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없는 그림책 둘
- 1713
• 지은이 : 신혜원. 이은홍
• 가격 : 10,500원
• 책꼴/쪽수 :
GG(규격 외), 28쪽
• 펴낸날 : 2009-09-21
• ISBN : 9788958284000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태그 : #글자없는 #그림책 #일상 #글자 #발상
저자소개
지은이 : 신혜원. 이은홍
이 책을 구성한 이은홍 선생님은 1960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동안 『역사신문 1∼6권』만평을 그렸으며 현재, ”우리 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 모임” 회원이며 「노동과 세계」,「통일샘」등 잡지 만평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신혜원 선생님은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하느님의 눈물』,『혼자서 크는 아이』, 『깨비 깨비 참도깨비』, 『오줌에 잠긴 산』, 『굴참나무와 오색딱따구리』,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신혜원 선생님은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하느님의 눈물』,『혼자서 크는 아이』, 『깨비 깨비 참도깨비』, 『오줌에 잠긴 산』, 『굴참나무와 오색딱따구리』,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는 ”글자 없는 그림책”
둘째 권
”글자 없는 그림책” 둘째권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길러 주는 열아홉 편의 그림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옷장 속에서 태고의 동굴 탐험을 꿈꾸는 아이들의 심리를 그린 ”동굴 탐험”, 친구의 등에 앉은 모기를 잡았지만 때린 것으로 오해받는 아이의 억울함을 그림 ”때린 게 아닌데”, 아기 때는 커다랬지만 자라면서 점점 작아지는 곰인형을 묘사한 ”작아지는 곰” 등 아이들의 생활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아주 당연한 일상적인 것들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내는 기쁨과 놀라움을 주고, 사소한 것들 속에서도 신나는 꿈을 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해 줄 것입니다.
둘째 권
”글자 없는 그림책” 둘째권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길러 주는 열아홉 편의 그림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옷장 속에서 태고의 동굴 탐험을 꿈꾸는 아이들의 심리를 그린 ”동굴 탐험”, 친구의 등에 앉은 모기를 잡았지만 때린 것으로 오해받는 아이의 억울함을 그림 ”때린 게 아닌데”, 아기 때는 커다랬지만 자라면서 점점 작아지는 곰인형을 묘사한 ”작아지는 곰” 등 아이들의 생활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아주 당연한 일상적인 것들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내는 기쁨과 놀라움을 주고, 사소한 것들 속에서도 신나는 꿈을 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해 줄 것입니다.
편집자 추천글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는 글이 없이 그림으로만 구성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고 즐기면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하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어찌 보면 이미 쓰여진 글은 아이들에게 글쓴이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입하거나 어떤 고정 관념의 틀을 정해 주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글이 없고, 그러므로 아이들은 책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때로는 혼자서 웃기도 하고 때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궁리도 하면서 고정 관념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을 경험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 책은 총론격인 첫째 권, 사회적 관계와 환경 문제 등의 소재를 다룬 둘째 권, 친근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 셋째 권 등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지은이의 말- '글자 없는 그림책' 첫째권을 낸 후 저희는 아이들의 반응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책을 본 주변의 여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고 나서 저희는 뜻밖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세계는 저희가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 다채로웠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어른인 저희의 생각을 훌쩍 뛰어넘기도 하고, 어른들은 오히려 어리둥절해하는 그림들에서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글자 없는 그림책' 둘째권에는 열아홉 편의 짧은 그림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모두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는 일, 낯익은 물건들, 친근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 것들입니다. 여기 실린 그림 이야기들은 그것 자체로 완성된 것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기다리는 미완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마다의 상상려고가 창의력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아이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