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뱅이 (사계절 아동문고 6)
- 1602
• 옮긴이 : 권정생. 이현주
• 가격 : 8,5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216쪽
• 펴낸날 : 2001-01-20
• ISBN : 9788971967584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남북 #옛이야기 #전래동화 #게으름뱅이 #풍자
저자소개
옮긴이 : 권정생. 이현주
<권정생>
권정생 선생님은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자 귀국했습니다. 1969년 제1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되었습니다. 『강아지 똥』 『오소리네 집 꽃밭』, 『사과나무밭 달님』, 『몽실 언니』, 『짱구네 고추밭 소동』, 『바닷가 아이들』,『점득이네』, 『깜둥바가지 아줌마』 『밥데기 죽데기』 등 수많은 동화들을 펴냈으며, 수필집 『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장편소설 『한티재 하늘』 들을 썼습니다.
<이현주>
이현주 선생님은 194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날개 달린 아저씨』, 『바보 온달』, 『미운 돌멩이』, 『알 게 뭐야』, 『아기 도깨비와 오토제국』, 『달려라 박달부대』들을 썼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은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자 귀국했습니다. 1969년 제1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되었습니다. 『강아지 똥』 『오소리네 집 꽃밭』, 『사과나무밭 달님』, 『몽실 언니』, 『짱구네 고추밭 소동』, 『바닷가 아이들』,『점득이네』, 『깜둥바가지 아줌마』 『밥데기 죽데기』 등 수많은 동화들을 펴냈으며, 수필집 『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장편소설 『한티재 하늘』 들을 썼습니다.
<이현주>
이현주 선생님은 194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날개 달린 아저씨』, 『바보 온달』, 『미운 돌멩이』, 『알 게 뭐야』, 『아기 도깨비와 오토제국』, 『달려라 박달부대』들을 썼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게으름뱅이」는 본래 바탕이 착하고 남을 도울 줄 아는 마음씨를 지녔지만, 하도 일이 고달파 어떻게 하면 도망칠 수 있을까 궁리하던 게으름뱅이 머슴이 꾀를 써서 임금 자리에까지 올랐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딸랑귀신」「백쉰 가지 음식」「잘못 푼 수수께끼」「냄새 맡은 값」「바보 사위」등 삶의 지혜와 해학이 넘쳐나는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화를 부른 사람들을 풍자한 「신기한 왕골부채」「다시 잡힌 도적」「세 가지 소원」 남쪽과 북쪽에서 전래되어 온 28편의 옛이야기가 실려 있어, 남과 북의 겨레가 오천 년의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목차
말썽꾸러기
딸랑귀신
신기한 왕골부채
착한 며느리 이야기
다시 잡힌 도둑
두 가정
어진 큰댁 이야기
사돈네 가을 닭
잘못 푼 수수께끼
냄새 맡은 값
바보 사위
시골 양반과 쇠득이
용왕의 막내공주
백쉰 가지 음식
석달둥이
게으름뱅이
호랑이와 말도둑
세 가지 소원
나무꾼과 사또
부자의 계약서
금돼지와 사슴가죽
물귀신과 숲귀신
복수당한 구렁이
사람을 사랑한 잉어
다람쥐를 찾아간 세 날짐승
농군의 아내
보검과 세 장수
다정한 쌍바위
딸랑귀신
신기한 왕골부채
착한 며느리 이야기
다시 잡힌 도둑
두 가정
어진 큰댁 이야기
사돈네 가을 닭
잘못 푼 수수께끼
냄새 맡은 값
바보 사위
시골 양반과 쇠득이
용왕의 막내공주
백쉰 가지 음식
석달둥이
게으름뱅이
호랑이와 말도둑
세 가지 소원
나무꾼과 사또
부자의 계약서
금돼지와 사슴가죽
물귀신과 숲귀신
복수당한 구렁이
사람을 사랑한 잉어
다람쥐를 찾아간 세 날짐승
농군의 아내
보검과 세 장수
다정한 쌍바위
편집자 추천글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갈고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 준다.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읽게 되면 남북이 한겨레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남쪽에서 널리 전래되는 옛날 이야기와 북쪽에서 전래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옛이야기를 함께 모아 남북 어린이 누구나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정서를 온전하게 이어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권정생, 이현주 두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또 두 선생님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롭고 재미나는 옛이야기를 마치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해 주듯이 쓰셨다. 그래서 두 선생님이 쓰신 동화를 읽어 보면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는 것 같아 더욱 친근하게 들리고, 우리말의 재미와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권정생, 이현주 두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또 두 선생님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롭고 재미나는 옛이야기를 마치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해 주듯이 쓰셨다. 그래서 두 선생님이 쓰신 동화를 읽어 보면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는 것 같아 더욱 친근하게 들리고, 우리말의 재미와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