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 만큼 간단한 과학의 역사
- 2405
• 지은이 : 존 파먼
• 옮긴이 : 이충호 · 채돈묵
• 그린이 : 존 파먼
• 가격 : 12,800원
• 책꼴/쪽수 :
223*165mm, 358쪽
• 펴낸날 : 2002-10-10
• ISBN : 9788971969113
• 십진분류 : 기술과학 > 기술과학 (500)
• 태그 : #청소년 #1318 #교양 #과학 #과학사
저자소개
지은이 : 존 파먼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왕립 미술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광고와 출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존 파먼은 이 책을 쓰기 위해 2년간 과학을 공부했으며, 그 결과로 과학의 역사를 놀랄 만큼 명료하고 재미있게 써서 내놓았습니다. 그는 이 책 말고도 "History in a Hurry"시리즈와 "Short and Bloody Histories" 시리즈 등 어른과 청소년을 위해 많은 책을 썼습니다.
옮긴이 : 이충호 · 채돈묵
이충호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교양 과학 도서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이야기 파라독스』, 『초파리』, 『와인 전쟁』,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들이 있습니다.
채돈묵
전라북도 정주에서 태어나서 전북대학교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홍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교양 과학 도서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이야기 파라독스』, 『초파리』, 『와인 전쟁』,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들이 있습니다.
채돈묵
전라북도 정주에서 태어나서 전북대학교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홍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린이 : 존 파먼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왕립 미술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광고와 출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존 파먼은 이 책을 쓰기 위해 2년간 과학을 공부했으며, 그 결과로 과학의 역사를 놀랄 만큼 명료하고 재미있게 써서 내놓았습니다. 그는 이 책 말고도 "History in a Hurry"시리즈와 "Short and Bloody Histories" 시리즈 등 어른과 청소년을 위해 많은 책을 썼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한눈에 꿰뚫는 과학의 역사
과학이 재미없고 지겹다구요? 그러나 지식이란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재미있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존 파먼은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펄쩍 뛰며 반대할 방식으로 이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과학의 역사를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방대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과학사를 다룬 책에서 몇 페이지 혹은 수십 페이지에 걸쳐 설명되는 내용을 지은이는 몇 줄의 재치있는 문장으로 보여줍니다. 과학적 사실들과 그 사실 이면에 있는 것들을 꿰뚫는 그의 통찰력은 웃음을 자아내는 삽화들과 함께 이 책의 구석구석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재미없고 지겹다구요? 그러나 지식이란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재미있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존 파먼은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펄쩍 뛰며 반대할 방식으로 이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과학의 역사를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방대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과학사를 다룬 책에서 몇 페이지 혹은 수십 페이지에 걸쳐 설명되는 내용을 지은이는 몇 줄의 재치있는 문장으로 보여줍니다. 과학적 사실들과 그 사실 이면에 있는 것들을 꿰뚫는 그의 통찰력은 웃음을 자아내는 삽화들과 함께 이 책의 구석구석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목차
1장│옛날 옛적, 과학자가 없던 시절 (아주 먼 옛날∼BC 601)
최초의 인류, 호모 사피엔스, 애완동물들이 등장하고 문명이 시작된다.
원시 인류·15
시행착오·15
최초의 애완동물들?·16
문명의 시작·17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8
의학과 생명 과학 병원에서│의학과 생명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0
기술 초기의 도량법│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6
2장│옛사람의 머리에 떠오른 새로운 생각들 (BC 600∼AD 529)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르키메데스 등을 만나 보고 과학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알아보자.
히포크라테스·38
아리스토텔레스·39
아르키메데스·41
과학의 위기·42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43
생명 과학 생명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47
자연 과학 자연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51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53
3장│중세의 과학 (530∼1452)
유럽 과학의 쇠퇴기! 아랍인들이 급부상하고 많은 일을 해낸다.
중국인들이 눈부신 활약을 한다. 나중에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다시 괜찮은 일이 된다.
유럽의 쇠퇴·61
한편, 아랍인들은…… 아랍의 셈│병원·62
계속 앞서 가는 중국·63
과학아, 그저 돌아오기만 해 다오·63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64
생명 과학 생명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67
자연 과학 연금술│자연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69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74
4장│르네상스 시대의 과학 (1453∼1659)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그리고 조각한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일이 큰 인기를 얻는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81
그 밖의 영향·82
르네상스 제2부·83
과학 혁명·83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84
생명 과학 생명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89
자연 과학 자연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93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96
5장│뉴턴 주식회사 (1660∼1734)
뉴턴이 중력의 존재를 알아채고, 모든 사람이 수긍하는 우주에 관한 이론을 전개한다.
이제 다 함께·107
뉴턴의 위대한 발견·107
물리학 빛에 관한 연구│물리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08
천문학·112
생물학 생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12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15
화학 플로지스톤 이론·118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19
6장│산업혁명과 계몽주의 시대 (1735∼1819)
경험과 합리적인 것이 동시에 유행하게 되었고, 그것이 무슨 뜻인가 알기 위해서 백과사전이
필요했다. 세상만사는 낭만적이 되었고, 많은 기계들이(그리고 기계들을 들여놓을 공장도) 발명되었다.
경험주의와 합리주의·127
존재의 거대한 사슬·128
백과전서·128
새로운 낭만주의·129
산업 혁명·129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30
화학 화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35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39
지구 과학 지구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41
물리학 물리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45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리처드 아크라이트│제임스 와트│조지프 브라마
조제프-마리 자카르│험프리 데이비│조지 스티븐슨·150
7장│19세기의 과학 (1820∼1894)
사는 것이 점점 복잡해진다.
그 밖에 또?·168
마침내 자리를 잡은 과학자들·168
한 발 앞서 간 프랑스·168
비센샤프트·169
신의 길·169
스코틀랜드 대학의 발전·170
과학? 그걸 어디다 쓰지?·170
과학과 대중·171
지구의 생일·171
다윈, 고 홈!·171
과학자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172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73
생물학 세포 이론│생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76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여자와 고릴라·181
화학 화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플라스틱·191
물리학 물리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98
지구 과학 지구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04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08
8장│과학과 전쟁 (1895∼1945)
새로운 철학, 새로운 이론 그리고 그 밖에 새로운 것들이 많이 발명되어 새로운 전쟁에 쓰인다.
독일의 질주·228
새로운 철학·229
양자 세계·230
양자론·231
인류학과 고고학 인류학과 고고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31
천문학 우주는 얼마나 큰가?·235
생물학 생물학과 생화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37
화학 마리 퀴리·243
물리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246
지구 과학 지구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49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53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59
원자 폭탄 투하:1945·277
9장│현대의 과학 (1946∼현재)
복잡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구요?
짝짓기 게임·283
인류학과 고고학 인류학과 고고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84
생물학 생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88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누구의 유전자인가·295
화학 화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302
물리학·304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305
지구 과학 지구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314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318
역자 후기·332
부록:최근 10년간의 과학적 성과·335
찾아보기·348
최초의 인류, 호모 사피엔스, 애완동물들이 등장하고 문명이 시작된다.
원시 인류·15
시행착오·15
최초의 애완동물들?·16
문명의 시작·17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8
의학과 생명 과학 병원에서│의학과 생명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0
기술 초기의 도량법│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6
2장│옛사람의 머리에 떠오른 새로운 생각들 (BC 600∼AD 529)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르키메데스 등을 만나 보고 과학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알아보자.
히포크라테스·38
아리스토텔레스·39
아르키메데스·41
과학의 위기·42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43
생명 과학 생명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47
자연 과학 자연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51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53
3장│중세의 과학 (530∼1452)
유럽 과학의 쇠퇴기! 아랍인들이 급부상하고 많은 일을 해낸다.
중국인들이 눈부신 활약을 한다. 나중에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다시 괜찮은 일이 된다.
유럽의 쇠퇴·61
한편, 아랍인들은…… 아랍의 셈│병원·62
계속 앞서 가는 중국·63
과학아, 그저 돌아오기만 해 다오·63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64
생명 과학 생명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67
자연 과학 연금술│자연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69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74
4장│르네상스 시대의 과학 (1453∼1659)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그리고 조각한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일이 큰 인기를 얻는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81
그 밖의 영향·82
르네상스 제2부·83
과학 혁명·83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84
생명 과학 생명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89
자연 과학 자연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93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96
5장│뉴턴 주식회사 (1660∼1734)
뉴턴이 중력의 존재를 알아채고, 모든 사람이 수긍하는 우주에 관한 이론을 전개한다.
이제 다 함께·107
뉴턴의 위대한 발견·107
물리학 빛에 관한 연구│물리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08
천문학·112
생물학 생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12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15
화학 플로지스톤 이론·118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19
6장│산업혁명과 계몽주의 시대 (1735∼1819)
경험과 합리적인 것이 동시에 유행하게 되었고, 그것이 무슨 뜻인가 알기 위해서 백과사전이
필요했다. 세상만사는 낭만적이 되었고, 많은 기계들이(그리고 기계들을 들여놓을 공장도) 발명되었다.
경험주의와 합리주의·127
존재의 거대한 사슬·128
백과전서·128
새로운 낭만주의·129
산업 혁명·129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30
화학 화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35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39
지구 과학 지구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41
물리학 물리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45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리처드 아크라이트│제임스 와트│조지프 브라마
조제프-마리 자카르│험프리 데이비│조지 스티븐슨·150
7장│19세기의 과학 (1820∼1894)
사는 것이 점점 복잡해진다.
그 밖에 또?·168
마침내 자리를 잡은 과학자들·168
한 발 앞서 간 프랑스·168
비센샤프트·169
신의 길·169
스코틀랜드 대학의 발전·170
과학? 그걸 어디다 쓰지?·170
과학과 대중·171
지구의 생일·171
다윈, 고 홈!·171
과학자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172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73
생물학 세포 이론│생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76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여자와 고릴라·181
화학 화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플라스틱·191
물리학 물리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198
지구 과학 지구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04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08
8장│과학과 전쟁 (1895∼1945)
새로운 철학, 새로운 이론 그리고 그 밖에 새로운 것들이 많이 발명되어 새로운 전쟁에 쓰인다.
독일의 질주·228
새로운 철학·229
양자 세계·230
양자론·231
인류학과 고고학 인류학과 고고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31
천문학 우주는 얼마나 큰가?·235
생물학 생물학과 생화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37
화학 마리 퀴리·243
물리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246
지구 과학 지구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49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53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59
원자 폭탄 투하:1945·277
9장│현대의 과학 (1946∼현재)
복잡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구요?
짝짓기 게임·283
인류학과 고고학 인류학과 고고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84
생물학 생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288
의학 의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누구의 유전자인가·295
화학 화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302
물리학·304
천문학 천문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305
지구 과학 지구 과학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314
기술 기술의 몇 가지 획기적 진전·318
역자 후기·332
부록:최근 10년간의 과학적 성과·335
찾아보기·348
편집자 추천글
원시 문명에서 디지털 시대까지 인류가 200만 년 동안 이루어 낸 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는다!!
현대 과학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우리들 가운데 과학의 중요성을 부인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첨단 과학의 급격한 발전 속도를 보면 과학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과학은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대상이다. 그러나 과학이란 게 과연 그렇게 어렵기만 할까? 지루한 것들을 걷어내고 단순 명료하게 보면 과학도 쉽고 재미있다. 즐겁고 유익한 여행을 위해서는 좋은 가이드를 만나야 하듯이 과학이라는 복잡한 미로 속에서도 좋은 가이드와 함께한다면 그 길찾기는 신나는 일이 될 것이다.
『놀랄 만큼 간단한 과학의 역사』는 옛날 과학자가 없던 시절, 원시 인류의 과학적 발견과 발명으로부터 이집트, 그리스,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과학적 업적뿐 아니라 온갖 엉뚱한 과학 이론, 기발한 생각들 그리고 천여 명에 이르는 과학자들의 탐구와 발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기존의 과학 이론에 새로운 관점을 더하거나 어렵고 무게 잡는 서술로 머리를 어지럽히지 않는다. 그 대신 청소년들의 발랄한 사고방식과 눈높이에 맞는 서술로 과학 공부는 ‘할 만한 것’, 과학적 지식은 이래서 ‘필요한 것’이라는 깨달음을 준다. 잘 짜인 과학의 역사는 여러 과학 분야를 폭넓게 보는 시야를 키워 주고, 역사적 상황 속에서 과학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 각 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떤 문제에 봉착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지금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잘못된 결론에 도달했는지, 과학이 우리의 생활과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등 많은 이야깃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이 책은 10년 전 『돌도끼에서 비디오 고양이까지』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같은 책을 사계절 1318교양문고로 개정·증보하여 다시 펴내는 까닭은 이 책이 과학의 역사를 쉽게 정리한 보기 드문 책인데다 과학을 보는 시각이 지금 시점에서 보아도 여전히 새롭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쓴 존 파먼은 과학 전공자가 아닌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렇지만 그는 과학이 매우 중요한데도 그것을 배울 때는 무척 재미없고 지겹다는 데 문제점을 느끼고 기존의 책들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적 사실들을 서술하기 위해 2년 동안 과학을 공부하였다. 그러고 나서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일러스트레이터답게 새로운 감각의 과학책을 우리 앞에 내놓았다. 방대한 과학의 역사를 단 한 권의 책으로 명료하게 정리해 낸 것도 놀랍지만 과학적 사실을 해석하고 비판해 내는 예리한 통찰력과 재치가 돋보인다. 몇 군데만 펼쳐 보아도 저자가 얼마나 쉽고 재치 있게 과학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해학과 풍자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과학적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려 주는 삽화 역시 신선한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게 해 준다.
> 이 책의 특징
(1)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끔 원시 문명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2) 각 시대의 상을 그릴 수 있도록 주요 사항을 개괄하였을 뿐 아니라 생물학, 물리학, 천문학, 의학 등 분야별로 성과들을 정리하고 연도별로 특기할 만한 점을 뽑아 놓았기 때문에 세부 분야 과학의 역사까지 알기 쉽게 되어 있다.
(3) 단순한 과학적 사실과 성과들의 나열이 아니라 지은이 나름대로의 해석이 곁들여져 있어 인류가 과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주어 청소년들의 과학관 정립에 도움이 된다.
(4) 과학 용어들이나 불가피하게 쓰인 어려운 사항들에 대해서는 각주를 충실히 달아서 다른 자료를 참조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했다.
(5) 부록에서는 분야별로 최근 10년간의 과학적 연구 성과를 소개하여, 현대의 과학 상식과 교양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현대 과학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우리들 가운데 과학의 중요성을 부인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첨단 과학의 급격한 발전 속도를 보면 과학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과학은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대상이다. 그러나 과학이란 게 과연 그렇게 어렵기만 할까? 지루한 것들을 걷어내고 단순 명료하게 보면 과학도 쉽고 재미있다. 즐겁고 유익한 여행을 위해서는 좋은 가이드를 만나야 하듯이 과학이라는 복잡한 미로 속에서도 좋은 가이드와 함께한다면 그 길찾기는 신나는 일이 될 것이다.
『놀랄 만큼 간단한 과학의 역사』는 옛날 과학자가 없던 시절, 원시 인류의 과학적 발견과 발명으로부터 이집트, 그리스,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과학적 업적뿐 아니라 온갖 엉뚱한 과학 이론, 기발한 생각들 그리고 천여 명에 이르는 과학자들의 탐구와 발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기존의 과학 이론에 새로운 관점을 더하거나 어렵고 무게 잡는 서술로 머리를 어지럽히지 않는다. 그 대신 청소년들의 발랄한 사고방식과 눈높이에 맞는 서술로 과학 공부는 ‘할 만한 것’, 과학적 지식은 이래서 ‘필요한 것’이라는 깨달음을 준다. 잘 짜인 과학의 역사는 여러 과학 분야를 폭넓게 보는 시야를 키워 주고, 역사적 상황 속에서 과학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 각 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떤 문제에 봉착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지금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잘못된 결론에 도달했는지, 과학이 우리의 생활과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등 많은 이야깃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이 책은 10년 전 『돌도끼에서 비디오 고양이까지』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같은 책을 사계절 1318교양문고로 개정·증보하여 다시 펴내는 까닭은 이 책이 과학의 역사를 쉽게 정리한 보기 드문 책인데다 과학을 보는 시각이 지금 시점에서 보아도 여전히 새롭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쓴 존 파먼은 과학 전공자가 아닌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렇지만 그는 과학이 매우 중요한데도 그것을 배울 때는 무척 재미없고 지겹다는 데 문제점을 느끼고 기존의 책들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적 사실들을 서술하기 위해 2년 동안 과학을 공부하였다. 그러고 나서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일러스트레이터답게 새로운 감각의 과학책을 우리 앞에 내놓았다. 방대한 과학의 역사를 단 한 권의 책으로 명료하게 정리해 낸 것도 놀랍지만 과학적 사실을 해석하고 비판해 내는 예리한 통찰력과 재치가 돋보인다. 몇 군데만 펼쳐 보아도 저자가 얼마나 쉽고 재치 있게 과학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해학과 풍자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과학적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려 주는 삽화 역시 신선한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게 해 준다.
> 이 책의 특징
(1)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끔 원시 문명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2) 각 시대의 상을 그릴 수 있도록 주요 사항을 개괄하였을 뿐 아니라 생물학, 물리학, 천문학, 의학 등 분야별로 성과들을 정리하고 연도별로 특기할 만한 점을 뽑아 놓았기 때문에 세부 분야 과학의 역사까지 알기 쉽게 되어 있다.
(3) 단순한 과학적 사실과 성과들의 나열이 아니라 지은이 나름대로의 해석이 곁들여져 있어 인류가 과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주어 청소년들의 과학관 정립에 도움이 된다.
(4) 과학 용어들이나 불가피하게 쓰인 어려운 사항들에 대해서는 각주를 충실히 달아서 다른 자료를 참조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했다.
(5) 부록에서는 분야별로 최근 10년간의 과학적 연구 성과를 소개하여, 현대의 과학 상식과 교양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