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다섯 사람 (사계절 아동문고 8)
- 1503
• 옮긴이 : 권정생. 이현주
• 가격 : 7,5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220쪽
• 펴낸날 : 1996-04-10
• ISBN : 9788971968079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남북 #옛이야기 #전래동화 #익살 #동물 #은혜
저자소개
옮긴이 : 권정생. 이현주
<권정생>
권정생 선생님은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자 귀국했습니다. 1969년 제1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되었습니다. 『강아지 똥』 『오소리네 집 꽃밭』, 『사과나무밭 달님』, 『몽실 언니』, 『짱구네 고추밭 소동』, 『바닷가 아이들』,『점득이네』, 『깜둥바가지 아줌마』 『밥데기 죽데기』 등 수많은 동화들을 펴냈으며, 수필집 『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장편소설 『한티재 하늘』 들을 썼습니다.
<이현주>
이현주 선생님은 194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날개 달린 아저씨』, 『바보 온달』, 『미운 돌멩이』, 『알 게 뭐야』, 『아기 도깨비와 오토제국』, 『달려라 박달부대』들을 썼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은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자 귀국했습니다. 1969년 제1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되었습니다. 『강아지 똥』 『오소리네 집 꽃밭』, 『사과나무밭 달님』, 『몽실 언니』, 『짱구네 고추밭 소동』, 『바닷가 아이들』,『점득이네』, 『깜둥바가지 아줌마』 『밥데기 죽데기』 등 수많은 동화들을 펴냈으며, 수필집 『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장편소설 『한티재 하늘』 들을 썼습니다.
<이현주>
이현주 선생님은 194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날개 달린 아저씨』, 『바보 온달』, 『미운 돌멩이』, 『알 게 뭐야』, 『아기 도깨비와 오토제국』, 『달려라 박달부대』들을 썼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남다른 재주가 있지만 가진 것 없이 떠도는 다섯 사람이 만나 의형제를 맺고, 자기들의 재주를 발휘하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들려주는 「떠돌이 다섯 사람」을 비롯해서 「은혜 갚은 가재」「가난한 농부와 개미」 등 보잘것없는 미물이지만 자기를 구해 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는 동물들의 갸륵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술자리에서 친구를 사귄 아들과 일터에서 친구를 사귄 아버지를 견주며 참다운 우정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진짜 친구」 등 남쪽과 북쪽에서 전래되어 온 36편의 옛이야기가 실려 있어, 남과 북의 겨례가 오천 년의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목차
바위 위에 찍힌 발자국
진짜 친구
백정 아들의 장원급제
은혜 갚은 가재
부처님의 자식
홍법사
늪에서 나온 금부엉새
나무와 풀이 말을 하지 않게 된 까닭
흉도 많고 탈도 많은 며느리
골방 샌님
떠돌이 다섯 사람
나무꾼 마십과 원님의 아들
팔밭 할머니와 호랑이
훨훨 온다
거꾸로 단 코
환혼석
고양이 이야기
정성 들인 불씨
식장산의 화수분
애기바위
죽림동 대숲
강피 훑은 여자
푸른 잎사귀
대동강 물길을 돌린 사람
가난한 농부와 개미
배리데기
호랑이와 황소
끝없는 이야기
이리저리 길사왕
별천지
아미산 움펑다리
불씨
단 방귀 장수
열두삼천벌의 어머니
뱀술을 마신 박 서방
진짜 친구
백정 아들의 장원급제
은혜 갚은 가재
부처님의 자식
홍법사
늪에서 나온 금부엉새
나무와 풀이 말을 하지 않게 된 까닭
흉도 많고 탈도 많은 며느리
골방 샌님
떠돌이 다섯 사람
나무꾼 마십과 원님의 아들
팔밭 할머니와 호랑이
훨훨 온다
거꾸로 단 코
환혼석
고양이 이야기
정성 들인 불씨
식장산의 화수분
애기바위
죽림동 대숲
강피 훑은 여자
푸른 잎사귀
대동강 물길을 돌린 사람
가난한 농부와 개미
배리데기
호랑이와 황소
끝없는 이야기
이리저리 길사왕
별천지
아미산 움펑다리
불씨
단 방귀 장수
열두삼천벌의 어머니
뱀술을 마신 박 서방
편집자 추천글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갈고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 준다.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읽게 되면 남북이 한겨레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남쪽에서 널리 전래되는 옛날 이야기와 북쪽에서 전래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옛이야기를 함께 모아 남북 어린이 누구나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정서를 온전하게 이어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권정생, 이현주 두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또 두 선생님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롭고 재미나는 옛이야기를 마치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해 주듯이 쓰셨다. 그래서 두 선생님이 쓰신 동화를 읽어 보면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는 것 같아 더욱 친근하게 들리고, 우리말의 재미와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권정생, 이현주 두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또 두 선생님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롭고 재미나는 옛이야기를 마치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해 주듯이 쓰셨다. 그래서 두 선생님이 쓰신 동화를 읽어 보면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는 것 같아 더욱 친근하게 들리고, 우리말의 재미와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