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그 생명의 신비
- 2362
• 지은이 : 최달수
• 가격 : 16,500원
• 책꼴/쪽수 :
257*188mm, 252쪽
• 펴낸날 : 2002-03-25
• ISBN : 9788971968673
• 십진분류 : 자연과학 > 생명과학 (470)
• 추천기관 :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문화재단 선정도서
한국과학문화재단 선정도서
• 태그 : #청소년 #교양 #인체 #생명 #만화
저자소개
지은이 : 최달수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뿐만 아니라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는 만화가로 더욱 유명하다. 교양학습 만화계에서는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런 까닭에 현재 <월간 과학동아>에서 장기간에 걸쳐 연재를 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명성은 그의 만화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특유의 유머와 독특한 화법으로 그려내어 빠른 이해를 돕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만화가이기보다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특징을 살려 그만이 가지고 있는 교양학습 만화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출판미술인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저작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웃음도 발명한 과학자』(대교), 『최달수의 과학탐험』(전5권, 한길사), 『우리 나라 좋은 나라』(전3권, 글수레), 『배꼽잡는 그림책』(문공사) 등이 있다.
그의 명성은 그의 만화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특유의 유머와 독특한 화법으로 그려내어 빠른 이해를 돕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만화가이기보다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특징을 살려 그만이 가지고 있는 교양학습 만화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출판미술인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저작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웃음도 발명한 과학자』(대교), 『최달수의 과학탐험』(전5권, 한길사), 『우리 나라 좋은 나라』(전3권, 글수레), 『배꼽잡는 그림책』(문공사) 등이 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인체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과 자연과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체 각 기관의 기능과 구조를 충실히 설명하면서도 코에 대한 원시부족들의 믿음, 머리카락에 대한 문화적 배경, 유방과 마녀 사냥에 얽힌 이야기 등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에 대한 다양하고 종합적인 안목을 키워 주는 만화 교양서입니다.
목차
생명을 유지하고 신경을 조절한다
뇌: 베일 속의 소우주
시상하부: 작지만 큰 일꾼
척추: 영원한 몸의 기둥
뼈: 칼슘 창고, 혈액 공장
감각을 책임진다
눈: 초고성능 카메라
코: 영원이 들락거리는 곳
귀: 고성능 원격탐지기
입: 쉴새없이 바쁜
피가 돌고 호흡을 한다
심장: 혈액순환 펌프
혈액: 흐르는 생명수
폐: 인공지능 공기정화기
음식을 소화한다
위: 주머니 요리사
췌장(이자): 소화기관 작전참모
장: 분위기에 민감한 식품 가공공장
간: 인체 최대의 화학공장
노폐물을 버린다
콩팥: 인체 재활용 기관
방광: 흥분하면 바빠지는 물탱크
2세를 낳고 기른다
자궁: 삶이 시작되는 유토피아
유방: 쌍둥이 생명샘
고환: 남성 보물창고
끝에 있지만 중요하다
손: 재주 많은 한 지붕 다섯 가족
발: 대우 못 받는 일등공신
머리카락: 문화의 안테나
뇌: 베일 속의 소우주
시상하부: 작지만 큰 일꾼
척추: 영원한 몸의 기둥
뼈: 칼슘 창고, 혈액 공장
감각을 책임진다
눈: 초고성능 카메라
코: 영원이 들락거리는 곳
귀: 고성능 원격탐지기
입: 쉴새없이 바쁜
피가 돌고 호흡을 한다
심장: 혈액순환 펌프
혈액: 흐르는 생명수
폐: 인공지능 공기정화기
음식을 소화한다
위: 주머니 요리사
췌장(이자): 소화기관 작전참모
장: 분위기에 민감한 식품 가공공장
간: 인체 최대의 화학공장
노폐물을 버린다
콩팥: 인체 재활용 기관
방광: 흥분하면 바빠지는 물탱크
2세를 낳고 기른다
자궁: 삶이 시작되는 유토피아
유방: 쌍둥이 생명샘
고환: 남성 보물창고
끝에 있지만 중요하다
손: 재주 많은 한 지붕 다섯 가족
발: 대우 못 받는 일등공신
머리카락: 문화의 안테나
편집자 추천글
인체에 대한 책은 많지만, 『몸, 그 생명의 신비』처럼 많은 정보(지식)을 전달하면서도 흥미로운 책은 흔치 않다. 이 책의 저자인 최달수 선생은 다른 만화가들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전문적이고 어려운 과학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책은 그런 노력의 산물이다. 각 기관의 적절한 의인화와 캐릭터화를 통해 인체라는 다루기 힘든 주제를 특유의 재치로 명쾌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 재미있게 보는 동안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인체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기초로 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적 사실들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고 있지는 않다. 자연과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체 각 기관의 기능과 구조를 충실히 설명하면서도 코에 대한 원시부족들의 믿음, 머리카락에 대한 문화적 배경, 유방과 마녀사냥에 얽힌 이야기 등 문화인류학적 관점과 인체에 대한 잘못된 사고방식, 그리고 건강과 관련된 기초상식 등도 함께 다뤄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인체에 대한 과학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인체에 대한 다양하고 종합적인 안목을 키워 주는 책인 셈이다. 또한 신경계인 뇌, 시상하부에서 시작하여 문화의 안테나인 머리카락에 이르기까지 인체의 각 기관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각 기관은 어떤 역할을 하고, 그 역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등에 대하여 상세한 그림과 함께 내용을 알차게 정리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인체에 대한 교양서임과 동시에 교과서인 셈이다. 각 기관마다 정리 페이지(+α정리해 봅시다)를 두어 앞에서 살펴본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고, 그 기관과 관련된 질병의 내용과 예방법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도 함께 알 수 있도록 했다. 인체라는 다루기에 결코 쉽지 않은 주제를 특유의 재치와 터치로 명쾌하게 그려 내고 있어, 웃음을 머금고 보면서 ”아하!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책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 만화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책은 인체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기초로 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적 사실들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고 있지는 않다. 자연과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체 각 기관의 기능과 구조를 충실히 설명하면서도 코에 대한 원시부족들의 믿음, 머리카락에 대한 문화적 배경, 유방과 마녀사냥에 얽힌 이야기 등 문화인류학적 관점과 인체에 대한 잘못된 사고방식, 그리고 건강과 관련된 기초상식 등도 함께 다뤄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인체에 대한 과학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인체에 대한 다양하고 종합적인 안목을 키워 주는 책인 셈이다. 또한 신경계인 뇌, 시상하부에서 시작하여 문화의 안테나인 머리카락에 이르기까지 인체의 각 기관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각 기관은 어떤 역할을 하고, 그 역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등에 대하여 상세한 그림과 함께 내용을 알차게 정리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인체에 대한 교양서임과 동시에 교과서인 셈이다. 각 기관마다 정리 페이지(+α정리해 봅시다)를 두어 앞에서 살펴본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고, 그 기관과 관련된 질병의 내용과 예방법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도 함께 알 수 있도록 했다. 인체라는 다루기에 결코 쉽지 않은 주제를 특유의 재치와 터치로 명쾌하게 그려 내고 있어, 웃음을 머금고 보면서 ”아하!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책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 만화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