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알 (사계절 아동문고 4)
- 1551
• 옮긴이 :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 가격 : 7,5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214쪽
• 펴낸날 : 2000-11-30
• ISBN : 9788971967294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남북 #옛이야기 #전래동화 #지혜
저자소개
옮긴이 :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손동인>
손동인 선생님은 192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1950년「문예」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후 『하늘에 뜬 돌도끼』 등 여러 편의 동화를 썼습니다. 1989년까지 인천교육대학교에서 전래동화를 연구하고 가르쳤고, 이러한 공적으로 1990년에 대한민국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나라 전래동화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선생님은 1992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준연>
이준연 선생님은 193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 후 줄곧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들을 펴내 그 공적으로 1978년 한국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세종 문학상(1980), 한국 어린이 도서상(1982), 해강 아동문학상(1983), 대한민국 문학상(1985),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93), 방정환 문학상(1994), 어린이 문화 대상(1998) 등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종이새가 된 편지』, 『춤추는 허수아비』, 『하루나라 하루왕』 등 70여 권의 창작동화와 『북 치는 송아지』 등 50여 권의 한국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최인학>
최인학 선생님은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60년 동화 「노래하는 꽃동산」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지금은 인하대학교에서 구비문학과 민속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동화집 『달을 먹는 아이』 등 많은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선생님은 1990년 박홍근 아동문학상과 1993년 이주홍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손동인 선생님은 192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1950년「문예」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후 『하늘에 뜬 돌도끼』 등 여러 편의 동화를 썼습니다. 1989년까지 인천교육대학교에서 전래동화를 연구하고 가르쳤고, 이러한 공적으로 1990년에 대한민국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나라 전래동화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선생님은 1992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준연>
이준연 선생님은 193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 후 줄곧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들을 펴내 그 공적으로 1978년 한국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세종 문학상(1980), 한국 어린이 도서상(1982), 해강 아동문학상(1983), 대한민국 문학상(1985),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93), 방정환 문학상(1994), 어린이 문화 대상(1998) 등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종이새가 된 편지』, 『춤추는 허수아비』, 『하루나라 하루왕』 등 70여 권의 창작동화와 『북 치는 송아지』 등 50여 권의 한국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최인학>
최인학 선생님은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60년 동화 「노래하는 꽃동산」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지금은 인하대학교에서 구비문학과 민속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동화집 『달을 먹는 아이』 등 많은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선생님은 1990년 박홍근 아동문학상과 1993년 이주홍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개똥참외를 당나귀 알이라고 속여 욕심 많은 성주를 골탕먹인 유백의 기지와 풍자 정신이 잘 드러나 있는 「당나귀 알」을 비롯해서 「봉이 김 선달 이야기」「염챙이와 대감」「어리석은 두꺼비」「토끼의 재판」 등 우리 민족의 지혜와 기지를 담은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한 소년과 마음 착한 어부의 이야기, 남의 것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결국 소중한 것은 내 안에 있다는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지렁이와 가재 이야기 등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래되어 온 21편의 옛이야기가 실려 있어, 남과 북의 겨례가 오천 년의 긴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목차
지렁이와 가재
봉이 김 선달 이야기
게와 쥐 사이
염챙이와 대감
바보 소금장수
사윗감을 찾아다니는 쥐
정직한 총각
당나귀 알
어리석은 두꺼비
두벌 가죽
소년과 금덩어리
반쪽이 도련님
마음 착한 어부
토끼의 재판
가마솥에 넣은 아들
호랑이와 효동이
네 사람의 장사
소나기
진짜 주인과 가짜 주인
삼형제와 아버지의 유물
호동과 낙랑공주
봉이 김 선달 이야기
게와 쥐 사이
염챙이와 대감
바보 소금장수
사윗감을 찾아다니는 쥐
정직한 총각
당나귀 알
어리석은 두꺼비
두벌 가죽
소년과 금덩어리
반쪽이 도련님
마음 착한 어부
토끼의 재판
가마솥에 넣은 아들
호랑이와 효동이
네 사람의 장사
소나기
진짜 주인과 가짜 주인
삼형제와 아버지의 유물
호동과 낙랑공주
편집자 추천글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갈고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준다.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읽게 되면 남북이 한 겨레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이 책에는 남쪽에서 널리 전래되는 옛이야기와 북쪽에서 전래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옛이야기를 함께 모아 남북 어린이 누구나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정서를 온전하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세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남쪽과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세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남쪽과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