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교사 대상 북토크 "어린이와 뭇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세계"
- 2025-07-28 13:25:00
-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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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이 마을에 어서 와!』 출간 기념
교사 대상 안미란 작가 북토크
어린이와 뭇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세계
8월 14일(목) 오후 3~5시 | 창비부산 창작홀
《다랑이 마을에 어서 와!》는 인간과 동물이 서로 경계를 나누지 않되, 나름대로의 오랜 약속을 지키며 지혜롭게 가는 마을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눈총 받는 멧돼지와 너구리를 주인공으로 삼고, 인간이 ‘숲으로 돌려보냈다’고 생색내는 반달곰을 친구로 삼아 독자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함께 사는 오랜 지혜를 잊은 것 아닐까요?
이번 북토크는 IBBY 아너리스트 한국후보에 선정된 안미란 작가가 오랫동안 상상하고 그려 온 ‘함께 사는 세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동물과 인간이 과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린이와 함께 공존을 이야기할 때, 이 세계를 만든 어른들은 어떤 고민을 해야 할까요? 동화 속 세계와 우리 사회를 어떻게 연결지어야 할까요?
동화 속에서 우리 사회의 환경과 공존, 연대를 이야기해 온 유쾌한 이야기꾼, 안미란 작가와 다랑이 마을의 동물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어린이와 동물이 함께 자라는 세계를 바라는 많은 선생님들을 유쾌한 대화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신청 방법
신청 기간: 8월 11일(월)까지
모집 인원: 초·중학교 교사 50명
신청 방법: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자 정보와 사전 질문을 남겨 주세요.
참가자 안내: 8월 12일(화) *개별 문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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