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동이 불동이 (달고나 만화방)
- 971
• 지은이 : 김현민
• 가격 : 12,000원
• 책꼴/쪽수 :
188×257mm, 128쪽
• 펴낸날 : 2017-05-20
• ISBN : 9791160940763 (77810)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저자소개
지은이 : 김현민
1973년 한산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만화를 그리면서 만화가의 꿈을 꾸었고, 2000년부터 주간 잡지 『아이큐 점프』에 「비켜 비켜」를 연재하며 만화계에 등단했습니다. 그 후 학습 만화를 비롯해 어린이 만화를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프랑스 출판사 ‘사르바칸’에서 『몬스터 집행관 아치볼더』 시리즈를 펴내고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하늘에서 떨어진 불도깨비 불동이의 천방지축 수련기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벌로 팔봉 도사에게 봉인된 불도깨비 불동이. 착한 일을 하루에 하나씩 해야만 봉인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데, 불동이는 과연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장난치기 좋아하고 어리숙하지만 알고 보면 마음씨 따뜻한 불동이, 구미호지만 아직 수련이 부족해서 꼬리가 세 개뿐인 친구 미호, 팔봉 도사보다 잔소리가 심한 새침데기 친구 빗자루는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을 도우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 나간다.
평범한 옛이야기 같지만 세련된 그림체와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도술 이야기가 결합하여 김현민 작가만의 개성 있는 만화가 탄생했다. 불동이와 미호는 착한 인간들을 은근하게 뒤에서 몰래 도와주지만, 아무리 도술이라도 모든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없으며 성실한 노력과 착한 마음씨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어린이 독자들은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다.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벌로 팔봉 도사에게 봉인된 불도깨비 불동이. 착한 일을 하루에 하나씩 해야만 봉인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데, 불동이는 과연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장난치기 좋아하고 어리숙하지만 알고 보면 마음씨 따뜻한 불동이, 구미호지만 아직 수련이 부족해서 꼬리가 세 개뿐인 친구 미호, 팔봉 도사보다 잔소리가 심한 새침데기 친구 빗자루는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을 도우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 나간다.
평범한 옛이야기 같지만 세련된 그림체와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도술 이야기가 결합하여 김현민 작가만의 개성 있는 만화가 탄생했다. 불동이와 미호는 착한 인간들을 은근하게 뒤에서 몰래 도와주지만, 아무리 도술이라도 모든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없으며 성실한 노력과 착한 마음씨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어린이 독자들은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다.
목차
하늘에서 떨어진 불동이
불동이, 구미호와 싸우다
지리산의 불도깨비
도깨비는 씨름을 좋아해
아기 배달부가 된 불동이
이제 그만 하산?
불동이, 구미호와 싸우다
지리산의 불도깨비
도깨비는 씨름을 좋아해
아기 배달부가 된 불동이
이제 그만 하산?
편집자 추천글
사계절 어린이 창작만화 시리즈 ‘달고나 만화방’ 출시
사계절출판사에서 어린이 창작만화 시리즈 ‘달고나 만화방’을 새로 발간한다. 청소년과 성인 독자를 위한 ‘사계절 만화가열전’ 시리즈에 이어, 이번엔 어린이를 위한 만화 시리즈다. 학교와 학원 공부로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어린이에게 숨통을 트이게 해 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시리즈는 달고나처럼 어른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달콤한 행복을 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화들로 한 권씩 채워질 예정이다. 첫 시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섯 편의 만화로, 여덟 명의 작가가 만들어 낸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만화책에 대한 부모의 편견을 완전히 뒤바꿀 ‘사계절’ 표 어린이 창작만화를 소개한다.
사계절출판사에서 어린이 창작만화 시리즈 ‘달고나 만화방’을 새로 발간한다. 청소년과 성인 독자를 위한 ‘사계절 만화가열전’ 시리즈에 이어, 이번엔 어린이를 위한 만화 시리즈다. 학교와 학원 공부로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어린이에게 숨통을 트이게 해 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시리즈는 달고나처럼 어른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달콤한 행복을 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화들로 한 권씩 채워질 예정이다. 첫 시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섯 편의 만화로, 여덟 명의 작가가 만들어 낸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만화책에 대한 부모의 편견을 완전히 뒤바꿀 ‘사계절’ 표 어린이 창작만화를 소개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믿고 선물할 수 있는 건강한 만화
만화책이 아이들에게 해롭다는 건 오산!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으로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만화 자체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달고나 만화방은 어린이를 1차 독자로 잡고, 어린이 눈높이에서 그린 만화들로 꾸려졌기 때문에 부모의 불안을 말끔히 없애 준다. 전체관람가, 청소년관람불가로만 구분된 웹툰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이 걱정된다면 마음껏 보여 줘도 안심할 수 있는 달고나 만화방을 선물하자.
만화책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한한다는 섣부른 판단도 금물! 만화를 보고 나서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만화 저 너머의 세상들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진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주인공의 책가방 속엔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해하기도 하고, 만화의 뒷이야기를 꾸며 보는 등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또한 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까지 주는 달고나 만화방을 건네준다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
놀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우리나라 초등학생 가운데 온전한 여가를 보내는 아이들은 몇이나 될까. 학교와 학원, 과외로 바쁜 요즘 아이들은 운동과 놀이마저 학원에서 배우고, 만화도 학습만화를 읽으며 끊임없이 머릿속에 지식을 채워 나간다. 성인들 사이에서도 컬러링북, 스크래치북 등 아무 생각 없이 즐기며 지친 뇌를 쉬게 해 주는 취미가 인기를 끌고 있듯이 어린이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 아이들에게 컴퓨터와 스마트폰 대신 근심, 걱정은 모두 잊고 아무 생각 없이 실컷 웃을 수 있는 달고나 만화방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SF부터 생활만화, 판타지, 옛이야기 등 주제와 장르가 다양하므로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고, 만화책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부모 세대와 지금 만화를 즐겨 보는 자녀 세대를 자연스레 연결해 주면서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