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꽃밭 만들러 가요 (사계절 그림책 7)
- 2483
• 지은이 : 송언
• 그린이 : 한지희
• 가격 : 11,500원
• 책꼴/쪽수 :
257*188mm, 32쪽
• 펴낸날 : 1999-02-01
• ISBN : 9788971965689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중앙독서교육,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중앙독서교육 추천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중앙독서교육 추천도서
• 태그 : #유아 #그림책 #꽃밭 #자연 #아빠
저자소개
지은이 : 송언
1956년에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10여 년 간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1989년에 해직되었습니다. 그 뒤 동화와 소설쓰기에 전념하였고 1998년 복직되어 경일 초등학교에서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 동안 『바리왕자』, 『고구려』, 『아, 발해』, 『아빠, 꽃밭 만들러 가요』,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오늘 재수 똥 튀겼네』, 『왕언니 망고』, 『강림도령 / 궤네깃또』 등 어린이책을 비롯하여 여러 권의 소설책을 썼습니다.
그린이 : 한지희
1960년에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 『장롱 속의 사자와 마녀』, 『톰 티트 토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아버지와 아들』을 비롯해, 달팽이 과학동화 가운데 『벌레들아 도와 줘』, 『고마워 바람아』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새봄이와 우람이가 아빠와 함께 꽃밭을 만들어요. 쓰레기를 치우고, 땅을 일구고, 꽃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얼마 뒤면 싹이 나고 꽃이 피겠죠? 우아! 아빠랑 만든 꽃밭은 얼마나 멋질까요? 버려진 땅, 지저분한 공터에 꽃밭을 가꾸는 새봄이와 우람이. 아빠와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땅을 일구어 꽃씨를 심고, 물을 주고, 싹이 돋아나는 과정을 보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배웁니다.
편집자 추천글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꿈을 주고 있을까요? 어른들은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는 걸까요? 아이들은 아주 조그마한 것에 감동하고 기뻐하고, 그것을 소중히 간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사소한 것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순진함이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유치원에 다니는 두 아이 새봄이와 우람이가 버려진 땅에 꽃씨를 심고 가꾸어 꽃밭을 만드는 과정을 생생히 그려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버려진 땅에 생명이 살아 있음을 암시하고, 흙의 소중함과 자연의 생명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 줍니다. 이 그림책이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작은 꽃밭이나마 함께 가꾸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하나의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