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 3권 - 완성편
- 1342
• 지은이 : 조성민. 정선심
• 가격 : 12,500원
• 책꼴/쪽수 :
257*188mm, 302쪽
• 펴낸날 : 1997-07-10
• ISBN : 9788971969434
• 십진분류 : 사회과학 > 풍속, 예절, 민속학 (380)
• 태그 : #토론 #논술 #청소년
저자소개
지은이 : 조성민. 정선심
조성민:
서울대 철학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뉴욕주립대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중 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NIE 인성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권리의 근거」(1988), 「가치교육」(공역, 1992), 「논리와 가치탐구」(공저, 1993),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윤리 교육」 외 많은 논문이 있다.
정선심:
이화여대 사회생활학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사회과 교육학 석사학위와 교육학과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과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를 역임하였고, 지금은 한국사회윤리교육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도덕발달수준과 도덕과 수업형태와의 관계」(1988),「가치교육」(공역, 1992),「논리와 가치탐구」(공저, 1993),「가치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공역, 1994), 「현장교육 연구논문 어떻게 쓸 것인가」(1995) 들이 있다.
서울대 철학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뉴욕주립대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중 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NIE 인성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권리의 근거」(1988), 「가치교육」(공역, 1992), 「논리와 가치탐구」(공저, 1993),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윤리 교육」 외 많은 논문이 있다.
정선심:
이화여대 사회생활학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사회과 교육학 석사학위와 교육학과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과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를 역임하였고, 지금은 한국사회윤리교육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도덕발달수준과 도덕과 수업형태와의 관계」(1988),「가치교육」(공역, 1992),「논리와 가치탐구」(공저, 1993),「가치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공역, 1994), 「현장교육 연구논문 어떻게 쓸 것인가」(1995) 들이 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3권(완성편)은 2권(기초편)과 같은 체제로 되어 있지만 주제의 난이도와 소재는 서로 다릅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춰 적절한 ”가치지”를 선정해서 탐구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 ”가치지”에 더 필요한 자료는 ”읽기 자료”를 두어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2권과 3권에 실린 각각의 사례에는 ”교수, 학습을 위한 도움말”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은 그 도움말을 보지 말고, ”가치지”만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이 책을 내면서
학부모님과 선생님께
1. 개인 생활
윤리 지수와 감정 지수
노출의 잣대 外
2. 가정 생활
거리로 나앉은 할머니, 6남매 ”나 몰라라”
”아이 양육 네가 맡아라” 外
3. 학교 생활
'가만히 있는 것 거슬린다' 심장병 급우 1년 괴롭혀
소지품 검사 外
4. 시민 생활
길에서 주운 수표 7천5백만 원
비정한 이웃 '눈앞 살인' 외면 外
5. 소비·경제 생활
외제 옷 걸쳐야 행세하는 사회
과소비 풍조
6. 기업의 책임과 소비자 의식
베스트셀러 조작 우려 …출판사가 서점서 구입
'T화학' 남성용 화장품 용기에 인터넷 음란 정보 주소 인쇄 外
7. 직업 생활
”환자는 줄 서는데 항상 적자”
구급차가 '총알 택시' 영업 外
8. 종교 및 신앙생활
불교방송국의 성탄축하 특집방송
아가동산 사건 外
9. 문화, 예술, 언론, 정보
어린이를 지키자
'욕설'로 오염된 안방 극장 外
10. 환경 보호, 자연 보전
죽어가는 한탄강
보신탕 찬반 논쟁
11. 생명·성 문제
'복제 인간 시대' 오는가
종교 도덕 문제…안락사 '국론(國論) 반분' 外
12. 사회 복지, 인권, 자선
장애인 편견 없애려면 통합 교육 의무화 절실
여성 채용 확대, 형평 위배 外
13. 법과 정치
동성동본 금혼 폐지 논쟁
사형제도 합헌 外
14. 국가, 민족, 통일
프랑스 짝사랑 그만두자
독일 같지 않은 일본 外
부록: 가치지 분석표
학부모님과 선생님께
1. 개인 생활
윤리 지수와 감정 지수
노출의 잣대 外
2. 가정 생활
거리로 나앉은 할머니, 6남매 ”나 몰라라”
”아이 양육 네가 맡아라” 外
3. 학교 생활
'가만히 있는 것 거슬린다' 심장병 급우 1년 괴롭혀
소지품 검사 外
4. 시민 생활
길에서 주운 수표 7천5백만 원
비정한 이웃 '눈앞 살인' 외면 外
5. 소비·경제 생활
외제 옷 걸쳐야 행세하는 사회
과소비 풍조
6. 기업의 책임과 소비자 의식
베스트셀러 조작 우려 …출판사가 서점서 구입
'T화학' 남성용 화장품 용기에 인터넷 음란 정보 주소 인쇄 外
7. 직업 생활
”환자는 줄 서는데 항상 적자”
구급차가 '총알 택시' 영업 外
8. 종교 및 신앙생활
불교방송국의 성탄축하 특집방송
아가동산 사건 外
9. 문화, 예술, 언론, 정보
어린이를 지키자
'욕설'로 오염된 안방 극장 外
10. 환경 보호, 자연 보전
죽어가는 한탄강
보신탕 찬반 논쟁
11. 생명·성 문제
'복제 인간 시대' 오는가
종교 도덕 문제…안락사 '국론(國論) 반분' 外
12. 사회 복지, 인권, 자선
장애인 편견 없애려면 통합 교육 의무화 절실
여성 채용 확대, 형평 위배 外
13. 법과 정치
동성동본 금혼 폐지 논쟁
사형제도 합헌 外
14. 국가, 민족, 통일
프랑스 짝사랑 그만두자
독일 같지 않은 일본 外
부록: 가치지 분석표
편집자 추천글
인간은 지정의(知情意)를 골고루 개발해야만 온전한 인간이 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교육이 학생들의 도덕성과 정서, 즉 인성을 함양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육 여건상 대학 입시라는 거대한 굴레 안에 인성교육은 영역 밖으로 내몰려난 후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게다가 근래에 들어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에서 중·고등학생들의 학원 집단 폭력과 자살, 가출 등 심각한 현상들이 빚어지고 있고, 한창 감성 지능(EQ)과 도덕 지능(MQ)을 키워 나가야 할 중학생들마저 내신 성적의 부담을 덜어 내지 못하고 자신의 짝을 경쟁 상대의 1차 타깃으로 삼고 있다. 사회 현상에 대한 논리적인 자기 판단과 합리적인 자아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채, 끊임없이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두고 언제까지 그들에게만 책임을 물어야 할까. 다행스럽게도 교육부에서는 초등학교부터의 인성교육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이 인성교육이 교육 과정 속에서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하는 한 이 또한 대안 없는 일시적 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피할 수 없는 입시 제도의 틀 안에서 수학 능력을 증진시키는 학습과 함께 인성교육은 어떻게 가능한가.
청소년들의 스테디셀러인 『반갑다, 논리야』와 『역사신문』의 연장선상에서 출간한 NIE 인성교육 시리즈 『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전 3권)는 바로 이 딜레마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하나의 대안이다. 『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 3권(완성편)은 2권(기초편)과 같은 체제로 되어 있지만 주제의 난이도와 소재는 서로 다르다. 학생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춰 적절한 '가치지'를 선정해서 탐구해 나가면 될 것이다. '가치지'에 더 필요한 자료는 '읽기 자료'를 두어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권과 3권에 실린 각각의 사례에는 '교수, 학습을 위한 도움말'이 제시되어 있다. 물론 학생들은 그 도움말을 보지 말고, '가치지'만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의 스테디셀러인 『반갑다, 논리야』와 『역사신문』의 연장선상에서 출간한 NIE 인성교육 시리즈 『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전 3권)는 바로 이 딜레마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하나의 대안이다. 『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 3권(완성편)은 2권(기초편)과 같은 체제로 되어 있지만 주제의 난이도와 소재는 서로 다르다. 학생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춰 적절한 '가치지'를 선정해서 탐구해 나가면 될 것이다. '가치지'에 더 필요한 자료는 '읽기 자료'를 두어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권과 3권에 실린 각각의 사례에는 '교수, 학습을 위한 도움말'이 제시되어 있다. 물론 학생들은 그 도움말을 보지 말고, '가치지'만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