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눈을 들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 (사계절1318문고 4) (개정판)
- 1818
• 지은이 : 윤구병 외 15인
• 엮은이 : 강혜원
• 가격 : 9,500원
• 책꼴/쪽수 :
223*147mm, 228쪽
• 펴낸날 : 2007-05-01
• ISBN : 9788958282303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어린이도서연구회, 한국출판문화상, 아침독서운동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한국百想출판문화상 문고부문 수상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한국百想출판문화상 문고부문 수상
• 태그 : #청소년 #1318 #수필 #고민 #길잡이 #명사
저자소개
지은이 : 윤구병 외 15인
엮은이 : 강혜원
이 책을 엮은 강혜원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리교육』의 기자를 지냈으며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우화모음집 『생각에도 길이 있다』를 펴냈으며, 『교실 밖 국어 여행』을 공동 집필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세상을 알게 하는 우리 수필
윤구병, 신경림, 함석헌, 박완서와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문필가들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자신의 체험,
우리 땅에서 느끼는 사랑과 감회,
역사의 물줄기를 헤쳐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강건함,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을 한편 한편에 오롯이 새겨 넣었습니다.
윤구병, 신경림, 함석헌, 박완서와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문필가들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자신의 체험,
우리 땅에서 느끼는 사랑과 감회,
역사의 물줄기를 헤쳐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강건함,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을 한편 한편에 오롯이 새겨 넣었습니다.
목차
젊은이여, 청소년이여
윤구병 가출
도종환 새해를 맞은 제자 ‘호’에게
백기완 녹두 장군은 ND, 백범 선생은 PV
이호철 책을 읽는 자 세상을 읽는다
살아 숨쉬는 땅과 사람들
이이화 백두산을 뵈옵다
신경림 그래도 남한강은 아름답다
곽재구 아름다움 혹은 아름다움의 끝
역사의 물굽이를 헤쳐 가는 우리 민족
이옥분 “이놈들아, 이 옥분이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다!”
김구 나의 소원
장준하 탈출
함석헌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
김진경 잠꾸러기에게
박완서 베란다에서
고재종 꽃이 사람보다 따뜻할 때
김종철 집 없는 설움과 ‘인간적 자본주의’
윤구병 가출
도종환 새해를 맞은 제자 ‘호’에게
백기완 녹두 장군은 ND, 백범 선생은 PV
이호철 책을 읽는 자 세상을 읽는다
살아 숨쉬는 땅과 사람들
이이화 백두산을 뵈옵다
신경림 그래도 남한강은 아름답다
곽재구 아름다움 혹은 아름다움의 끝
역사의 물굽이를 헤쳐 가는 우리 민족
이옥분 “이놈들아, 이 옥분이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다!”
김구 나의 소원
장준하 탈출
함석헌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
김진경 잠꾸러기에게
박완서 베란다에서
고재종 꽃이 사람보다 따뜻할 때
김종철 집 없는 설움과 ‘인간적 자본주의’
편집자 추천글
이 두 권의 책은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강혜원 씨가 정성들여 골라 엮은 청소년을 위한 수필집이다. 작가와 시인은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이미 일가를 이룬 분들의 글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수필 모음은 대개 입시용 읽기 자료로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필을 모은 책이거나 외국의 수필을 모은 책, 유명 작가들의 수필을 모은 책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수필도 나름의 의미는 있지만 지금의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세상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이거나 그들의 관심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글들이 많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실마리를 던져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글, 이런 글이라면 우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글, 또 글이 담고 있는 아름다움과 진실을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싶은 글들을 엄선하여 엮은 것으로 1993년 처음으로 나와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나온 개정판에서는 지금의 청소년들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고 어쩌다가 이름만 들어 보았을 수도 있는 글쓴이의 약력을 매우 자세히 소개하였다. 글을 읽기 전에 글쓴이가 마치 청소년들에게 명함을 내밀어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듯한 절차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글을 쓴 이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1권 『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일까에 대해 도종환, 권정생, 정진홍, 신영복과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문필가들이 한편 한편 소중한 생각들을 담아내고 있다. 2권 『조금만 눈을 들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는 윤구병, 신경림, 함석헌, 박완서와 같은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들이 나를 둘러싼 좁은 세계에서 벗어나면 정말 너른 세상이 있으며 그것은 다름 아닌 함께 도우며 살아가야 할 우리의 사회이자 역사의 자취를 안고 있는 이 땅과 하늘임을 한편 한편에서 날카롭게 통찰하고 있다. 화려한 문체나 유명 작가 위주의 여느 수필집과 달리 청소년들에게 참된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글들로,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일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수필 모음은 대개 입시용 읽기 자료로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필을 모은 책이거나 외국의 수필을 모은 책, 유명 작가들의 수필을 모은 책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수필도 나름의 의미는 있지만 지금의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세상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이거나 그들의 관심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글들이 많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실마리를 던져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글, 이런 글이라면 우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글, 또 글이 담고 있는 아름다움과 진실을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싶은 글들을 엄선하여 엮은 것으로 1993년 처음으로 나와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나온 개정판에서는 지금의 청소년들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고 어쩌다가 이름만 들어 보았을 수도 있는 글쓴이의 약력을 매우 자세히 소개하였다. 글을 읽기 전에 글쓴이가 마치 청소년들에게 명함을 내밀어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듯한 절차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글을 쓴 이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1권 『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일까에 대해 도종환, 권정생, 정진홍, 신영복과 같은 이 시대 최고의 문필가들이 한편 한편 소중한 생각들을 담아내고 있다. 2권 『조금만 눈을 들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는 윤구병, 신경림, 함석헌, 박완서와 같은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들이 나를 둘러싼 좁은 세계에서 벗어나면 정말 너른 세상이 있으며 그것은 다름 아닌 함께 도우며 살아가야 할 우리의 사회이자 역사의 자취를 안고 있는 이 땅과 하늘임을 한편 한편에서 날카롭게 통찰하고 있다. 화려한 문체나 유명 작가 위주의 여느 수필집과 달리 청소년들에게 참된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글들로,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일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