이 #자연 #생명 #동시
저자소개
지은이 : 권오삼
194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1975년 『월간문학』신인상과 1976년 『소년중앙』 문학상을 받으며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에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2011년 동시집 『똥 찾아가세요』로 권정생창작기금을 받았다. 그동안 선보인 동시집으로 『라면 맛있게 먹는 법』, 『진짜랑 깨』, 『물도 꿈을 꾼다』,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등이 있다.
그린이 : 사석원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한국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국립 파리 제8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두터운 질감과 원색적인 강렬함을 표현하는 기법을 통해 진취적이고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그린 책으로 『방귀에 불이 붙을까요?』, 『호랑이를 탄 가야금』,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등이 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가시철조망』, 『물도 꿈을 꾼다』, 『라면 맛있게 먹는 법』, 『진짜랑 깨』 등 여러 동시집을 통해 자신만의 탄탄한 시 세계를 펼쳐 보이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동시 작가 권오삼의 저학년을 위한 동시집.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느낌, 아이들의 구체적인 생활과 감성, 아이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세계를 아이다운 신선한 발상과 따뜻한 시선으로 살려 내어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작은 것에서도 존재의 가치와 진실을 발견하게 하며,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하는 동시집입니다. 쉽고 친근한 언어, 아이다운 상상력과 감성이 오롯이 담긴 35편의 동시들이 시원하고 정겨운 수묵화와 어우러져 맑디맑은 동심의 세계로 이끌며 동시의 참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느낌, 아이들의 구체적인 생활과 감성, 아이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세계를 아이다운 신선한 발상과 따뜻한 시선으로 살려 내어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작은 것에서도 존재의 가치와 진실을 발견하게 하며,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하는 동시집입니다. 쉽고 친근한 언어, 아이다운 상상력과 감성이 오롯이 담긴 35편의 동시들이 시원하고 정겨운 수묵화와 어우러져 맑디맑은 동심의 세계로 이끌며 동시의 참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빗방울 1│빗방울 2│빗방울 3│새싹│민들레│여름│해님│버섯 식구들│흰 구름│도토리 한 알│연과 바람
2부
감기 1│감기 2│아빠 생각│에이, 할 수 없네│고양이가 내 배 속에서│졸음│엄마도 신경질 나지?│무서운 밤│조금만 참아!│사마귀│함께 살면│우리 집 보배
3부
우표│색시방귀│우산꽃│개구쟁이 비│아기 손│아기도 하루 종일│꽃이불│숲에 사는 까치는│위층 아기│우산│귀신 이야기│그림자
1부
빗방울 1│빗방울 2│빗방울 3│새싹│민들레│여름│해님│버섯 식구들│흰 구름│도토리 한 알│연과 바람
2부
감기 1│감기 2│아빠 생각│에이, 할 수 없네│고양이가 내 배 속에서│졸음│엄마도 신경질 나지?│무서운 밤│조금만 참아!│사마귀│함께 살면│우리 집 보배
3부
우표│색시방귀│우산꽃│개구쟁이 비│아기 손│아기도 하루 종일│꽃이불│숲에 사는 까치는│위층 아기│우산│귀신 이야기│그림자
편집자 추천글
1부에는 비 오는 날 유리창에서 빗방울이 쭈르르 미끄럼을 타는 모습을 정감 있게 노래한 「빗방울 2」, 비 개인 하늘을 떠가는 흰 구름을 하얀 염소들이 ‘매애애’ 하고 떼 지어 가는 모습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흰 구름」 등 늘 가까이 있어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자연물들을 시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접근하여 저마다 지니고 있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는 시들이 실려 있습니다.
2부에는 감기에 걸려 끙끙 앓으면서 감기가 이사를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은 「감기 2」, 공부 시간에도 실직한 아빠가 걸려 온종일 아빠 생각만 하는 아이의 마음을 담은 「아빠 생각」 등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직접 겪고 보고 느낄 만한 것들을 진솔한 언어로 생생하게 살려 쓴 시들을 담았습니다.
3부에는 “몸집은 작아도 지구 어디든 갈 수 있는 힘센 날개를 가진 새”(「우표」), “비 오면 활짝 피었다가 비 그치면 금방 지는 커다란 우산꽃”(「우산」) 등 아이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등을 소재로 아이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세계를 재치 있고 기발하게 표현한 시들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