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역사 -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의 진화까지 (브라보 시리즈 13)
- 3173
• 지은이 : 크리스티아노 베르톨루치
• 옮긴이 : 박종대
• 가격 : 8,800원
• 책꼴/쪽수 :
216*152mm, 128쪽
• 펴낸날 : 2006-02-28
• ISBN : 9788958281498
• 십진분류 : 자연과학 > 생명과학 (470)
• 추천기관 :
열린어린이
• 태그 : #청소년 #교양 #브라보 #생명 #진화
저자소개
지은이 : 크리스티아노 베르톨루치
페라라대학에서 척추동물과 동물의 행동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동물학자입니다. 오랫동안 생물학 분야에서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과학 논문을 쓰고 과학 책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쾰른대학에서 문학과 철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그 동안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아르네가 남긴 것』, 『청소년을 위한 교양』, 『로마 문학 기행』, 『위대한 패배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지구는 수십억 년 동안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진화하면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생태계입니다. 생명의 역사를 뒤흔든 대멸종이 다섯 번이나 있었는데도 지구는 여전히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풍요로운 삶터입니다. 이는 끊임없는 생명력으로 태어났다가 사라져 간 무수한 생명체 덕분입니다.
이 책은 약 40억 년에 걸친 지구 생명의 역사를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펼쳐 보입니다. 원시 박테리아에서 어류, 식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조류, 인간으로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생명 진화의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지요. 여기에서 인간의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기나긴 생명의 역사에서 눈 깜짝할 새 등장한 인간이 과연 진화의 정점일까요?
이 책은 약 40억 년에 걸친 지구 생명의 역사를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펼쳐 보입니다. 원시 박테리아에서 어류, 식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조류, 인간으로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생명 진화의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지요. 여기에서 인간의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기나긴 생명의 역사에서 눈 깜짝할 새 등장한 인간이 과연 진화의 정점일까요?
목차
생명의 시작
생명이 있는 물체란 무엇일까?·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하다
진화의 역사
진화·다윈의 진화론·유전적 돌연변이
최초의 생명체
원시 박테리아·산소·최초의 진핵생물·다세포생물의 기원·캄브리아기에 발생한 생명의 폭발적 진보·척추동물의 조상
육지의 정복
최초의 어류·어류의 시대·최초의 육상생물·최초의 육상동물·육상 척추동물·석탄기의 생물·척추동물의 먹이·양막류·페름기에 발생한 대멸종
파충류의 시대
파충류의 다양성·공룡의 출현·하늘의 지배자·바다 파충류·공룡의 적응·최초의 종자식물·조류·초기의 포유류·공룡의 멸종
포유류의 시대
지질학적 고립과 수렴·빙하시대·초원 지대에 적응하기·바다 포유류·영장류의 진화·숲에서 사바나로 이동·인류의 기원·새로운 적응 전략,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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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물체란 무엇일까?·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하다
진화의 역사
진화·다윈의 진화론·유전적 돌연변이
최초의 생명체
원시 박테리아·산소·최초의 진핵생물·다세포생물의 기원·캄브리아기에 발생한 생명의 폭발적 진보·척추동물의 조상
육지의 정복
최초의 어류·어류의 시대·최초의 육상생물·최초의 육상동물·육상 척추동물·석탄기의 생물·척추동물의 먹이·양막류·페름기에 발생한 대멸종
파충류의 시대
파충류의 다양성·공룡의 출현·하늘의 지배자·바다 파충류·공룡의 적응·최초의 종자식물·조류·초기의 포유류·공룡의 멸종
포유류의 시대
지질학적 고립과 수렴·빙하시대·초원 지대에 적응하기·바다 포유류·영장류의 진화·숲에서 사바나로 이동·인류의 기원·새로운 적응 전략,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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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추천글
1. 기획의도와 출간의의
>> 청소년의 독서력 증강에 보탬이 되고자
요즘 청소년의 독서 경향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졸업 후 마땅한 읽을거리를 찾지 못해 독서를 중단하거나 관심 분야에만 치우친 독서를 하기 일쑤이다. 한번 꺾인 독서력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렵고, 막상 폭넓게 독서하려 할 때에는 주제의 범위와 수준을 선별하기가 어렵다. 대입 전형에서 청소년에게 광범위한 지적 교양과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안타까운 일이다. 사계절출판사는 이러한 실정을 보완하고자 <브라보 시리즈>를 번역 출판하게 되었다.
>> 맞춤형 독서로 교양과 사고력 신장
<브라보 시리즈>는 이탈리아 출판기획 집단인 도지스파가 기획해 몬다도리출판사에서 발행한, 청소년을 위한 인문·사회·과학 교양서이다.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진화, 인간의 기원과 문화, 신화와 역사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권별로 주제를 세분해 학제적·통합적인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 시리즈는 청소년의 독서지구력을 배려한 분량과 편제, 추론과 상상을 동원할 여지를 둠으로써 독서의 몰입과 이해 효율을 높인 수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시각적 기억을 심어주는 삽화 등 모든 장치가 청소년을 향해 있다. 태고에서 현대에 이르는 인류의 발자취와 지적 산물을 흥미롭게 전달하므로, 우리나라 청소년이 교양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2. 내용 소개
>> 자연에 깃든 생명력이 펼치는 진화의 파노라마
오늘날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는 태초부터 최근까지 나타난 생명체의 1%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껏 나타났다가 사라진 생명체가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많은 셈이다. 생명체 하나하나는 까마득한 과거부터 아득한 미래까지, 끝없는 생명의 역사를 잇는 고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약 40억 년에 걸친 지구 생명의 역사를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원시 박테리아에서 어류, 식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조류, 인간으로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생명 진화의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진화생물학을 비롯해 천문학, 물리학, 화학, 지질학, 생태학 등 자연과학 전 분야의 핵심 내용이 망라되어 있어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다가 고대 생명체에서 현생 생명체까지 장대한 생명의 역사를 걸어온 주인공들을 풍부한 삽화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생명의 역사 선상에서 되짚어보는 인간의 위치
지구는 수십억 년 동안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진화하면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생태계이다. 생명의 역사를 뒤흔든 대멸종이 다섯 번이나 있었는데도 지구는 여전히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풍요로운 삶터이다. 그 이유는, 한쪽에서 멸종이 일어나면 어느 한쪽에서는 종의 분화가 일어나는 ‘자연의 생명력’이 늘 존재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종이 분화하는 속도보다 멸종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문제가 시급하게 제기되고 있다. 다름 아닌 ‘인간’이 가장 큰 원인이다. 현재 멸종은 인간이 지상에 나타나기 전보다 무려 100~1000배쯤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약 40억 년이라는 생명의 역사를 24시간에 비유할 때 인간은 자정 직전에야 생겨난 존재에 불과하다. 유구한 생명력의 흐름을 전복할 만한 자격이 과연 인간에게 있는지, 생명의 역사 선상에서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 청소년의 독서력 증강에 보탬이 되고자
요즘 청소년의 독서 경향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졸업 후 마땅한 읽을거리를 찾지 못해 독서를 중단하거나 관심 분야에만 치우친 독서를 하기 일쑤이다. 한번 꺾인 독서력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렵고, 막상 폭넓게 독서하려 할 때에는 주제의 범위와 수준을 선별하기가 어렵다. 대입 전형에서 청소년에게 광범위한 지적 교양과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안타까운 일이다. 사계절출판사는 이러한 실정을 보완하고자 <브라보 시리즈>를 번역 출판하게 되었다.
>> 맞춤형 독서로 교양과 사고력 신장
<브라보 시리즈>는 이탈리아 출판기획 집단인 도지스파가 기획해 몬다도리출판사에서 발행한, 청소년을 위한 인문·사회·과학 교양서이다.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진화, 인간의 기원과 문화, 신화와 역사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권별로 주제를 세분해 학제적·통합적인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 시리즈는 청소년의 독서지구력을 배려한 분량과 편제, 추론과 상상을 동원할 여지를 둠으로써 독서의 몰입과 이해 효율을 높인 수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시각적 기억을 심어주는 삽화 등 모든 장치가 청소년을 향해 있다. 태고에서 현대에 이르는 인류의 발자취와 지적 산물을 흥미롭게 전달하므로, 우리나라 청소년이 교양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2. 내용 소개
>> 자연에 깃든 생명력이 펼치는 진화의 파노라마
오늘날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는 태초부터 최근까지 나타난 생명체의 1%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껏 나타났다가 사라진 생명체가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많은 셈이다. 생명체 하나하나는 까마득한 과거부터 아득한 미래까지, 끝없는 생명의 역사를 잇는 고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약 40억 년에 걸친 지구 생명의 역사를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원시 박테리아에서 어류, 식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조류, 인간으로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생명 진화의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진화생물학을 비롯해 천문학, 물리학, 화학, 지질학, 생태학 등 자연과학 전 분야의 핵심 내용이 망라되어 있어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다가 고대 생명체에서 현생 생명체까지 장대한 생명의 역사를 걸어온 주인공들을 풍부한 삽화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생명의 역사 선상에서 되짚어보는 인간의 위치
지구는 수십억 년 동안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진화하면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생태계이다. 생명의 역사를 뒤흔든 대멸종이 다섯 번이나 있었는데도 지구는 여전히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풍요로운 삶터이다. 그 이유는, 한쪽에서 멸종이 일어나면 어느 한쪽에서는 종의 분화가 일어나는 ‘자연의 생명력’이 늘 존재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종이 분화하는 속도보다 멸종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문제가 시급하게 제기되고 있다. 다름 아닌 ‘인간’이 가장 큰 원인이다. 현재 멸종은 인간이 지상에 나타나기 전보다 무려 100~1000배쯤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약 40억 년이라는 생명의 역사를 24시간에 비유할 때 인간은 자정 직전에야 생겨난 존재에 불과하다. 유구한 생명력의 흐름을 전복할 만한 자격이 과연 인간에게 있는지, 생명의 역사 선상에서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