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 깨무는 호랑이 (사계절 아동문고 1)
- 1687
• 옮긴이 :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 가격 : 7,500원
• 책꼴/쪽수 :
210*148mm, 208쪽
• 펴낸날 : 2001-02-20
• ISBN : 9788971967690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남북 #옛이야기 #전래동화 #호랑이 #지혜
저자소개
옮긴이 :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손동인>
손동인 선생님은 192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1950년「문예」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후 『하늘에 뜬 돌도끼』 등 여러 편의 동화를 썼습니다. 1989년까지 인천교육대학교에서 전래동화를 연구하고 가르쳤고, 이러한 공적으로 1990년에 대한민국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나라 전래동화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선생님은 1992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준연>
이준연 선생님은 193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 후 줄곧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들을 펴내 그 공적으로 1978년 한국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세종 문학상(1980), 한국 어린이 도서상(1982), 해강 아동문학상(1983), 대한민국 문학상(1985),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93), 방정환 문학상(1994), 어린이 문화 대상(1998) 등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종이새가 된 편지』, 『춤추는 허수아비』, 『하루나라 하루왕』 등 70여 권의 창작동화와 『북 치는 송아지』 등 50여 권의 한국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최인학>
최인학 선생님은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60년 동화 「노래하는 꽃동산」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지금은 인하대학교에서 구비문학과 민속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동화집 『달을 먹는 아이』 등 많은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선생님은 1990년 박홍근 아동문학상과 1993년 이주홍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손동인 선생님은 192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1950년「문예」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후 『하늘에 뜬 돌도끼』 등 여러 편의 동화를 썼습니다. 1989년까지 인천교육대학교에서 전래동화를 연구하고 가르쳤고, 이러한 공적으로 1990년에 대한민국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나라 전래동화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선생님은 1992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준연>
이준연 선생님은 193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 후 줄곧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들을 펴내 그 공적으로 1978년 한국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세종 문학상(1980), 한국 어린이 도서상(1982), 해강 아동문학상(1983), 대한민국 문학상(1985),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93), 방정환 문학상(1994), 어린이 문화 대상(1998) 등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종이새가 된 편지』, 『춤추는 허수아비』, 『하루나라 하루왕』 등 70여 권의 창작동화와 『북 치는 송아지』 등 50여 권의 한국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최인학>
최인학 선생님은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60년 동화 「노래하는 꽃동산」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지금은 인하대학교에서 구비문학과 민속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동화집 『달을 먹는 아이』 등 많은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썼습니다. 선생님은 1990년 박홍근 아동문학상과 1993년 이주홍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운명을 타고난 아이가 차돌 하나로 호랑이를 물리치고 자기 운명을 극복해 가는「차돌 깨무는 호랑이」를 비롯해서 「슬기로운 판서의 손자」「어리석은 도깨비」「쥐며느리」등 상황에 따라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재치 있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우리 겨레의 슬기로움과 해학이 가득 담긴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남의 것을 탐내고 지나치게 욕심부리는 것을 경계하는 「은방망이 금방망이」 「부자가 된 소금장수」와 진정한 ”효”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지렁이 먹고 눈뜬 시어머니」「옥란봉 이야기」 등 남쪽과 북쪽에서 전래되어 온 19편의 옛이야기가 실려 있어. 남과 북의 겨레가 오천 년의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목차
세 공주를 구해낸 용감한 젊은이
겨울의 독사
우렁각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메추리와 여우
호랑이와 곶감
은방망이 금방망이
상놈이 양반을 때린 이야기
꾀주머니
슬기로운 판서의 손자
진지, 담배
소 탄 사돈
잊어먹기 대장
옥란봉 이야기
지렁이 먹고 눈 뜬 시어머니
노룻골 약수
누가 더 아끼나
부자가 된 소금장수
임금님 앞에 나선 쌍둥이 처녀
겨울의 독사
우렁각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메추리와 여우
호랑이와 곶감
은방망이 금방망이
상놈이 양반을 때린 이야기
꾀주머니
슬기로운 판서의 손자
진지, 담배
소 탄 사돈
잊어먹기 대장
옥란봉 이야기
지렁이 먹고 눈 뜬 시어머니
노룻골 약수
누가 더 아끼나
부자가 된 소금장수
임금님 앞에 나선 쌍둥이 처녀
편집자 추천글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갈고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준다.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읽게 되면 남북이 한 겨레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이 책에는 남쪽에서 널리 전래되는 옛이야기와 북쪽에서 전래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옛이야기를 함께 모아 남북 어린이 누구나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정서를 온전하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세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남쪽과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
우리 전래동화의 발굴과 정리에 평생을 바치신 손동인, 이준연, 최인학 세 분 선생님께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남쪽과 북쪽의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우리의 얼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을 골라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