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귀신 잡은 이야기 (사계절 아동문고 7)
- 1742
• 옮긴이 : 권정생. 이현주
• 가격 : 8,5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204쪽
• 펴낸날 : 2000-10-28
• ISBN : 9788971967263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남북 #옛이야기 #전래동화 #귀신 #지혜
저자소개
옮긴이 : 권정생. 이현주
<권정생>
권정생 선생님은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자 귀국했습니다. 1969년 제1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되었습니다. 『강아지 똥』 『오소리네 집 꽃밭』, 『사과나무밭 달님』, 『몽실 언니』, 『짱구네 고추밭 소동』, 『바닷가 아이들』,『점득이네』, 『깜둥바가지 아줌마』 『밥데기 죽데기』 등 수많은 동화들을 펴냈으며, 수필집 『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장편소설 『한티재 하늘』 들을 썼습니다.
<이현주>
이현주 선생님은 194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날개 달린 아저씨』, 『바보 온달』, 『미운 돌멩이』, 『알 게 뭐야』, 『아기 도깨비와 오토제국』, 『달려라 박달부대』들을 썼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은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자 귀국했습니다. 1969년 제1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되었습니다. 『강아지 똥』 『오소리네 집 꽃밭』, 『사과나무밭 달님』, 『몽실 언니』, 『짱구네 고추밭 소동』, 『바닷가 아이들』,『점득이네』, 『깜둥바가지 아줌마』 『밥데기 죽데기』 등 수많은 동화들을 펴냈으며, 수필집 『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장편소설 『한티재 하늘』 들을 썼습니다.
<이현주>
이현주 선생님은 194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날개 달린 아저씨』, 『바보 온달』, 『미운 돌멩이』, 『알 게 뭐야』, 『아기 도깨비와 오토제국』, 『달려라 박달부대』들을 썼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오랫동안 마을 사람들을 괴롭혀 온 부채귀신을 꾀로 물리친 개똥이의 재치와 슬기로움을 보여 주는 「부채귀신 잡은 이야기」를 비롯해서 「세 며느리」「부처가 준 사위」「베 감투를 쓴 고양이」「영리한 꾀동이」 등 우리 겨레의 지혜와 재치를 담은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로 돕고 다정하게 살아가는 두 이웃집같이 정감 넘치는 이야기들과 말만 많고 게으른 말공부쟁이들같이 어리석고 못난 사람들을 풍자하는 이야기 등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래되어 온 24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 남과 북의 겨레가 오천 년의 긴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목차
다정한 두 이웃집
약속을 어긴 처녀
새 이야기
황소를 잃어버린 바보
어리석은 힘 내기
세 며느리
쌀 한 짐
딸 울음과 며느리 울음
신기한 붓
아버지의 말씀
자리다툼
게으른 말공부쟁이들
가짜 시아버지
부잣집 대감님
부처가 준 사위
소리나는 은행알
물거품 이야기
돈보다 용기가 더 소중했던 이야기
이엄이 지엄이
은혜 갚은 호랑이와 벌받은 감사
베감투를 쓴 고양이
부채귀신 잡은 이야기
백호 잡은 겁쟁이
영리한 꾀동이
약속을 어긴 처녀
새 이야기
황소를 잃어버린 바보
어리석은 힘 내기
세 며느리
쌀 한 짐
딸 울음과 며느리 울음
신기한 붓
아버지의 말씀
자리다툼
게으른 말공부쟁이들
가짜 시아버지
부잣집 대감님
부처가 준 사위
소리나는 은행알
물거품 이야기
돈보다 용기가 더 소중했던 이야기
이엄이 지엄이
은혜 갚은 호랑이와 벌받은 감사
베감투를 쓴 고양이
부채귀신 잡은 이야기
백호 잡은 겁쟁이
영리한 꾀동이
편집자 추천글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갈고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 준다.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읽게 되면 남북이 한겨레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남쪽에서 널리 전래되는 옛날 이야기와 북쪽에서 전래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옛이야기를 함께 모아 남북 어린이 누구나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정서를 온전하게 이어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권정생, 이현주 두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또 두 선생님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롭고 재미나는 옛이야기를 마치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해 주듯이 쓰셨다. 그래서 두 선생님이 쓰신 동화를 읽어 보면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는 것 같아 더욱 친근하게 들리고, 우리말의 재미와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권정생, 이현주 두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또 두 선생님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롭고 재미나는 옛이야기를 마치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해 주듯이 쓰셨다. 그래서 두 선생님이 쓰신 동화를 읽어 보면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는 것 같아 더욱 친근하게 들리고, 우리말의 재미와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