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 박권일 × ️작가 은유 북토크 “K-민주주의가 놓치고 있는 것들”











《우리가 기다린 건 바로 우리다》 북토크

​“K-민주주의가 놓치고 있는 것들”

사회학자 박권일 × ️작가 은유 북토크

​9월 1일(화) 저녁 7시 30분 | 언제라도여행


민주주의의 회복성을 증명한 K-민주주의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차적·형식적 민주주의만 간신히 지켜냈을 뿐,
실질적인 민주주의는 아직 우리 곁에 오지 않았습니다.

​절차적·형식적 민주주의일지라도 그 *‘민주주의 마지노선’*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에너지를 써야 했습니다.
그동안 차별금지법, 불평등 완화 등의 사회 의제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K-민주주의의 속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려움이나 재난이 닥치면, 우리는 구세주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영웅은 한 번도 우리를 구한 적이 없습니다.
되레 권력자가 되어 민중을 억압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민중들은 외쳤습니다.
“우리가 기다린 건 바로 우리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K-민주주의를 만드는 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
서로를 돌보는 마음과 연대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사회학자 박권일과 르포 작가 은유의 북토크에서
“K-민주주의가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연대의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여 안내***
일시: 9월 1일(월) 저녁 7:30~9:00
장소: 언제라도여행 (마포구 잔다리로 65 2층)
모객 인원: 선착순 50명
참가비: 5,000원
신청: 아래 북토크 티켓 구매하기를 통해 티켓를 구매해 주세요.
안내: 8월 29일(금) 개별 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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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구하는 건 오직
서로를 돌보는 마음과 연대뿐!
 
『우리가 기다린 건 바로 우리다』
박권일 칼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