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사계절 저학년문고 6)
- 2847
• 지은이 : 김장성
• 그린이 : 노기동
• 가격 : 10,000원
• 책꼴/쪽수 :
210*148mm, 112쪽
• 펴낸날 : 1998-05-15
• ISBN : 9791160946857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중앙일보,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중앙일보 선정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중앙일보 선정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 태그 : #초등 #저학년 #창조 #신 #창세
저자소개
지은이 : 김장성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으며, 지금은 손수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단군 이야기』, 『견우와 직녀』, 『내 친구 구리구리』,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 『박타령』, 번역서로 『아가야, 안녕?』와 『노아의 방주를 탄 동물들』등이 있으며, 앞으로 우리 겨레의 이야기 보따리 속에서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골라내어 여러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린이 : 노기동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경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시디롬 타이틀 『마루의 영어 모험』, 『얽히고설킨 이야기 Up & Down Story』, 세계전래동화 『장사 피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사람은 언제부터 이 세상에 살게 된 걸까?”
이런 궁금증을 옛 사람들이 이야기로 풀어 놓은 것이 바로 ”창세신화”, 곧 ”세상을 만든 신들의 이야기”입니다. 즐겁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느끼고,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 볼 수 있는 옛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언제부터 이 세상에 살게 된 걸까?”
이런 궁금증을 옛 사람들이 이야기로 풀어 놓은 것이 바로 ”창세신화”, 곧 ”세상을 만든 신들의 이야기”입니다. 즐겁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느끼고,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 볼 수 있는 옛이야기입니다.
목차
미륵님이 만든 세상
소별왕과 대별왕
큰 사람 장길손
나무 도령
설문대 할망
소별왕과 대별왕
큰 사람 장길손
나무 도령
설문대 할망
편집자 추천글
창세신화는 자연관, 인간관 등 한 민족의 세계관을 담고 있고, 스케일이 장대한 상상력을 담고 있으며, 따라서 그것을 공유하는 겨레 공동체의 동일성을 형성해 주고, 민족의 자긍심을 갖게 해 주며, 창조적 상상력을 촉발시켜 줍니다.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못한 우리의 창세신화와 창조신화들을 어린이들에게 들려 주는 이야기로 재구성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에 대한 궁금증과 상상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끝없는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한 민족의 창세 신화는 그 민족의 사고의 규모와 상상력의 한계, 그리고 자연과 사회와 인간에 대한 관념을 반영합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의 이만한 규모와 상상력과 관념이라면 기존에 나온 시조 신화(예를 들면 단군 신화 및 박혁거세 등의 이야기)나 구약의 창세기, 그리스 로마 신화, 중국의 반고 신화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습니다. 특히 다섯 편의 글 중에서 「미륵님이 만든 세상」, 「대별왕과 소별왕」, 「큰 사람 장길손」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창세 신화를 작가가 재구성한 이야기로서, 옛이야기의 발굴과 영역 확장에 큰 기여를 하리라 봅니다.