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송섬|골목의 조(온라인 강연 가능)



둘러대지 않고 살아가는 법


대 상
성인


박지리문학상 2회 수상자 송섬은 20대의 젊은 작가로 <골목의 조>가 첫 책입니다. 책에는 세상사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자기만의 영역에서 삶을 영위하는 스물네 살 주인공이 나옵니다. 거듭되는 상실의 경험과 애도, 그럼에도 계속 생존해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우리의 모습과 무척이나 닮아 있습니다. "살아간다는 일은 이렇게 두려운데, 남들은 어떻게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주인공의 물음을 통해 작가와 함께 둘러대지 않고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 봅니다. 

작가 소개  송섬

1995년생. 중요할 때 꼭 한눈을 파는 버릇 탓에 사 년제 대학을 칠 년 만에 졸업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글을 쓰고, 일요일엔 쉰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많은 것을 걸고 있다.
지금까지 두 명의 독자를 확보했다. <골목의 조>로 2회 박지리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