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덩이와 구렁이 (사계절 아동문고 3)
- 1579
• 옮긴이 :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 가격 : 7,5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200쪽
• 펴낸날 : 2001-04-20
• ISBN : 9788971967836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남북 #옛이야기 #전래동화 #구렁이 #재치
저자소개
옮긴이 :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손동인>
손동인 선생님은 192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1950년「문예」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후 『하늘에 뜬 돌도끼』 등 여러 편의 동화를 썼습니다. 1989년까지 인천교육대학교에서 전래동화를 연구하고 가르쳤고, 이러한 공적으로 1990년에 대한민국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나라 전래동화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선생님은 1992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준연>
이준연 선생님은 193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 후 줄곧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들을 펴내 그 공적으로 1978년 한국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세종 문학상(1980), 한국 어린이 도서상(1982), 해강 아동문학상(1983), 대한민국 문학상(1985),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93), 방정환 문학상(1994), 어린이 문화 대상(1998) 등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종이새가 된 편지』, 『춤추는 허수아비』, 『하루나라 하루왕』 등 70여 권의 창작동화와 『북 치는 송아지』 등 50여 권의 한국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최인학>
최인학 선생님은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60년 동화 「노래하는 꽃동산」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지금은 인하대학교에서 구비문학과 민속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동화집 『달을 먹는 아이』 등 많은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선생님은 1990년 박홍근 아동문학상과 1993년 이주홍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손동인 선생님은 192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1950년「문예」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후 『하늘에 뜬 돌도끼』 등 여러 편의 동화를 썼습니다. 1989년까지 인천교육대학교에서 전래동화를 연구하고 가르쳤고, 이러한 공적으로 1990년에 대한민국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나라 전래동화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선생님은 1992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준연>
이준연 선생님은 193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 후 줄곧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들을 펴내 그 공적으로 1978년 한국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세종 문학상(1980), 한국 어린이 도서상(1982), 해강 아동문학상(1983), 대한민국 문학상(1985),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93), 방정환 문학상(1994), 어린이 문화 대상(1998) 등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종이새가 된 편지』, 『춤추는 허수아비』, 『하루나라 하루왕』 등 70여 권의 창작동화와 『북 치는 송아지』 등 50여 권의 한국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최인학>
최인학 선생님은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60년 동화 「노래하는 꽃동산」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지금은 인하대학교에서 구비문학과 민속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동화집 『달을 먹는 아이』 등 많은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선생님은 1990년 박홍근 아동문학상과 1993년 이주홍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황금덩이와 구렁이」는 서로에게 눈과 다리가 되어 주며 의좋게 살아가는 앉은뱅이와 소경이 복을 받아 금덩이를 얻어 잘살게 되고, 이들을 괴롭히던 탐욕스러운 양반은 금덩이 대신 구렁이를 만나 혼쭐이 나는 이야기입니다. 이 밖에도 가진 것 없는 총각이 두둑한 배포와 기지를 발휘해 뜻을 이루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들려주는 「거짓말대장」「조 이삭 하나로」, 어른 못지않은 꾀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년의 재치가 돋보이는 「소년 원님」「점 잘 치는 선생님」 등 남쪽과 북쪽에서 전래되어 온 24편의 옛이야기가 실려 있어, 남과 북의 겨레가 오천 년의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목차
새들의 노래 자랑
재미난 골에 범 난다
점 잘 치는 선생님
귀신 잡은 용덕이
초상집에 간 바보 아들
조 이삭 하나로
여우와 개와 고깃덩이
쇄자새
거짓말 대장
신기한 샘물
황금덩이와 구렁이
호랑감태
한평생 쓰고도 남는 것
은혜 갚은 까치
소년 원님
우물 속의 총각 귀신
선바위
불로초
구슬과 고양이와 개
콩밥을 먹으면 장사가 되는가
게으른 오소리
온달 이야기
무엇이 가장 무서우냐
용바위
재미난 골에 범 난다
점 잘 치는 선생님
귀신 잡은 용덕이
초상집에 간 바보 아들
조 이삭 하나로
여우와 개와 고깃덩이
쇄자새
거짓말 대장
신기한 샘물
황금덩이와 구렁이
호랑감태
한평생 쓰고도 남는 것
은혜 갚은 까치
소년 원님
우물 속의 총각 귀신
선바위
불로초
구슬과 고양이와 개
콩밥을 먹으면 장사가 되는가
게으른 오소리
온달 이야기
무엇이 가장 무서우냐
용바위
편집자 추천글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갈고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준다.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읽게 되면 남북이 한 겨레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이 책에는 남쪽에서 널리 전래되는 옛이야기와 북쪽에서 전래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옛이야기를 함께 모아 남북 어린이 누구나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정서를 온전하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세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남쪽과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세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남쪽과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