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없는 그림책 하나
- 2538
• 지은이 : 신혜원. 이은홍
• 가격 : 10,500원
• 책꼴/쪽수 :
297*221mm, 30쪽
• 펴낸날 : 2008-04-28
• ISBN : 9788958282860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태그 : #글자 #발상 #글자없는 #그림책
저자소개
지은이 : 신혜원. 이은홍
이 책을 구성한 이은홍 선생님은 1960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동안 『역사신문 1∼6권』만평을 그렸으며 현재, ”우리 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 모임” 회원이며 「노동과 세계」,「통일샘」등 잡지 만평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신혜원 선생님은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하느님의 눈물』,『혼자서 크는 아이』, 『깨비 깨비 참도깨비』, 『오줌에 잠긴 산』, 『굴참나무와 오색딱따구리』,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신혜원 선생님은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하느님의 눈물』,『혼자서 크는 아이』, 『깨비 깨비 참도깨비』, 『오줌에 잠긴 산』, 『굴참나무와 오색딱따구리』,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는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
첫째권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의 총론격인 첫째권은,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게 해 주는 스물 한 편의 그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 물고기에게 늘 쫓겨 다니던 작은 물고기들이 더 큰 물고기 모양으로 한데 뭉쳐 큰 물고기를 물리치는 ”작다고 얕보지 마세요”, 길에 떨어진 휴지를 주워 어른에게 칭찬받은 아이가 정작 자기가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 봉지는 길에 버리는 ”착한 아이”, ”아무리 힘을 주어 잡아당겨도 열리지 않는 문이 실은 밀어서 여는 문이었다는 ”당겨라 당겨” 등 이 그림책에 담긴 그림이야기들은 우리가 당연시하던 것들의 전혀 다른 측면을 유쾌하게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닫힌 사고의 틀을 깨고 자유롭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어 줍니다.
첫째권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의 총론격인 첫째권은,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게 해 주는 스물 한 편의 그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 물고기에게 늘 쫓겨 다니던 작은 물고기들이 더 큰 물고기 모양으로 한데 뭉쳐 큰 물고기를 물리치는 ”작다고 얕보지 마세요”, 길에 떨어진 휴지를 주워 어른에게 칭찬받은 아이가 정작 자기가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 봉지는 길에 버리는 ”착한 아이”, ”아무리 힘을 주어 잡아당겨도 열리지 않는 문이 실은 밀어서 여는 문이었다는 ”당겨라 당겨” 등 이 그림책에 담긴 그림이야기들은 우리가 당연시하던 것들의 전혀 다른 측면을 유쾌하게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닫힌 사고의 틀을 깨고 자유롭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어 줍니다.
편집자 추천글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는 글이 없이 그림으로만 구성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고 즐기면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하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어찌 보면 이미 쓰여진 글은 아이들에게 글쓴이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입하거나 어떤 고정 관념의 틀을 정해 주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글이 없고, 그러므로 아이들은 책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때로는 혼자서 웃기도 하고 때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궁리도 하면서 고정 관념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을 경험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 책은 총론격인 첫째 권, 사회적 관계와 환경 문제 등의 소재를 다룬 둘째 권, 친근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 셋째 권 등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지은이의 말-
저희는 '글자 없는 그림책'을 저희 아이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을 그릴 때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이 그림은 어떠니?” 하고 물어 보았지요.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그린이의 의중을 꿰뚫어 이야기하는 아이도 있고, 그냥 빙긋이 웃기만 하는 아이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정해진 프로그램이나 의도된 줄거리를 좇아가도록 강요하는 책이 아닙니다.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라도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혼자 보면서 웃기도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며 스스로 이야기를 만드는 책입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아이들은 고정 관념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강요된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데 이 책이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지은이의 말-
저희는 '글자 없는 그림책'을 저희 아이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을 그릴 때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이 그림은 어떠니?” 하고 물어 보았지요.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그린이의 의중을 꿰뚫어 이야기하는 아이도 있고, 그냥 빙긋이 웃기만 하는 아이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정해진 프로그램이나 의도된 줄거리를 좇아가도록 강요하는 책이 아닙니다.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라도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혼자 보면서 웃기도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며 스스로 이야기를 만드는 책입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아이들은 고정 관념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강요된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데 이 책이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