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 풍속화부터 사군자까지 (한눈에 반한 미술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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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장세현
책정보 및 내용요약
편집자 추천글
명화 감상에 불친절한 초등학교 미술 교과서
초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는 전 학년에 걸쳐 동서양의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실려 있다. ‘감상과 비평’이 초등 미술 교육 과정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교과서 속 명화들에 대한 설명이 매우 빈약하다는 점이다. 미술사적 관점에서의 해설은 찾아보기 힘들뿐더러 기본 정보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사의 지도가 뒷받침된다 하더라도, 지금의 교과서로 어린이가 명화를 제대로 이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미술 안내서
<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은 어린이를 위한 명화 해설서의 스테디셀러이다. 2003년 첫 출간한 뒤, 십년 가까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후 비슷한 콘셉트의 어린이 미술책들이 수십 종 출간되었지만, 이 책의 명쾌한 구성과 쉽고 재미있는 설명, 수준 높은 도판은 여전히 독보적이다. 어린이는 물론 명화를 처음 접하는 어른을 위한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명화 해설
화가, 미술 작품, 미술사 관련 정보와 일화 등을 한데 엮어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았다. 명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며 명화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다.
알면서도 몰랐던 우리 옛 그림 이야기
김홍도의 그림에 옥에 티가 있어? 고양이와 참새를 함께 그린 그림이 장수를 뜻한다고? 겸재 정선이 ‘금강산의 화가’라고 불린 까닭은 뭘까? 명화 속에 숨겨져 있던 흥미로운 사실들이 밝혀진다.
원화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수준 높은 도판
함부로 그림을 자르거나 색감을 보정하지 않고 원본 그대로를 실어, 눈앞에서 명화를 마주하듯 생생한 감동을 전한다. 또한 한 작품, 한 작품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여백을 활용하여 시원시원하게 배치하였다.
그림 목록과 참고 문헌 수록
실제로 미술관에 찾아가 그림을 감상하거나 더 많은 정보를 찾고자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의 크기와 재료, 기법, 소장처를 표기한 그림 목록과 참고 문헌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