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출간


 
 

2015 영국 ‘테이트 컬렉션’ 선정 아티스트 윤석남,
윤석남의 드로잉 32점과 삶의 이야기를
한 권의 아름다운 책으로 소장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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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윤석남의 드로잉 32점과 에세이가 담긴 첫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다가 나이 마흔에 늦깎이로 데뷔한 윤석남은 이후 햇수로 38년째, 조각과 설치, 회화를 넘나들며 여성과 모성을 깊이 탐구하는 아티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원로작가 초청전으로 열린 ‘2015 SeMA Green : 윤석남-심장’展에서 지난 삼십여 년의 전작품을 망라하는 대규모 전시가 있고 난 후, 2016년 벽두에는 현대미술의 메카인 ‘영국 테이트 컬렉션’에서 그의 작품 ‘금지구역’을 선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책은 윤석남의 작품 가운데서도 특별히 드로잉과 에세이를 꾸린 그림책으로, 그의 드로잉이 책으로 발표되는 건 처음이다. 일흔여덟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감각이 젊은 작가 윤석남과 그간에 윤석남의 작품에서 ‘다정多情’을 읽어내고 깊이 감화해 왔던 그림책 작가 한성옥은 2015년 전시회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함께 책을 꾸리고 단순한 화집이 아닌 따듯한 서사를 갖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톺아 올리기 위해 공을 들였다.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60211/76385630/1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21201032712000001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051845445&code=960205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0601700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201160200013&input=119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