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 명탐견 오드리 수사는 발끝에서부터

책 제목 : <명탐견 오드리 수사는 발끝에서부터>

엄마의 서평 :
최근에는 핵가족이 증가하여 많은 가정에서 자녀가 한 명뿐입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부모는 자녀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는 거죠. 이 책은 반려견을 능숙한 탐정으로 변신시켜 반려견의 독특한 시선으로 아이들과 함께 수상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스토리를 들려줬습니다. 내용 자체가 동물을 주인공으로 동물의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묘사함으로써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에서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반전까지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한 매우 훌륭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로서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의 내용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질문을 던질 뿐만 아니라 어린 독자들에게 문제를 만날 때 어떻게 재치있게 대처해야 할지 방법도 같이 제시해 줬습니다. 이 책을 어린이 친구들한테 강추합니다.

초4 딸의 서평 :
1. 다양한 추리 퀴즈로 관찰력이 높아진다.
2. 요즘에 문제인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에 대해 써져 있어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려준다.
3. 또한 가정, 학교 폭력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4. 전문용어(?) 좀 있고 모르는 단어도 나와서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가족 구성원의 한 줄 감상평 :
(엄마) 스토리가 흥미진진하여 추천합니다.
(딸) 학급 문고 베스트에 들어갈 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